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 스텐팬 쓰다가 성질 버려서 다시 코팅팬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들기름 신공도 예열 신공도 물방울 떼구르르 신공도 희한하게 생선만 구우면 다 엉망이 되어요.
차라리 계란 후라이는 하라면 하겠는데..
얼마전에 큰맘먹고 산 가자미(ㅠㅠ제가 젤 좋아하는 생선인데) 가 껍질과 살이 분리되어
처참한 모습으로 식탁에 오른걸 보고 결심했습니다.
코팅팬 안좋은 것 알긴 알지만.. 그래도 개중 낫다 하는 제품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기왕 써야 한다면 얼마마다 바꿔주는게 건강에 좋을까요?
홈쇼핑에서 파는 해피콜 팬이요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성능도 좋고
르쿠르제 스킬렛을 살까 - 이것도 예열이니 엄청 까다롭겠죠
걍 맘편하게 테팔 다이아몬드 어쩌구를 살까
아니면 위에분 추천해주신 해피콜을 사서 자주자주 바꿀까..
ㅠ_ㅠ 스킬렛도 잘 쓰면 안붙을까요..
예열 안하고 휙 써도 되는 그런 팬 쓰고 싶어요..
이것 저것 다 쓰다 다시 테팔로 돌아왔어요.
좀 쓰다 조금이라도 벗겨짐 버리고 새로 사는 식으로요.
테팔,,,,자주 바꿔요
테팔이나 해피콜이나.. 중요한건 수명 되면 다시 바꿔주는것..
최고의 팬... 그런건 글쎄요...
같긴한데요,,, 코팅팬 자체가 그냥 소모품이라 생각하고 써야할것 같아요...
안쓰면 오래가고 자주쓰면 금방 망가지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스덴쓰기 힘드셨으면 무쇠도 전 아니라고 생각되요,, 제가 르크르제 갖고 있는데 걍 코팅팬 씁니다,
애도 많이 어렵습니다.. ㅠㅠ
스뎅팬 어려우면 르쿠르제도 쓰기 쉽지 않아요.
그나마 안전한 코팅팬이라고 알려진것이 스캔팬인데, 아무래도 코팅팬이다보니까 내구성이 스텐팬보다는 떨어지는데 그걸 감안하면 가격이 좀 비싼편이라서 추천하기가 좀 그렇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