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동물정책 없다고 후보지지 철회한다는 분 보니까..

ㅡㅡㅡㅡ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2-11-12 11:48:17
뭐 그럴수도 있죠.. 개인에 따라서 동물이 중요한분도 있고 하니까..
근데 솔직히 말해서 좀 그래요.
뭐랄까.
아버지 직장 잃고 엄마가 몸이아픈 상황인데
중학생 딸이 애완동물 강아지 사달라고 떼쓰는.
뭐 그런 느낌이랄까.
그렇네요.

IP : 59.15.xxx.1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2 11:51 AM (118.32.xxx.169)

    특이한 인지구조를 가진거죠.
    그러면 그네공주님은 동물정책 세웠나요
    정상적인 사고방식은아니에요

  • 2. 한마디로
    '12.11.12 11:55 AM (211.207.xxx.234)

    무식한 거죠.
    정책제안을 하던가 그렇게 아쉬우면..
    지금 공약으로 앞으로 5년 그것만 하는 것도 아닐텐데
    지지철회???
    무식 무식...

  • 3. ...
    '12.11.12 11:55 AM (143.248.xxx.89)

    꼭 그렇지만은 아닌게..약자인 동물에 대한 배려가 있는지를 봄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고 하쟎아요.
    한창 다른일로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 적극적으로 동물에 대한 배려까지 챙길 수 없을 수 있지만,
    동물협회에서 일부러 질의서를 보냈는데, 그에 대한 답변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바쁘다면,
    좀 준비가 많이 미흡하고 여유가 없구나 하는 느낌은 들듯 해요.

  • 4. 시나몬롤
    '12.11.12 11:56 AM (112.171.xxx.62)

    그러게요. 정치가 이제 동물들 삶까지 짚어줘야하는 것이군요.
    굳이 앞에 나는 원래 안철수지지자다 아이피조회해봐라라고 붙인것 부터가 알바냄새가나는데.ㅎㅎ
    지지철회하신다고하니 박근혜씨가 동물정책 넣으면 그리로 가겠죠.^^

  • 5. ........
    '12.11.12 11:59 AM (59.15.xxx.174)

    지금 주요 정책들도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미흡하고 국민들 반응 수렴해서
    반영하기도 빠듯한 실정이에요.
    문 - 안 정책 조율도 날짜가 하루 하루가
    아쉬운 상황이구요.

  • 6. ...........
    '12.11.12 12:03 PM (59.15.xxx.174)

    사회적 약자가 중요하면 차라리 비정규직 정책이나
    장애인 정책들을 중요하게 보라고 하세요.
    비정규직 정책과 장애인들 정책도 아직 미흡한데.. 언제 동물정책까지 내놓나요.

    그리고 그분 말씀이 수렵에 의해 죄없는 동물이 죽는다 그런 이야기도 하셨는데
    멧돼지 고라니 이런거에요..
    개체수 조절안되면 농작물 피해주기도하구요.
    그런 야생동물.. 휴...
    그냥 말을 말죠..

  • 7. ..........
    '12.11.12 12:06 PM (59.15.xxx.174)

    뭐 그분이 지지하는건 상관안하겠어요..
    박그네를 찍던 문재인을 찍던.. 그분 맘이 가는 분께 하시든지
    아무도 안찍든지.. 그건 그분 마음인데요.

    그냥 답답해서 한소리 해봅니다.

  • 8. ...........
    '12.11.12 12:11 PM (59.15.xxx.174)

    그러게요.. 맷돼지 살기 좋도록... 땅은 다 개발 금지하고 도로 만들고 이런것도 다 중지 해야지요.

    독거노인 노숙자 아픈사람들 지원할 돈은 없어도 고라니 사료 주는데 국가예산도 팡팡 쓰구요.

    그런 정책 내놓는 후보도 아마 있을꺼에요...

  • 9. .......
    '12.11.12 12:11 PM (211.110.xxx.180)

    동물 정책도 소외계층에 관한 정책 중 하나일텐데 소외계층 돌본다고 말은 엄청 많이하고 반려동물에 관한 정책이 없으면 실망할수도 있지 뭘 이렇게 글까지 써서 비난이에요.
    여기가 일당독재 중국도 아니고 정책 비판하고 그런 정책이 없으면 실망도 하고 그러는거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지지해야 하나요?
    정책 제안 했어도 그냥 넘어갔을수도 있는일이고, 님도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잖아요?

    원글님이야말로 동물한테까지 무슨. 이런 생각이 있으니까 이런 글을 쓴거고, 또 아닌 사람들이 원글님보면 이해가 안되겠죠.
    동물이 무슨 죄진것도 아니고.

    멧돼지는 개체수 조절에 실패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야생동물 정책이 없으니 멧돼지 삶의 터전을 다 빼앗고 먹이를 다 쓸어가서 배고파서 민가에 내려오는겁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틀린말 하면서 무슨 말을 말고를 찾고 한숨을 푹푹쉬고.

