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촌사시는 분들..평촌초 어떤가요? 분위기 좀 가르쳐주세요.

바람은 불어도 조회수 : 4,102
작성일 : 2012-11-12 11:34:34

아이가 이번에 학교 들어가면서 이사 생각중인데요.

여러군데 돌아봤는데 남편은 자꾸 평촌으로 가자고 하네요.

평촌초를 돌아보고 왔는데 동네도 맘에 들고 살기도 편해보이고 학원가도 많은데..

인터넷 후기보니 평촌초 공부도 많이 시키고 치맛바람도 세다고하니

좀 무섭네요. ㅠ.ㅠ

저희 아이는 외동 남자아인데 느린 편이라...

선행도 많이 시켜놓지 않은 상탠데 과연 그렇게 공부 많이 시키는데면

잘 따라갈까 걱정도 들구요.

 

제가 지금 사는 곳은 목동인데..사실 목동도 그렇게까지

많이 시키고 잘하는 애들은 소수지

대부분은 서민적이고 그렇지 않아서

그냥 하는 말이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평촌에서 학교 보내시는 분들 어떤가요? 동네 분위기가..

느린 아이가 잘 따라갈만한지... 답변 좀 부탁드려요.

 

 

IP : 210.222.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2 12:13 PM (119.207.xxx.36)

    평촌에서 초등-대학까지 보낸 엄마인데요,,,
    치마바람은 하는 엄마만 합니다,, 걱정안하셔도 되요,,,
    제가 겪어보니 초등-고등학교까지 다 평준화 됐어요,,,

  • 2. 직딩맘..
    '12.11.12 12:31 PM (112.169.xxx.23)

    평촌...위치로 보나 편의시설로 보나 살기 편한곳이예요..

    공원도 가까이..백화점및 마트등 편의시설도 구름다리 건너건너..갈수 있고

    학교나, 학원도 가깝고...

    모든 편의시설은 완벽(?)까진 아니지만 살기조아요..

    어린 아이들 이 있다면 자전거 타고 쓩쓩 ~~~~ 다닐수 있구요..

    아파트 들로 사잇길 구름다리로 연결연결 되어서 편하답니다.

    학교? ... 귀인초, 민백초, 평촌초..가 있는데..

    저희 아이는 귀인초에 다니구 있구요..

    참으로 즐겁게 다닌답니다.^^

    엄마하기나름...엄마가 어떤 맘으로 아이를 교육시키고 키우기에 달려있죠..

    주변 친구들 보면 정말 학원많이 다니고 놀시간 없을 정도로 학원에 매달린 친구들로 종종 있지만..

    반에서 1%도 아니되구요...

    학교 학년 반 분위기에 따라서 엄마들의 극성(?) 공부에 대한 열의도 틀린듯하구요..^^

    암튼 평촌 전 9년쯤 살고 있는데 참으로 조으네요...

  • 3.
    '12.11.12 1:22 PM (175.118.xxx.102)

    직딩맘님ᆞ귀인초면 어디 아파트신가요? 저희 아이는 부림초를 갈꺼같은데 부림초도 괜찮나요? 잘아시는것 같아서 여쭤요ᆞ

    그리고 원글님 저도 결혼 후 평촌와서 떠날 수가 없네요ᆞ살기 편하고 애들하고 지내기 좋아요ᆞ아주 극성인 분들보다 그냥 비슷하게 어느정도 시키는 분위기 같아요ᆞ저희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문화센타나 주변엄마들 보니 그래요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3 아기때 이쁜 아기.. 커서도 이쁘던가요? 37 2012/11/12 14,322
178452 양재동 은쟁반을 몹시 그리워한 사람인데요.. 재오픈했데요 4 은쟁반 2012/11/12 2,099
178451 구스이불질문이요? 3 ..... 2012/11/12 1,697
178450 자연은 스스로 개체수를 조절 못하는 동물을 징벌해요 3 자연의 징벌.. 2012/11/12 1,749
178449 교원평가 평가 2012/11/12 1,134
178448 프랑스로 전기요 부칠수 있나요? 1 .. 2012/11/12 1,118
178447 朴, 보수색 되찾기로.. 그럼 산토끼와 김종인은 토사구팽 되는거.. 6 호박덩쿨 2012/11/12 1,383
178446 자율고 세화와 현대 중에서 어딜 쓸까요. 3 학교고민 2012/11/12 1,775
178445 쿠키 구울 때 베이킹트레이 대신에 어디에 구울수 있나요? .. 2012/11/12 857
178444 장터영어과외? 12 갈등 2012/11/12 2,193
178443 잠투정 심한 아기..너무너무 힘들어요 ㅠㅠ 7 못난엄마 2012/11/12 13,877
178442 진주목걸이 상담 부탁합니다 10 지현맘 2012/11/12 3,029
178441 부산서 중학교 女교사, 또 학생에 폭행당해 10 .. 2012/11/12 2,551
178440 아이유 사건 세 줄 요약해주실 분 계신가요? 2 .... 2012/11/12 2,329
178439 安 부산대 강연장 '썰렁'…출마 전과 대조적 5 2012/11/12 2,237
178438 유치원에서 청담 어학원 영어 하시는 분.. 4 ... 2012/11/12 2,336
178437 슬픈 노래 적어볼까요? 99 쐬주반병 2012/11/12 14,534
178436 문재인측 "안철수펀드"위해 2차펀드 모금 연기.. 9 대인배 2012/11/12 1,979
178435 맏이의 역할 4 맏딸 2012/11/12 2,174
178434 내년에 버클리로 1년 갑니다. 6 새로운 시작.. 2012/11/12 1,851
178433 (방사능) 일본산 가리비굴 방사능검사 안했답니다 8 녹색 2012/11/12 2,626
178432 도와주세요 박원순 시장님의 임기중 입찰제가 생겼나요? 6 ... 2012/11/12 849
178431 [펌]등록금때문에 알바하던 대학생, 이마트 지하에서 영원히 잠.. 10 라이더막차 2012/11/12 3,007
178430 "경제민주화 공약 수용 못한다"박근혜, 김종인.. 1 세우실 2012/11/12 730
178429 아버지 무시했던 여자... 7 무섭네 2012/11/12 3,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