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용실가서 본 잡지책에

[문안드리옵니다]

세명 대선후보 인터뷰한 기사가 있었어요.레***향 11월호요.

아주머니들 할머니들 왔다갔다하면서 tv 드라마  틀어놓은거 보시길래

저는 tv 안봐서 잡지책 펴놓고  문재인님 안철수님 인터뷰 읽고 있는데 오며가며 제가 보는 페이지를 들여다보시대요.^^

 

문,안 후보님 사진까지 크게 나온 인터뷰인데...

저는 다 읽었는데도 ...사진이라도 펼쳐 놓으면 ㅂㄱㅎ밖에 모르는 할머님들 문,안후보님 눈에라도 좀 익으시라고

계속 페이지 못넘기고 두분 나온 페이지만 번갈아 펼쳐놓고 있었네요..^^:;

 

에휴...걱정이예요.ㅠㅠ

ㅂㄱㅎ가 티비토론도 안하고 저리 버팅기고 있으니 인터넷 안하는 어르신들이

두 후보님들을 자주 볼 기회가 없으니요....

 

 

[....]

참 별..ㅋㅋ애쓰시네요

[원글님]

마음 저도 알 것 같아요.
저도 지하철에서 시사인이나 신문 읽을때 그런적 았거든요.
이런 염원들이 모여서 꼭 좋은결과 있으리라 믿어요.

첫댓글, 당신 '참 별' 매너없는 안간도 다 있네. 말 뽄새하며 ㅉㅉ
당신 수준이 딱 고만한것 같아 수준맞춰 써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