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상황에 제가 화가 날만한 상황인가요?

...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2-11-12 11:05:06
사귀었다고 하기도 머한 그런게 지냈던 사람 A가 있어요. 별로 날 존중하는것 같지도 않고, 좋아한다고 하는데, 진심도 안느껴지고 해서 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지속적으로 문자하고 만나고 싶어하고, 그리고 요즘 그에게 안좋은 일까지 있어서 위로해주다보니, 다시 가까와 졌어요. 아직 만나지는 않았고요. 지난번 받았던 상처때문에 솔직히 만나는걸 꺼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문자로는 다시 사귀는것처럼 다정하게 보내고 받고 하고 있는중인데, 꼭만나고 싶다고 해서 이번주말에 볼까 고민을 했어요. 그리고 금요일날 아침에 문자했는데, 호텔이라고해서 왜 호텔이라고 했더니, 셔틀버스가 있다고 하대요. 그래서 직장가는데 타는 셔틀버스정도 생각하고 있었더랬죠. 그리고 토요일 하루종일 고민했어요. 일요일...저도 보고싶더군요. 그래서 만나자고 문자했어요. 하는말이 "지금가는중이야, 도착하면 알려주께' 이래요.. 전 깜짝놀라서 제가 가는곳으로 온다는거야...하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한 한시간쯤 후에 문자오기를 헐 홍콩이래요.. 제가 화가 나는것이 제가 만나고 싶다고 할때 처음부터 홍콩이라고 하고 언제쯤 보자고 하면 될것을 꼭 다시 물어보게 만들고 황당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금요일날 홍콩에 가는중이면 홍콩간다고 말해주면 안되나요> 또 아직도 왜 홍콩에 갔는지 말안해주고 도착해서 집에 가는중이란 말만하니, 여자랑 여행을 갔었는지....제가 뭐 알수가 있나요. 제가 화가 나는거 당연하죠...???
IP : 14.50.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11.12 11:11 AM (118.32.xxx.169)

    제발 남자가 더 사랑하는 연애를 하세요.
    진정성도 안느껴지는 사랑을 뭐하러하는지...
    남자가 매달리는 연애를 해야 여자가 행복하죠...

  • 2. 땡처리하세요
    '12.11.12 11:19 AM (121.144.xxx.114)

    화를 낼 가치조차 없어 보입니다
    조금 오래 살아 본 선배들 말을 명심하세요
    어장관리 수준도 아니고 그냥 놀리는 재미를 보는중인듯
    심한 말이라 생각지 마시고 새겨 들으세요
    인생길고 남자 많습니다

  • 3. ...
    '12.11.12 7:58 PM (58.126.xxx.21)


    이남자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자랑 여행을 갔고 그걸 들키고 싶지앉아서 언급하지 않았네요 그러면서 보고 싶네 마네 했네요

    어떻게 복수하죠
    누가 여친인지 알면 보내온 문자 확 보내버리는 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813 안후보에게서 빠진 지지율이 박그네한테 갔네요 23 해연 2012/11/19 3,307
181812 수영~ 팁좀 주세요~ 3 .... 2012/11/19 2,147
181811 김치가 상온에서 물러져요 ㅠㅠ 2 김치진짜 2012/11/19 2,401
181810 춘천에서 가족모임하기 좋은곳 추천좀요~~ 1 333 2012/11/19 1,872
181809 우리집 강아지 요즘 너무너무 이뻐요ㅠㅠ 16 ... 2012/11/19 3,498
181808 카카오톡 친구 자동 등록이 알고 싶어요. 1 달빛 2012/11/19 1,944
181807 와인이 정말 몸에 좋을까요 8 문득궁금 2012/11/19 2,982
181806 가장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 ㅠ.ㅠ 2012/11/19 1,551
181805 이 아이 왜이리 노래를 잘하나요? 4 어머 2012/11/19 2,901
181804 자아가 강하다는게 좋은 뜻이 아니었네요. 1 하늘 2012/11/19 2,728
181803 저희남편은 무조건 문재인 뽑는다고,어제부터 싸웠네요.. 9 양서씨부인 2012/11/19 2,628
181802 일반기업보다 공무원이 많이 편한가요? 6 공무원 2012/11/19 2,860
181801 이대앞 미용실 디자이너 추천좀 해주세요! 6 범생이 2012/11/19 3,494
181800 전세가 안나가네요 3 .. 2012/11/19 2,424
181799 더러운(죄송)피부 고친 분 계신가요? 13 심각 2012/11/19 6,456
181798 남편의 바람을 덮고 산지 한달째 됩니다. 7 주주 2012/11/19 14,966
181797 남자라서 행복해요. 1 .,., 2012/11/19 1,619
181796 라메르랑 아모레퍼시픽 어떤 화장품이 더 좋은가요? 17 .. 2012/11/19 9,924
181795 지금 신한은행........ ** 2012/11/19 2,043
181794 구 한나라당 왈, 야권 단일 후보는 결국 .. 1 ... 2012/11/19 1,654
181793 리버사이드호텔 부페 '더가든치킨' vs. 드마리스 추천좀 부탁드.. 13 cake 2012/11/19 5,601
181792 드라이-헤어 스타일링 진심 배우고 싶어요 ㅠㅠ 사자머리라도.. 2012/11/19 1,688
181791 된장찌게용이나 계란찜용으로 르쿠르제 몇센티가 적당할까요? 4 새댁 2012/11/19 2,804
181790 바르자마자 얼굴이 쫙 펴지는 화장품 1 고민 2012/11/19 3,047
181789 김민기- 상록수 2 다시들어보는.. 2012/11/19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