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가 부러우세요?

// 조회수 : 3,745
작성일 : 2012-11-12 20:43:29

그토록 부러워하는 서울대

여러분 남편 회사에서 내쫓고

조직을 만들어 대물림하면서 조폭처럼 군림합니다.

 

지방대 출신들 말그대로 ...좋게 표현해서 몸종시켜가면서 능력과는 상관없이

이른바 해먹는데 달인들이에요

 

너무 부러워하지만세요...능력보다 많은걸 가져가니 다른사람들이 먹을게 없는거에요

 

경제적인 부의편중도 심각하지만...이런 사회적 권력의 편중도 눈에 보니지 않게 개인의 삶을 갈아먹어요

 

 

IP : 61.102.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2.11.12 8:47 PM (121.130.xxx.7)

    글쎄요.
    글이 너무 뜬금 없어서 ^ ^;;

    자식 키우는 엄마로선
    서울대 갈 정도로 뛰어난 머리를 갖고 태어난 아이가 부럽기도 하고
    서울대 갈 정도로 성실함과 노력, 목표의식 뚜렷한 아이라면 더더욱 부럽고 그러네요.

    근데 인생 길게 보면 서울대 자체가 부럽진 않죠.

  • 2. ,,,
    '12.11.12 8:49 PM (119.71.xxx.179)

    원글님 말씀처럼..뺏기는 위치가 아니라 뺏는 위치이고 싶은거죠

  • 3. ...
    '12.11.12 8:51 PM (182.219.xxx.30)

    비약이 심하세요...
    서울대 나왔다고 다 한 자리 차지하는거 아니고 타대학 나왔다고 군림하고 착취하지 않는다구요? 자리가 사람을 만들기도하고 사실 대부분 40세 이상되면 학벌 중요한가요?
    그 중 살아남는 서울대 출신이 많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비약이...

  • 4. ......
    '12.11.12 8:52 PM (222.112.xxx.131)

    그래도 서울대가 본인 능력으로 가는데라면..

    기회의 균등이라는 우리 사회의 가치에는 부합하는 곳이겠죠..

    근데 우리사회를 보세요. 대기업이라는 자본을 가진 이들이

    모든것을 장악하고

    남은 찌꺼기들을

    나머지 일반인들이 아귀다툼 하듯 먹는 곳이잖아요..

    한쪽에선 개인이 수천억 수조원을 가지고 놀고

    한쪽에서는 하루 10시간 20시간을 일해도 가난에서 벗어날수가 없고..

  • 5. 시쳇말로
    '12.11.12 8:52 PM (223.62.xxx.233)

    피해의식 쩌네요 ㄷㄷㄷ

  • 6. .........
    '12.11.12 8:55 PM (222.112.xxx.131)

    서울대도 요즘은 자리가 없어서.. 빌빌대는 사람이 많아요.. 그만큼 그냥 개천에서 공부잘해서

    출세하는 시대는 지났다는거죠.

  • 7. 무진장
    '12.11.12 9:45 PM (121.157.xxx.196)

    부러워요
    초등학생때 제꿈이 설대였어요
    설대 하바드 코스
    현실은 지방대
    전 진심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75 이번대선 회의적입니다 7 2012/11/13 1,467
178974 택시기사 50명이 전하는 대선정국 서울민심 3 대선 2012/11/13 1,676
178973 요즘 피자 어디가 맛나고 좋은가요? 6 백만년에 한.. 2012/11/13 2,261
178972 (추천)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3 소심 2012/11/13 1,478
178971 지인 빌딩 짓는데요 3 스노피 2012/11/13 1,743
178970 본인은 돈 아쉬운 것 없이 살면서... 44 속상 2012/11/13 20,294
178969 교육봉사 첨으로 하는데요!! 3 .. 2012/11/13 1,105
178968 에센스가 바닥에 떨어졌는데 못쓰게되었어요 1 궁금 2012/11/13 978
178967 진보정의당 노회찬 유시민의 <저공비행-시즌2> 2편 .. 1 저공비행 2012/11/13 1,268
178966 회사생활 9 지금화장실ㅠ.. 2012/11/13 1,844
178965 펌)볼펜에 올라온 남자들 아내 돈 훔치기 9 ... 2012/11/13 3,666
178964 고구마로 방귀냄새가 나는데 처방은??? 4 급해요 2012/11/13 1,699
178963 한복 만들기 배울 수 있는 곳 어디 있을까요? 8 한복배우기 2012/11/13 5,772
178962 유니클로 히트텍 따뜻한가요? 15 기능성 2012/11/13 7,664
178961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쩍쩍 갈라지는 느낌이에요.. 10 ... 2012/11/13 4,136
178960 싸이월드에서 싸이가 일촌신청 했는데 이거 무슨 이벤트 같은거겠죠.. 6 Tkdl 2012/11/13 2,106
178959 주차된 차를 긁었어요 6 2012/11/13 1,970
178958 고건, 박근혜측 '호남총리' 추진에 "정치 안해&quo.. 2 .. 2012/11/13 1,375
178957 남편에게 너무 서운해요.. 2 ... 2012/11/13 1,467
178956 월간작가 측, "'골든타임' 최희라 작가 인터뷰는 오보.. 12 말이되나? 2012/11/13 3,647
178955 진중권이 뵨씨 목에 깁스를 씌웠네요. 1 어익후..... 2012/11/13 1,511
178954 혹시 코스트코에 아이들 어그부츠 나왔을까요? 5 날씨가..... 2012/11/13 1,258
178953 겨울이 되면 찾아오는 코트 지름신 6 푸른하늘 2012/11/13 1,906
178952 집에서 헬스자전거로 스피닝 효과 볼수 있을까요? 3 ... 2012/11/13 6,319
178951 세상에서 제일 하기힘든 부탁.. 34 소심맘 2012/11/13 13,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