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전 추억 돋는 노래 하나씩 풀어놔보아요.

song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2-11-12 20:07:23

왜 그런노래 있잖아요. 들으면 막 기분이 아련해지고, 마음이 찡해지기도 하고..

추억 엄청 돋는 노래..

 

저는 며칠전 슈스케에서 들었던 연극이 끝난후, 그리고 부활의 사랑할수록요

들으면 대학시절 향수가 생각나요.

돌아갈수 없어서 마음 아련한..

IP : 118.91.xxx.3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12 8:08 PM (14.63.xxx.22)

    공일오비 5월 12일이요.
    첫사랑의 생일인지라...
    노래도 아련아련

  • 2.
    '12.11.12 8:13 PM (122.34.xxx.34)

    윤상의 이별의 그늘 ...그노래는 얽힌 추억도 없는데 사람을 애수에 젖게 하네요
    공일오비 텅빈 거리에서 ...내손에 동전 두개뿐 ~ 할때마다 내가 홀로 거리에 서있는 느낌이 들어요
    이밤의 끝을 잡고 ...마음이 힘들때 한참 많이 들어서

  • 3. 쓸개코
    '12.11.12 8:18 PM (122.36.xxx.111)

    오래전 늦잠자는데 천국에 온것마냥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려 깨었는데
    라디오에서 나오는 텅빈 거리에서 였어요^^ 노래방 가도 맨날 그노래만 부르고^^
    취중진담은 전남친이 고백할때 불러서 마음 찡해지는 노래에요.
    남친과 끝난직후 제 가슴을 더 절절하게 만들었던 노래는 클래식 '송가'와 김광진 '편지'에요.

  • 4. ..
    '12.11.12 8:19 PM (39.116.xxx.173)

    동물원의 '거리에서'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ACjAc3f138

  • 5. 저는
    '12.11.12 8:26 PM (168.154.xxx.35)

    URI의 YOU AND I 요.

    98년도에 나온 이 노래를 들으며 첫사랑과의 꿈을 꿨던 시절이 었죠.

  • 6. 원글이
    '12.11.12 8:28 PM (118.91.xxx.39)

    아 하나더요 시청앞 지하철 역 앞에서.. 같은 경험을 해서 그런가

  • 7. ..
    '12.11.12 8:33 PM (223.62.xxx.86)

    저도 015B 5월 12일
    그리고 5월의 종로에서

  • 8. 김성호의 회상
    '12.11.12 8:34 PM (182.221.xxx.211)

    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지~

  • 9. 꽁알엄마
    '12.11.12 8:34 PM (211.246.xxx.4)

    저는 구창모의 희나리요~오늘들으면 눈물날것같아요 좀 속상한일이있었거든요ㅠ

  • 10. 꽁알엄마
    '12.11.12 8:36 PM (211.246.xxx.4)

    저도 하나더ᆢ김경호의 나를 슬프게하는 사람들ᆢ가사가 넘 공감될때가있었어요ᆢ

  • 11. 저는
    '12.11.12 8:39 PM (110.14.xxx.29)

    저는 김광석의 너무 슬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사랑했지만 이 두 곡이요.
    지금 들어도 눈물이 핑 돌아요.

  • 12. 아흐
    '12.11.12 8:40 PM (218.158.xxx.226)

    부활의 사랑할수록..괜히 반가워서 댓글달아요
    이노래하고
    피노키오 사랑과우정사이
    요 둘 들으면 가슴이 마구 헤집어져요

  • 13. ..
    '12.11.12 8:42 PM (61.105.xxx.174)

    모세의 사랑인걸. ..이기찬 미인

  • 14.
    '12.11.12 8:55 PM (175.213.xxx.61)

    이기찬 또한번사랑은가고
    대학때 미친듯한 열병에 힘들었을때 이노래가나와서 너무 빠졌었어요

  • 15. 지난번에
    '12.11.12 8:55 PM (121.129.xxx.208)

    어떤분이 링크해주셔서 들어갔다가 아예 즐겨찾기 해놨어요
    90년도 히트곡들... 완소곡만 모여있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7EBjQK-jr4U&feature=relmfu

  • 16. 야옹
    '12.11.12 8:55 PM (211.246.xxx.30)

    그룹 아침의 사랑했던 기억으로....

  • 17. thsu
    '12.11.12 9:32 PM (110.47.xxx.101)

    가수는 기억이안나고 신랑이랑연애때 한참 들었던 신랑핸펀에 컬러링이었던 그노래 "아무리 생각해도 난너를~~~~"

  • 18. 미스터투
    '12.11.12 9:38 PM (124.197.xxx.112)

    하얀겨울..

