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으로 오시는 방문 교사 선생님들..

뭐하나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12-11-13 16:33:36

애들 영어든, 수학이든 집으로 오셔서 수업하는 선생님들 계시잖아요.

애들 수업 받는 동안 님들은 어디에 계시나요?

바로 옆에서 보시나요?

다른 방에서 몰래 수업 어떻게 하나 엿듣나요?

옆에서 우당탕탕 설거지를 하시나요?

 

 

 

IP : 211.106.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당탕
    '12.11.13 4:34 PM (203.232.xxx.5)

    설거지 합니다.ㅋㅋㅋ

  • 2. ...
    '12.11.13 4:35 PM (58.124.xxx.62)

    그냥 조용히 집안일 합니다..

  • 3. ㅎㅎ
    '12.11.13 4:36 PM (115.126.xxx.16)

    식탁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팔리쿡 합니다~ㅎㅎ

    윤선생님 좀전에 가셨어요^^

  • 4. 전직
    '12.11.13 4:42 PM (121.147.xxx.224)

    전직 학습지 교사였어요.
    바로 옆에 착 붙어서 들으시면 부담스럽고 괜히 오버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선생님 편히 수업하라고 안방 깊숙히 들어가 계시면 또 긴장이 풀어지구요.
    가장 좋았던건 살짝 살짝 소리 내시면서 '나 여기 있어요~' 하는 분위기로 계시는거였아요 ㅎㅎㅎ

  • 5. 인나장
    '12.11.13 4:45 PM (1.231.xxx.12)

    수업하는데 방해 되지 않으려고, 방에 콕 들어가 있는데...

  • 6. ...
    '12.11.13 4:47 PM (222.234.xxx.130)

    바로 옆에 앉아 있으면 선생님도 부담 스러워 하실것 같아요, 아이방 문은 열어 놓고 저는 옆방에서 인터넷 하고 있어요.

  • 7. ,,,
    '12.11.13 4:52 PM (110.14.xxx.164)

    아이방에서 공부하고 저는 할일하거나 조용히 컴 합니다
    엿듣거나 옆에서 지켜보는건 .. 좀 그렇죠

  • 8. .....
    '12.11.13 5:11 PM (221.155.xxx.88)

    거실에서 수업하면 방에, 방에서 수업하면 방문 살짝 열어놓고 다른 일 하시는게 제일 자연스럽고 좋을듯.
    경험상 가장 부담되고 때로 불쾌하기까지 할 때는 거실 한 가운데서 수업하는데
    옆집 엄마들 몰려와서 식탁의자에 앉아서 지켜볼때.
    수업 패턴이나 선생님 스타일 보고 자기 아이 시킬까 말까 하시는 분들이 견학하듯 슬쩍 보실 때도 많은데 그래도 멀찌감치서 슬쩍 보시는 분들이 좀 더 배려심 있게 느껴져요.

  • 9. 그냥 선생님이라 생각하면
    '12.11.13 7:20 PM (211.224.xxx.193)

    되지 않나요? 선생님이 애 가르치기 위해 집에 오시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공부방에서 수업하실수 있게 해드리고 문닫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시면 돼죠 뭐가 문제??

    옆에서 지켜보거나 흘깃흘깃 보거나 엿듣는건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891 대한민국 의사들 거짓말이 일상이네요 10 똥누리또라이.. 2012/11/19 3,177
181890 철수의 언플질에 조선은 장단 맞춰주고... 5 니네들 한 .. 2012/11/19 1,902
181889 저 미쳤나봐요 6 아줌마 2012/11/19 3,007
181888 문재인후보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 .. 2012/11/19 2,325
181887 걱정스러운 밤입니다만 기대하겠습니다 1 ... 2012/11/19 1,471
181886 컴퓨터 바이러스 ... 2012/11/19 1,598
181885 이제 개포 재건축 주민들의 마음을 알겠나요? 6 ... 2012/11/19 2,221
181884 생물오징어는 기생충없나요? 2 궁금 2012/11/19 2,589
181883 날치알 사 놓고 냉동실에서 썩히고 있네요. 5 내일? 2012/11/19 2,211
181882 서류전형에 떨어지고... 2 .. 2012/11/19 2,124
181881 그냥 안철수지지하면 1번 문재인지지하면 y"-9y'+1.. 4 루나틱 2012/11/19 1,715
181880 하나를 양보하면 또다른 하나, 또다른 둘 양보를 요구하는 안 캠.. 4 하나양보,두.. 2012/11/19 1,705
181879 문안,안문 협상단 회의종료.. 29 .. 2012/11/19 3,623
181878 중학생이 듣기 공부로 할 수 있는 미드나 애니메이션.. 3 중학생 2012/11/19 2,083
181877 흠.. 민주 비민주 표 구별 요구라...이건 뭘까요.. 7 루나틱 2012/11/19 2,006
181876 죽염이 몸을 따듯하게 하는거 맞나요? 7 하아 2012/11/19 3,148
181875 안철수 측의 주장 너무 한 것 아닌가요? 10 무리... 2012/11/19 2,630
181874 정몽준이 다시 보이는군요.정몽준 대인이네 대인... 12 ... 2012/11/19 3,144
181873 의사들 40시간 이상 일하라고 아무도 강요한 적 없어요 29 ... 2012/11/19 3,631
181872 튜브 바람 구멍 막는 곳이 뜯겼는데 튜브수리 2012/11/19 1,761
181871 배 근육좀 잡히는 운동없을까요? 6 2012/11/19 2,501
181870 세입자 보증금을 일부만 받고 일단 이사는 들였는데... 11 ... 2012/11/19 2,567
181869 진짜로 늙은사람은.. 3 40대 2012/11/19 2,096
181868 감기걸린 아이 항생제때문일까요?자꾸 팬티에...ㅠ.ㅠ 6 여섯살 2012/11/19 2,633
181867 국민경선도 아니고 여론조사만도 아니고 + 패널평가랜다 아놔..... 19 ,,,,,,.. 2012/11/19 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