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5년 뭐가 제일 힘드셨나요??

탄핵실종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2-11-12 12:15:08

쥐새키를 우두머리로 두고 난 이후에

힘들었던게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그 중 먹는게 제일 힘드네요.

광우병 소고기도 그렇고 4대강으로 자연파괴도 그렇고..

일본 방사능 이후로 후쿠시마수산물은 제발 금지시켜달라고 그렇게 공공기관에 문두드렸건만

쥐새키는 불통을 이 시대에 널리 전파시켜서 일본수산물이 그대로 직수입되는게

제일 미치도록 화나네요. (정권교체되면 반드시 수입금지시켜야됩니다.

그리고 방사능 전수검사체제로 바뀌어야하고요.)

거기다 장사치들의 거짓말은 끝이없어서 폐기물로 가리비를 수입해서 거기다 굴 양식까지하면서

국내산 굴이라로 판매하겠죠.ㅠㅠㅠ

이제 1달 정도 탄핵은 애당초 물건너가고

정말 신이 있나봐요. 저렇게 쥐새키 감싸는 거 보면

다른 님들은 뭐가 제일 힘드셨나요?

 

IP : 211.207.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낸
    '12.11.12 12:20 PM (220.81.xxx.102)

    세금아까워 죽을뻔한 5년이었네요.
    대한민국 국민이 낸 세금은 이 세상에서 제일 눈먼 돈..

  • 2. 그쵸
    '12.11.12 12:23 PM (211.207.xxx.234)

    내가 낸 세금이 맥쿼리에게 가고 내곡땅 부지 마련하는데 가고 4대강 자연훼손하는데 나가고
    물고기 죽이고 방사능 폐기물 들어오는데 쓰이고 휴..........
    머저리같은 국개의원
    노통땐 그리 노통을 만만하게 봐서 탄핵의결하더니
    이 쥐새키한텐 깨갱거리느라 탄핵 말한마디도 못하고 접네요.
    새머리당새키들......

  • 3. 매일매일이 그냥
    '12.11.12 12:24 PM (1.246.xxx.37)

    죽었다 살아나고 싶을만큼 힘들었습니다.
    안듣고 안보고싶어서.

  • 4. 메아쿨파
    '12.11.12 12:26 PM (218.54.xxx.34)

    물가가 고통이예요..가계부 쓸 때마다 처음에 한 5만원어치 장 봐오면 그럭저럭 일주일 버틴 듯한데..이제 하루에 2-3만원어치 사와도 다음날 또 장에 가야해요..ㅜㅠ

  • 5. .............
    '12.11.12 12:28 PM (59.15.xxx.174)

    주변 상권이 다 죽었어요. 자영업자들 다 망해나가지 돈이 안돌죠.

    대기업이 돈되는건 사돈에 팔촌까지 문어발 해서 다 잡아먹으니. 돈이 안도는게 젤 문제네요..

    중산층이 없으면 결국 장사해도 파리만 날리는거죠.

  • 6. .............
    '12.11.12 12:29 PM (59.15.xxx.174)

    물론 먹는것도 안심할수가 없죠... 정부가 국민들 건강 따위 생각 안하니까요.

  • 7. 맞아요. 매일 매일이
    '12.11.12 12:31 PM (211.207.xxx.234)

    고통이고 특히 살인적인 물가
    그야말로 살인적 물가...그 자체였어요.
    노통때였음 벌써 지랄 난리쳤을 조중동쥐새키들일텐데 에휴...........

    정말 2-3개 집으면 3만원 나와요.
    그래서 가계부 안써요. 보면 더 힘드니요.
    그 쥐새키 광고에 나왔던 국밥 할매 보고싶네...경제를 살려라

  • 8. 아기엄마
    '12.11.12 12:35 PM (1.241.xxx.25)

    소비 생각하면 정말정말 슬퍼요
    정치란게 이런건가 생각하면 잘 뽑아야겠다
    이런생각이 번쩍번쩍 나요...