  • 10. 눈동자렌즈
    '12.11.12 12:18 PM (211.110.xxx.180)

    뭐 대단한 생각이나 해서 비난하나 싶었더니

    -----------

    그러게요.. 맷돼지 살기 좋도록... 땅은 다 개발 금지하고 도로 만들고 이런것도 다 중지 해야지요.

    독거노인 노숙자 아픈사람들 지원할 돈은 없어도 고라니 사료 주는데 국가예산도 팡팡 쓰구요.

    -------

    결국 이런식으로 억지 생떼 쓰는 사람이었네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과는 다른, 생각있고 지성있는 민주 시민인양 답답해서 말을 안한다고 다른 사람 비난이나 하고...
    비난을 하려면 님부터 팩트를 제대로 파악하고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세요.
    결국 님은 동물 챙기는게 이해가 안되고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 지지하지 않는다는게 거슬려서 쓴 글일 뿐이네요.

  • 11. ..
    '12.11.12 12:53 PM (125.134.xxx.54)

    동물병원에 부가세나 좀 없애면 안되나요...
    없는 형편에도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시는 노인분들 많으신데
    4대강 한다고 동물치료비에도 부가세를 걷으면 어쩌자는건지..
    그 나라가 선진국인지 아닌지를 볼려면 여자,동물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알아보라고했죠..

    멀리 나갈것도 없이 올해만해도 가족같이 기르던 독거노인의 진돗개를 도끼로 무자비하게 죽여놓고도
    실형하나 받지 않고 산 고양이를 불에 태우고 발목을 짤라도 솜방망이 처벌에..
    유기견보호소 소장은 말못하는 유기동물을 학대하고 나라세금 등쳐먹었죠..
    이런걸 개선좀 해달라는거예요..
    뭐 거창한 정책을 바란게 아니라구요..
    제발 동물 이야기만 나오면 쌍심지 켜면서 달려들지 말라구요....
    자칭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라면 말못하는 불쌍한 짐승을 적어도 학대받고 버려지지 않도록 배려해야지요..

  • 12. ..
    '12.11.12 2:10 PM (116.39.xxx.114)

    참......원글님. 이 글에 나타난 님 생각 진짜 부끄럽네요
    지금 사람도 살기 힘들건 맞는데요 같이 발전할수 있는 길이 있음에 저런식으로 비약하심 안되죠
    저런 비약. 조롱. 비아냥은 어떤 정책에도 다 들이댈수 있는 수꼴같은 짓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46 CGV 골드클래스 온라인에 등록된거 양도되나요? 2 계급이금 2012/11/20 596
179145 피칸파이 맛있는 체인점?? 일산에 있다는데 혹시 10 궁금미^^ 2012/11/19 1,560
179144 고 장진영씨..남편 김영균씨 책을 읽었는데요 41 슬프다 2012/11/19 33,000
179143 확실하게 장담하는건 새인물따위는 없어요 9 루나틱 2012/11/19 830
179142 배에 근육만들때...쉬운운동???추천좀..해주세요 2 2012/11/19 1,136
179141 감정, 공감이 힘든 아이.. 걱정이예요. 6 어떻게할까요.. 2012/11/19 1,821
179140 김장 30포기 양념준비는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2 김장 2012/11/19 37,435
179139 라메르크림 얼마일까요 2 s포토 2012/11/19 1,977
179138 광화문 중국집"루이"vs"홍성원&qu.. 1 짱께가 뭐냐.. 2012/11/19 2,279
179137 맞벌이 엄마는 토요일 진료불가가 가슴이 아파요. 9 저말입니다 2012/11/19 1,422
179136 집으로와서 해주는 마사지 있나요? 1 궁금 2012/11/19 1,452
179135 한국일보 서화숙 기자의 트윗..(그 안철수가 이 안철수 맞나?).. 9 어이상실 2012/11/19 2,560
179134 안철수는 도대체 정체가 뭡니까? 39 철수는 철수.. 2012/11/19 8,881
179133 대문글에 소아비만이 아기들에게도 해당되나요? 9 2012/11/19 1,254
179132 협상단내용 서로 흘리지 않기로했습니다. 7 .. 2012/11/19 1,096
179131 2009년 우리나라 개원의 평균 진료비 실적 .... 2012/11/19 834
179130 대한민국 의사들 거짓말이 일상이네요 10 똥누리또라이.. 2012/11/19 2,407
179129 철수의 언플질에 조선은 장단 맞춰주고... 5 니네들 한 .. 2012/11/19 1,099
179128 저 미쳤나봐요 6 아줌마 2012/11/19 2,216
179127 문재인후보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 .. 2012/11/19 1,541
179126 걱정스러운 밤입니다만 기대하겠습니다 1 ... 2012/11/19 695
179125 컴퓨터 바이러스 ... 2012/11/19 805
179124 이제 개포 재건축 주민들의 마음을 알겠나요? 6 ... 2012/11/19 1,456
179123 생물오징어는 기생충없나요? 2 궁금 2012/11/19 1,760
179122 날치알 사 놓고 냉동실에서 썩히고 있네요. 5 내일? 2012/11/19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