  • 19. 최재훈
    '12.11.12 9:40 PM (124.197.xxx.112)

    비의 랩소디

  • 20. 은도르르
    '12.11.12 10:41 PM (211.234.xxx.235)

    김장훈 나와같다면 그리고 98년도즈음에 나온노래 거의가 추억이 돋게해요. 대학시절을 떠올리게해서

  • 21. 제게도
    '12.11.12 10:52 PM (110.70.xxx.83)

    종로에서. 저에게도 추억의 노래입니다 회기역을 지나다녀선지.. 7년의 사랑 이노래는 제노래도 아니고 무려 ..오래 잊지못한 잠깐 만나던 옛사랑 그사람의 사연인데.. 딴생각없이 그냥 저를 추억에 젖게 하네요

  • 22. 저는
    '12.11.12 11:03 PM (210.106.xxx.187)

    김건모 아름다운이별 이요
    김건모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자동반사로 기분이 묘해져요

  • 23. 지금 막떠오른 노래들
    '12.11.13 12:57 AM (183.98.xxx.65)

    김지연 찬바람이 불면
    이지연 그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뱅크 가질수없는 너
    솔리드 이밤의 끝을 잡고

  • 24. 제목이 갑자기 가물ㅠ
    '12.11.13 1:25 AM (110.10.xxx.74)

    내게 잊혀지지 않는 겨울얘기가 있어~그얘기속에 두여인이 나오고~~~~
    조관우 겨울이야기...가 맞나요??문득..추억이라하니 떠오르네요^^~

  • 25.
    '12.11.13 2:16 AM (58.237.xxx.254)

    세월이 가면

  • 26. ...
    '12.11.13 3:28 AM (108.41.xxx.211)

    김경호의 회상, 정말 좋아하던 친구랑 같이 듣던 노래.
    김민우(?)의 사랑일 뿐야, 수학여행 때 기차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부르던 노래.

  • 27. 저는
    '12.11.13 5:01 AM (121.181.xxx.31)

    산울림-회상,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이선희-겨울애상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이문세- 옛사랑

  • 28. 여행스케치
    '12.11.13 5:50 AM (66.183.xxx.117)

    여행스케치의 운명, 옛친구에게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사랑이라는 이유로,
    이상우의 슬픈 그림 같은 사랑,
    전시회의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Mr. 2의 하얀겨울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신해철의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 29. 고현욱...
    '12.11.13 2:42 PM (118.221.xxx.224)

    헤어지지말자
    이 노래요..
    '헤어지잔 얘기말곤? 다 들어줄게..뭐 이렇게 시작하는데요...

    만나던 사람하고 헤어지고 무한반복했어요
    울면서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640 자게 특종 닭볶음탕...도와주세요ㅠㅠ .. 2012/11/28 748
183639 장어로 홈메이드 어묵 만들어도 될까요? 14 양파 2012/11/28 1,327
183638 학자금대출 받아보신분! 몰랑이 2012/11/28 724
183637 이촌동 한살림 주차되나요? 3 kimjy 2012/11/28 1,811
183636 보통 몇억씩 되는 전세보증금 같은건 어떻게 주고 받나요? 11 궁금 2012/11/28 3,197
183635 알고도 지지하면 역사의 죄인이자 양심을 팔아먹은 거죠. 2 .. 2012/11/28 740
183634 밑에 시어머니 집 방문 글요. 10 2012/11/28 3,021
183633 서울 구치소에서 망치부인이 보내온 편지네요. 7 얼른나오시길.. 2012/11/28 4,784
183632 추정60분 - TV토론을 피하는 이유 박근혜 후보편 4 참맛 2012/11/28 1,532
183631 망치부인의 두번째 옥중서신 4 망부님 2012/11/28 1,208
183630 (방사능) 탈핵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민 서명! 대선후보에게 .. 탈핵 서명 .. 2012/11/28 684
183629 시어머님이 주신 김치가 물러가고 있어요 5 ㅇㅇ 2012/11/28 1,532
183628 봉하 아방궁이 생각나네요. 10 문득 2012/11/28 1,919
183627 돼지껍데기는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4 피부 2012/11/28 953
183626 육영수가 정말 그렇게 퍼스트레이디역할을 잘했나요? 44 .. 2012/11/28 6,426
183625 신해철이 만든 문재인 선거송 대작이네요.. 꼭 들어보시길... 21 신해철 2012/11/28 7,149
183624 성과급 없는 회사들도 많죠? 7 성과급 2012/11/28 4,045
183623 남동생이 이번에 수능을 봤는데요. 23 누나 2012/11/28 6,325
183622 사장티를 얼마나 내는지.. 3 작은회사 2012/11/28 1,014
183621 서민 문재인 패딩 vs 박근혜 패딩 34 누가서민 2012/11/28 8,617
183620 대학생 직장인 대거 부재자 투표 참여 2 세우실 2012/11/28 1,099
183619 아이들 김치볶음 잘먹나요? 4 두부김치 2012/11/28 1,084
183618 선거좀 빨리 끝났으면 10 아유 2012/11/28 756
183617 대구에서 조용하게 한 마디 하다.... 42 조용하게 2012/11/28 9,945
183616 오래된 미숫가루 4 또나 2012/11/28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