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상황에 제가 화가 날만한 상황인가요?

...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2-11-12 11:05:06
사귀었다고 하기도 머한 그런게 지냈던 사람 A가 있어요. 별로 날 존중하는것 같지도 않고, 좋아한다고 하는데, 진심도 안느껴지고 해서 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지속적으로 문자하고 만나고 싶어하고, 그리고 요즘 그에게 안좋은 일까지 있어서 위로해주다보니, 다시 가까와 졌어요. 아직 만나지는 않았고요. 지난번 받았던 상처때문에 솔직히 만나는걸 꺼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문자로는 다시 사귀는것처럼 다정하게 보내고 받고 하고 있는중인데, 꼭만나고 싶다고 해서 이번주말에 볼까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 금요일날 아침에 문자했는데, 호텔이라고해서 왜 호텔이라고 했더니, 셔틀버스가 있다고 하대요. 그래서 직장가는데 타는 셔틀버스정도 생각하고 있었더랬죠. 그리고 토요일 하루종일 고민했어요. 일요일...저도 보고싶더군요. 그래서 만나자고 문자했어요. 하는말이 "지금가는중이야, 도착하면 알려주께' 이래요.. 전 깜짝놀라서 제가 가는곳으로 온다는거야...하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한 한시간쯤 후에 문자오기를 헐 홍콩이래요.. 제가 화가 나는것이 제가 만나고 싶다고 할때 처음부터 홍콩이라고 하고 언제쯤 보자고 하면 될것을 꼭 다시 물어보게 만들고 황당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금요일날 홍콩에 가는중이면 홍콩간다고 말해주면 안되나요> 또 아직도 왜 홍콩에 갔는지 말안해주고 도착해서 집에 가는중이란 말만하니, 여자랑 여행을 갔었는지....제가 뭐 알수가 있나요. 제가 화가 나는거 당연하죠...???
IP : 14.50.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11.12 11:11 AM (118.32.xxx.169)

    제발 남자가 더 사랑하는 연애를 하세요.
    진정성도 안느껴지는 사랑을 뭐하러하는지...
    남자가 매달리는 연애를 해야 여자가 행복하죠...

  • 2. 땡처리하세요
    '12.11.12 11:19 AM (121.144.xxx.114)

    화를 낼 가치조차 없어 보입니다
    조금 오래 살아 본 선배들 말을 명심하세요
    어장관리 수준도 아니고 그냥 놀리는 재미를 보는중인듯
    심한 말이라 생각지 마시고 새겨 들으세요
    인생길고 남자 많습니다

  • 3. ...
    '12.11.12 7:58 PM (58.126.xxx.21)


    이남자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자랑 여행을 갔고 그걸 들키고 싶지앉아서 언급하지 않았네요 그러면서 보고 싶네 마네 했네요

    어떻게 복수하죠
    누가 여친인지 알면 보내온 문자 확 보내버리는 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12 9개월 아기.. 우는척했더니 따라 울면서 제 볼을 빨아요. 10 .. 2012/11/12 3,700
178811 여기에 두 가지만 추가해주세요 5 초대음식 2012/11/12 1,297
178810 지금 아프리카방송 망치부인방에 정세균대표님 오셨네요~ 1 아하! 2012/11/12 1,324
178809 5호선 천호역 아침 출근길 지옥철일까요..ㅠㅠ 4 ㅠㅠ 2012/11/12 2,931
178808 물 다이어트 1 버드네 2012/11/12 1,259
178807 빌보나이프와 포메 중 생활식기로 어떤게 더 적합한가요? 8 궁금 2012/11/12 2,928
178806 지금사고싶은 코트는 내년 상설에서 기다리면 나올까요? 9 코트 2012/11/12 3,229
178805 급> 사후 보험금 수령문제 아시는 분 7 ,... 2012/11/12 1,559
178804 靑, `내곡동 특검' 수사기간 연장 거부 가닥 3 .. 2012/11/12 993
178803 머리 손질 잘 하시는 분들~ 노하우 전수해주세요.. 8 .. 2012/11/12 2,485
178802 유럽에서 학생이나 젊은아가씨들 롱샴 많이 들고다니네요 11 ........ 2012/11/12 4,715
178801 증명 사진 다시 찍어야 할까요? ^^; 2 자격증 2012/11/12 1,301
178800 네스프레소U 와 에센자 어느게 좋을까요? 4 커피 2012/11/12 3,083
178799 가족이 제앞으로 핸드폰좀 빼달라는데 괜찮을까요?? 11 .. 2012/11/12 2,502
178798 단열벽지 해보셨어요? 4 . 2012/11/12 6,970
178797 모튤이란 말을 적절한 한국어로 바꾸면 뭐가 될까요? 3 아시는분들 .. 2012/11/12 1,425
178796 공무원 9급.몇수까지 해야할까요? 7 .... 2012/11/12 4,000
178795 닉네임 자주 바꾸는 사람 4 어떤가요? 2012/11/12 1,484
178794 푸켓 6 여행 2012/11/12 1,408
178793 세살 아이 뽀로로 케익 어디서 사나요? 4 못난엄마 2012/11/12 1,363
178792 아기때 이쁜 아기.. 커서도 이쁘던가요? 37 2012/11/12 14,518
178791 양재동 은쟁반을 몹시 그리워한 사람인데요.. 재오픈했데요 4 은쟁반 2012/11/12 2,120
178790 구스이불질문이요? 3 ..... 2012/11/12 1,724
178789 자연은 스스로 개체수를 조절 못하는 동물을 징벌해요 3 자연의 징벌.. 2012/11/12 1,773
178788 교원평가 평가 2012/11/12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