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같은 시누이 어때요?

저같은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12-11-12 18:07:18
제 남동생이 결혼한지 어언 2년 그사이 조카가 생겼고 곧 돌이 다가옵니다.
저희집과 3ㅡ4ㅇ분거리에 살죠.
결혼전 남동생과는 친하게 지냈죠.
동대문도 다니고 우리애들도 제가 외출시 몇번 봐주기도..결혼전에요.

그리고
결혼후
저희는 동생네 집들이 조카백일 부모님생신 3번( 엄마생신이며칠후)
명절때한번 한ㅡ두시간씩 본게 다입니다.
명절도 여러번 지났지만 제가 친정갈때 올케도 친정에 간 관계로
마주치지못했죠.
저랑 올케는 서로 전화통화는 물론 없고 심지어는 전화번호도 모릅니다.
곧있을 제친정엄마 생신과 담달에 있을 조카돌에 보겠죠
이렇게 만나도 만나면 반갑고 서로들 각각 잘 살아주면 됀다고 생각해요.

전번모르는거 심하다고 생각하실분들도 있겠지만
불편하지 않네요

IP : 223.62.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12 6:10 PM (211.237.xxx.204)

    그냥 관심없는 시누쯤일듯 ㅎ
    근데 저도 그래요 남동생 결혼한지 10년 됐는데 올케 전화번호도 모르고
    전화통화해본적도
    올케 신혼때인가 한번 안부전화 비슷하게 걸려왔는데
    제가 용건 없으면 어려운 전화 안해도 된다고 했더니 그 이후엔 전화도 없더라고요 ㅎㅎ

    게다가 저는 형제라고는 남동생 하나밖에 없어서 ㅋㅋ 조카애들한테도 제가 하나밖에 없는 고모일텐데;;
    뭐 그냥 그렇습니다.. 유령같은 시누랄까...

  • 2. ;;;
    '12.11.12 6:12 PM (180.65.xxx.56)

    전화번호 정도는 알아두는 게 사람 사는 데 기본 아닐까 해요.^^
    서로 편하게 살고 얼굴 볼 때 반갑게 인사하는 것도 좋겠지만
    낯선 사람도 아니고, 쫌 너무....

  • 3. 물고기
    '12.11.12 6:19 PM (220.93.xxx.191)

    동생전번알면되는건가요^^;;
    사실
    저도 원글님같은 시누이예요
    다만 좀 아쉬운건 니들은 괜찮은데 조카가 생기니
    걔는 또 보고싶다는.....
    저도 백일때랑,부모님생신 딱 이렇게 3번 본듯해요
    다다음달에 돌인데......조카는 보고오면 생각나네요

  • 4. 저같은
    '12.11.12 6:39 PM (223.62.xxx.150)

    맞아요,
    근데,
    전 아직 제 아이들도 어리고 힘든중이라 참을만하드라구요

  • 5. ...
    '12.11.12 7:32 PM (110.14.xxx.164)

    전화는 가끔하지만 조심스럽고 연중 행사로 부모님 생신때 , 가끔 제가 시가에 안가는 면절에나 보죠

  • 6. ~~~~~~
    '12.11.12 7:32 PM (180.229.xxx.173) - 삭제된댓글

    전 번호는 알지만 전화는 안 해요.
    잘하든 못하든 한 가족이니까 이렇다 저렇다 말 안하려고......

    그런데 저희 올케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희 친정에 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318 중장년여성들 중고거래 어디서 하시나요. 00 18:38:13 13
1763317 다들 손소독제 남은거 있지요? 2 있죠 18:35:54 224
1763316 90년대에 결혼하신분들 2 .... 18:34:55 128
1763315 부활 김태원님 정말 대단해요. ... 18:33:59 245
1763314 금리를 높이고 대출을 죄어야 5 방법이 18:30:06 199
1763313 갈비찜 냉동해도 되나요 6 손이 느려 18:13:58 307
1763312 심해 물속 보면 답답해요 6 111 18:11:08 601
1763311 죽음보다 두려운 늙음 ㅠ 5 어휴 18:10:45 1,218
1763310 미국과 캐나다의 차이점(생활양식,문화,언어)있나요? 4 미국과 캐나.. 18:10:20 415
1763309 통제형 나르시시스트 엄마한테서 자란 딸....jpg 1 ... 18:08:01 652
1763308 수압이 약하니 휴지통에 버리라는 화장실요 5 ㅇㅇ 18:07:13 589
1763307 로봇청소기 물걸레 살짝 눌린 액체도 지워지나요? .. 17:58:42 94
1763306 초간단 샐러드 소스 4 ... 17:57:27 733
1763305 조부모 부모 백일해 주사맞나봐요 요즘엔 10 ..... 17:56:13 839
1763304 로보락 물 분사가 안되네요 해결방법 17:54:23 108
1763303 오늘밤 주식때문에 잠 못잘 1200만명 주식러분들 - 트럼프 .. 4 별일 없다... 17:51:50 1,866
1763302 옷정리 냉장고정리 안하는 방법 9 ㅇㅇ 17:44:53 1,527
1763301 여드름에 이런 약들 사 보신 분 계신가요 6 .. 17:42:10 377
1763300 트럼프가 치애인거걑다는 전문가의견이 있네온 9 17:41:05 1,482
1763299 내일 남대문 안경점 문 여나요? 2 ..... 17:38:14 182
1763298 몬세랏.시체스투어 자유시간 3 결정 17:37:39 191
1763297 李대통령, 임은정에 '마약외압' 실체적 진실 주문…백해룡 파견 6 ... 17:35:26 1,245
1763296 이런경우 어찌할까요? 5 질문 17:32:35 599
1763295 환율.금 트럼프 끝나면 떨어질까요? 2 난리부르스 17:32:05 774
1763294 실제보다 10년 늙어보여요 7 고민 17:25:48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