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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하니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2-11-12 17:35:42

아이 키우면서 육아서 한참 들여다 보다가

이제는 그마저도 귀찮아서 책 들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요즘 좀 삶에 지쳐서 그런가 책이 그리워지네요.

책을 통해 상처를 치유받고도 싶고, 위안을 얻고도 싶고.....

장르 불문하고 책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으신분들

제목 공유해 주세요~~~

IP : 150.150.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2 5:37 PM (115.126.xxx.16)

    두근두근내인생,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둘 다 읽으면서 참 많이 울었어요..

  • 2. 하니
    '12.11.12 5:45 PM (150.150.xxx.92)

    잘 메모해 놓았어요.감사
    더 부탁드려요~~

  • 3. 매운 꿀
    '12.11.12 5:52 PM (39.116.xxx.173)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된다면'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읽고 있는데 괜찮아요..

  • 4. ..
    '12.11.12 5:56 PM (121.136.xxx.28)

    요즘 본 책중에 좋았던건 파스칼 키냐르의 혀끝에서 맴도는 이름..인데
    이건 원글님이 원하시는 종류는 아니지만 나중에 한번 보시면 좋을것같고요
    제가 힘들적에 큰 위안이 되었던 책은
    헬렌니어링과 스코트 니어링이 쓴 책 몽땅다..
    그리고 법정스님이 쓰신 잡문집 수필집들....특히 무소유는 읽을때마다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그리고 어린왕자를 다시 읽으면서 많이 울고...또 기운내고 그랬습니다.

  • 5. 음..
    '12.11.12 5:59 PM (210.121.xxx.253)

    저는..
    허삼관매혈기 추천 드려요.

    같은 작가의, "인생".. 읽고 진짜 엉엉 울기도 했구요.

    그냥.. 읽고 나면, 좀 덤덤해지는 그런 느낌이 괜찮았어요.

  • 6. 늦었지만
    '16.3.14 9:00 P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도움 받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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