    우리 부모님은 어쩔...ㅜㅜ

  • 9. ㅠㅠ
    '12.11.12 12:44 PM (211.207.xxx.234)

    부모님에겐 이번에 그네가 손 아프다고 손 뺀거 알려주세요.
    그리고 김종인 허수아비 만드는 거 보세요.
    경제민주화???? 역시 독재자의 딸 장물아비의 딸이란 거 못속이고 삽니다.
    지금만큼 재벌과 사학재단비리에 장물방송 엠비씨에 휩싸여서 환관정치로 다시 5년 보내게 될겁니다.

    저희 집 근처도 자영업은 거의 다 죽었어요.
    그리고 그 자리 땡처리 막간 이용한 속옷 양말장사로 한달하고 다시 비어있고...

  • 10. 일일이 열거할수 없죠
    '12.11.12 2:28 PM (218.147.xxx.82)

    위에 분들이 다 말씀해 주셨고..
    그 인간이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는것 자체가 5년이 소화불량 걸린것 마냥 개운치않은 기분으로 살아온것 같아요..
    또 기본적인 생활물가 정말 많이 올랐죠..눈먼 세금으로 대통령이란 인간이랑 주위에 득시글거리는 간신배들 주머니 채우는동안 일반서민들의 삶의 질은 떨어져갔죠..
    대기업들은 또 얼마나 그 거지같은 쥐한테 갖다바쳤을까요..온갖 특혜를 누리게 해주는 대가로..
    재벌친구들이 부러워 오로지 지 일가 재산축적만이 목표였던 인간이 일국의 대통령자리에 오른건 우리나라 국민들에겐 대재앙이었죠..자기경제 하난 확실히 살렸겠네요..
    개인적으론 일신의 정신건강을 위해 의도적으로 뉴스를 멀리했더니 5년전보다 조금 무식해진것 같아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083 100일의 기적도 없습니다..언제쯤 나아질까요?? 5 마음 2012/11/22 1,119
183082 분당 정자동에서 명동에 출퇴근 하시는 분 계신가요? 2 궁금 2012/11/22 1,461
183081 我只在乎니.. 2 중국어 하시.. 2012/11/22 638
183080 영어로 변역 부탁드릴께요~~ 28 영어말하기대.. 2012/11/22 1,645
183079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22일(목) 일정 세우실 2012/11/22 1,207
183078 박근혜가 승부수를 던졌군요(펌) 2 ... 2012/11/22 1,430
183077 7살이 좋아할만한 홈베이커리는뭘까요? 1 dav 2012/11/22 692
183076 커버사이즈 어떤걸로 2 거위털싱글 .. 2012/11/22 488
183075 전세 5500만원 살고 있는 직장인.. 도시형 생활주택 8500.. 중복질문 2012/11/22 1,349
183074 딴지일보가 왜 안철수를 인터뷰했을까??? 딴지일보 2012/11/22 883
183073 급여계산 좀 도와주세요 !!! 4 월급 2012/11/22 819
183072 중도층 울남편의 평가 8 수필가 2012/11/22 1,754
183071 경기초등학교에 자녀가 있으신 분 있나요?(통학버스 질문) 5 겨울의환 2012/11/22 3,614
183070 새누리 손수조 "文·安 TV토론, 국민들 많이 실망했을 것" 13 ㅇㅇ 2012/11/22 1,759
183069 분당..정자동 이마트...주차장 진짜...끝내주네요 18 분당주민 2012/11/22 10,437
183068 뽑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 투표 안 한다는 말... 변명그만 2012/11/22 511
183067 노스 페이스 패딩 노란색이나 오렌지 나이 40인데요 5 고견부탁요 2012/11/22 1,510
183066 김장질문이예요.. 김장걱정 2012/11/22 942
183065 애유엄브 라고 아세요?? 저는 오늘 애어엄해 했어요 16 .. 2012/11/22 4,105
183064 싸우지 좀 말아요. 2 .. 2012/11/22 718
183063 간단한 영문법 질문이에요 ;ㅅ; 7 ss 2012/11/22 949
183062 11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22 668
183061 다크서클 뭘로 커버해야하나요 2 미치겠어요ㅠ.. 2012/11/22 1,239
183060 남의 일에 이렇게 부러워 해본 적은 없는데.. 8 백화점 2012/11/22 2,485
183059 유통기한이 2달지난 약.. 먹으면 안되겠죠? 홍이 2012/11/22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