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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정말 무서운 곳이네요

... 조회수 : 8,471
작성일 : 2012-11-13 00:40:10

지금 TV 조선에 나오는 것을 보면 정말 아무 이상도 없는 사람이 서로 다툼이 있는 사람의 요청에 의해

정신병원으로 납치되어 폐쇄 병동에 강제로 감금되는 경우가 엄청 많나 봐요.

정신병원도 병원인데 여기 입원되는 것은 입원당하는 사람의 의사는 전혀 필요 없고 가족 등 제3자의 동의-

동의라기 보다는 입원시킬려는 의지만 있으면 정신병 판정은 사후에 그냥 맞추는 것이고 무조건 우선 날름 집어다가

"강제납치입원" 당하나 봐요. 이렇게 정신병원에 입원당한 사람들 중 비자발 입원,그러니까 강제로 끌려와서

수용당한 경우가 80%가 넘는다네요.

제가 아는 경우도 성질이 아주 고약한 여자인데 정신병원에 전화 한방으로 자기 남편을 정신병원에

집어 넣었어요. 친구가 1년이 넘게 안 보이니까 그 친구들이 친구의 처를 추궁하다시피해서 강제 입원시킨 것을

알아 낸 후 갖은 회유,설득 끝에 이 여자가 남편을 풀어 줬는데..

풀려난 남편은 거의 초죽음 상태.. 소위 코끼리 주사(코끼리도 쓰러 뜨릴 정도로 독한 주사라는 뜻에서)도

많이 맞고 해서 그런지 영 힘을 못쓰고 하더니 6개월도 못 되어 죽고 말았어요.

이런 경우들을 보면 환자 아닌 사람을 강제납치입원시켜 오랫 동안 감금시킨 경우니까 의사도 처벌받아야

되는 것이 당연한데 멀쩡한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져도 의사 천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의사처벌 사례는 거의 없다네요.

교외로 나가다 보면 저 멀리 숲속에 정신병원건물이 크게 보이면 아~저기가 그런데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IP : 180.228.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
    '12.11.13 12:47 AM (223.33.xxx.74)

    학생때 학교애가 아무도 감당못하는 완전 문제아였는데
    결국 정신병원 들어갔어요
    한참있다 나왔다가 정신 못차리는거 같아서 다시 들어갔지요
    지금은 나왔다던데..

  • 2. -.-
    '12.11.13 12:51 AM (180.70.xxx.24)

    마음만 먹으면 사람 하나 어떻게 하는 것이 정말 쉬운 나라가 이 나라라는 생각이 들어요....청부살인 어쩌고 하는 것도 그렇고..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키는 것도 경악 그 자체입니다.....돈만 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나라가 이 나라..

  • 3. //
    '12.11.13 12:52 AM (121.163.xxx.20)

    필요에 의해서 격리치료해야 하는 환자도 많습니다. 알코올중독이나...정신분열 중증(지금은 조현병)등등..
    집에서 술 취해서 칼 휘두르는 가족 있는 분들...건너 단지에서 유리창 다 깨부수고 비명소리난 거 보고
    정신병원에 가족 집어넣는 사연 이해가더라구요. 경찰에 신고하니까 그 동호수로 이미 신고들어왔다고..;;

  • 4. ..
    '12.11.13 12:53 AM (203.251.xxx.239)

    오래전에 서영희인가 하는 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도 비슷한 일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5. 정신보건법
    '12.11.13 7:18 AM (121.176.xxx.230)

    예전엔 다양한 상황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정신보건법이 있어서, 생계를 같이 하는 보호자 2인의 서면 동의와 정신과 전문의 대면진단이 있어야 합니다..

  • 6. ,,,
    '12.11.13 7:38 PM (119.71.xxx.179)

    재산차지하려고 자식들이 그러는경우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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