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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미쳤지

식탐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12-11-13 08:07:47

어젯밤 12시에 꼬르륵하는 뱃소리에 일어났어요.

거실을 오가며 갈등하다가 그만 부엌으로

컵라면에 고구마전 구어먹고 라면국물까지 쭈욱 마셨더니 잠은 잠대로 설치고 얼굴은 달덩이!!!

제가 왜 그랬을까요?

 

그런데 밤 12에 방송하는 어린이용만화는 누가 보라고 하는 걸까요???

 

IP : 125.184.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12.11.13 8:18 AM (121.165.xxx.189)

    제대로 미치셨었네요 ㅎㅎㅎㅎ
    죄송. 자극 좀 받으시라고 한 소리에요 ^^

  • 2. 네!
    '12.11.13 8:22 AM (125.131.xxx.63)

    어젯밤 저도 제대로 미쳤었어요 걱정 마세용
    전 간짬뽕 흡입하고 잤으니깐요^^

  • 3. 동지
    '12.11.13 8:34 AM (14.52.xxx.114)

    어제부터 다요트해야지 하고 잘하다가 저녁 12시에 남편이 사온 홀스한알이 제 식욕을 불살라버렸습니다.
    엄마가 보내주신 백김치에 홍시두개 약과 1개 뽀또1개 먹고 남편이랑 사이좋게 라면한사발 먹고 잤더니 후회만땅... 그래도 아침은 오네요

  • 4. 오늘 하루
    '12.11.13 8:53 AM (118.91.xxx.85)

    죙일 굶으세요..... 벌점입니당.

  • 5. 미치겠어요
    '12.11.13 9:08 AM (27.115.xxx.56)

    식탐이 미칠듯이 올라와서 벌써 2K나 찌고...
    얼굴은 달덩이, 뱃살은 접히고...다음주에 결혼식 가야되는데 어찌할까나...
    오늘부터 정말로 다이어트해야겠어요. 정말 이대로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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