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늑대소년

릴리리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2-11-12 11:10:48

 

늑대소년보고 어제 펑펑 울었어요TT

감동적이었어 ㅎㅎㅎ

IP : 112.169.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보영대사중
    '12.11.12 11:23 AM (202.30.xxx.226)

    엄마랑 전화하는 씬에서..

    강원도 어디라고 대답할때 잘 들어놓을걸....했다는..ㅠㅠ

    지금도 강원도 어드메에 가면

    철수가 있을 것 같아요.

    순이인척 가고 싶다는..

  • 2. 기정떡
    '12.11.12 11:35 AM (124.50.xxx.57)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전... 기대가 컸는지... 좀 별로였지만.. 제 감성을 자극하긴했구요..
    제 남편은... 희한한 영화 다 보겠다..하며.. 계속 궁시렁거리더군요..
    한편의 수채화 그림같은 영상이 좋더군요

  • 3. 많이 울었어요~~
    '12.11.12 11:57 AM (221.149.xxx.7)

    늑대소년 정말 호불호가 갈리나봐요~~
    전 너~~무 좋았거든요
    뭘 전달하려는 메세지나 의미심장한 것들은 없지만
    동화같은 감수성을 자극하는 화면들이 너무 이버서 좋았어요
    아직 소녀 감성이 남아 있나~ 싶기도 하고
    딸들이 있으시다면 같이 가서 보기를 추천드려요
    남자들에게 건축한개론 첫사랑 수지라면 송중기는 여자들에게 키우고픈 한마리 늑대랄까~^^
    난 너~~~~무 좋았는데....^^

  • 4. 저도
    '12.11.12 12:44 PM (125.177.xxx.64)

    딸이 친구들 다봤다고해서 ....동화같은 스토리며 영상이 넘 이뻐 소녀가 된듯...얼마나 울었는지 꺼이꺼이 할 것을 참느라 다본후에 딸과 같이 두통이~~남편은 울었다고놀리고...갠적으로 송중기야 워낙 인기남이고 박보영의 머리 흩날리는 청순미에 반했어요 40넘은 시커먼스 남편도 표현은 안했지만 좋았던것 같더라구요^^

  • 5. ..
    '12.11.12 12:58 PM (1.241.xxx.43)

    우리딸이랑 토요일날 보고와서 울딸 잠을 못자네요..
    중2딸 저 몰래 오늘 친구랑 둘이 또 보러간다고.. 어휴 ..
    아무튼 동화같은 아름다운 이야기에요..
    전 개인적으로 그장영남 이라는 박보영엄마하시는분 참 연기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77 3자 구도로 갑시다 Le ven.. 2012/11/20 372
179176 중동고등학교vs휘문고등학교 4 중3맘 2012/11/20 6,259
179175 형편이 어려우신분들... 29 답답 2012/11/20 7,074
179174 (방사능)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미국산 블루베리 녹색 2012/11/20 2,055
179173 일본산 방사능 가리비 껍데기로 양식한 ‘굴’, 결국 밥상에 3 녹색 2012/11/20 1,499
179172 사귀던 사람과 헤어졌어요 10 이별 2012/11/20 2,706
179171 수지 제끼고 실시간 검색어 1위 먹으신 분 ㅋㅋㅋ 사랑하는별이.. 2012/11/20 1,707
179170 나이 43에 세째 무리라고 해주세요. 129 나이40 2012/11/20 22,586
179169 박그네 확정이네요 11 2012/11/20 2,073
179168 투신 여고생 받아낸 최순경 얼굴도 잘생겼네요. 6 ... 2012/11/20 2,233
179167 베이비시터 겸 가사도우미 비용 문의 3 보통 2012/11/20 1,835
179166 남편의 잔소리 ㅠ 김치 냉장고.. 2012/11/20 697
179165 악건성 입술에 꿀+립밥 해보니 5 우와. 2012/11/20 2,314
179164 뚜레쥬루 나쁜놈들 4 병장맘 2012/11/20 2,113
179163 안철수 철수합시다 19 합시다 2012/11/20 2,131
179162 남편의 거짓말에 지칩니다 2 권태기부부란.. 2012/11/20 1,793
179161 누가 협상내용을 막 흘리는가? 2 .. 2012/11/20 999
179160 유럽 겨울 날씨좀 알려주세요 5 .. 2012/11/20 2,205
179159 아기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요? 5 여름이야기 2012/11/20 565
179158 포괄수가제... 서민에게 이로울까? (의사욕하기전에 알건 압시다.. 42 일단 정치빼.. 2012/11/20 2,076
179157 제가 10월 5일날 쓰고.. 장렬하게 알바되었던글.. 루나틱 2012/11/20 592
179156 5세아이 디즈니만화 하루에 한시간씩 보기 영어학습에 도움될까요?.. 3 행복한영혼 2012/11/20 1,112
179155 CGV 골드클래스 온라인에 등록된거 양도되나요? 2 계급이금 2012/11/20 596
179154 피칸파이 맛있는 체인점?? 일산에 있다는데 혹시 10 궁금미^^ 2012/11/19 1,560
179153 고 장진영씨..남편 김영균씨 책을 읽었는데요 41 슬프다 2012/11/19 3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