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는 자신의 최대 가치를 상실한게 맞고 이제부터 정말 힘들어질겁니다..

.. 조회수 : 3,826
작성일 : 2012-11-11 16:39:08

무슨 여기 얘기보면 아이돌은 성욕도 없냐 뭐 이런 이상한 소리 하고 있는데요...

아이돌이 왜 인기를 얻고 왜 연예계에서 그렇게 많은 활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겁니다..

아이돌은 그냥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

아이돌들 보세요.. 아이돌보다 노래 잘하는 사람들 우리나라에 깔리고 깔렸습니다.. 춤 잘추는 사람들도요.. 마찬가지로

아이돌보다 연기 잘하는 사람도 지천에 깔렸죠..

헌데.. 대중은 아이돌에게만 열광할까요??  

정말 프로로서 보면 아이돌은 정말 낙제점입니다 낙제점.. 연기력도 드라마를 망치는 수준인 아이돌 많고요.. 노래 역시 라이브 안되는 애들 많죠.. 춤도 진짜 춤꾼들 추는거 보다 아이돌추는거 보면 애들 장난이죠..

프로의 실력조차 가지지 못한 그들이 대중의 인기를 얻는 이유는 .. 이미지입니다..

아이유의 팬들은 아이유의 여동생 같은 이미지 순수한 이미지를 좋아했고.. 아이유는 그 이미지를 깬겁니다..

도덕적으로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대 상품가치인 이미지를 상실한거죠...

아마 회사사람들을 비롯해 주변 시선이 달라질겁니다.. 아주 확실하게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이 이미지를 보고 좋아해주고 사랑해줬는데 그 이미지가 깨졌으니 아마 주변사람들이

180도 바뀐 태도로 대하겠죠.. 그게 느껴지는순간 참 힘들겁니다..ㅎ

자신이 가진 최대무기를 상실했으니까요..

앞으로 정말 힘들어질테고.. 이제 실력으로 살아남아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구요..

아마 이대로 잊혀지겠죠..

 

막쓴 글이라 두서가 너무 없네요

IP : 175.112.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2.11.11 4:40 PM (49.145.xxx.135)

    근데 뭐 이미 수십억 벌었을겁니다.. 그리고 자기가 올린거니 억울할것도 없고
    저는 저보다 엄청난 부자인 아이유보다는 제걱정 하려구요 ㅎㅎ ㅠㅠ

  • 2. 그래서요?
    '12.11.11 4:41 PM (182.172.xxx.137)

    우리도 참 할일도 없나봐요.
    우리보다 몇 수십 배 잘 벌고 잘 먹고 사는 사람들 미래 걱정이라니...

  • 3. 제보기에
    '12.11.11 4:41 PM (58.236.xxx.74)

    노래는 잘해요, 그냥 평범한 가수로 묻히겠죠, 이젠 무기가 없으니.
    나이들어 먹히는 얼굴도 아니고.

  • 4. ..
    '12.11.11 4:42 PM (175.112.xxx.139)

    저는 걱정보다는 그냥 취미로 평가하는거죠.. 저도 대중의 한사람이니까..ㅋ

  • 5. ㅇㅇ
    '12.11.11 4:42 PM (219.249.xxx.146)

    아이유 걱정하시는 많은 분들
    내 눈에는 항사 아기같고 순진무구하고 천사같은 내자식부터 일단 잘 건사하시길

  • 6. 아이돌에
    '12.11.11 5:32 PM (59.5.xxx.130)

    열광하지 않아서인지 그다지 실망스럽지도 않고. 그랬나부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39 10만 금융노조가 문재인 지지선언 1 우리는 2012/11/21 1,305
182638 담판은 무슨 담판??? 10 ... 2012/11/21 1,561
182637 신도시에서 광역버스로 출퇴근 하시는분들? 4 장난하나 2012/11/21 1,369
182636 기모바지 추천해주세요 1 바지 쇼핑 2012/11/21 1,753
182635 완전 귀여운 랫서 팬더 3 마님 2012/11/21 1,295
182634 콩나물밥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18 요리초보 2012/11/21 4,263
182633 길냥이 보미 새끼들 3 gevali.. 2012/11/21 1,353
182632 세입자가 수도세 연체시키고 이사갔네요. 5 집주인 2012/11/21 5,641
182631 朴캠프, 단일화서 文 띄우는 이유는 4 세우실 2012/11/21 1,232
182630 딱한번읽고 끝내는 기적의 영문법이란 책 어때요? 3 궁금 2012/11/21 1,740
182629 대학병원 수술시에.... 1 ........ 2012/11/21 1,374
182628 택시 대중교통법 법사위 통과 19 파사현정 2012/11/21 2,587
182627 생활비 중 보험료는 어느정도 내시나요? 8 ㅇㅎ 2012/11/21 2,020
182626 문재인 안철수 최후의 담판(폄) 23 탱자 2012/11/21 2,176
182625 매일분유 3단계는 조제식이던데 상관없나요?? 3 호야엄마 2012/11/21 1,420
182624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이 한 아이에게 11 ㅡ ㅡ 2012/11/21 3,599
182623 http://vote.media.daum.net/2012/mat.. 15 야옹이 2012/11/21 1,464
182622 동서가 생길것같은데요...저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5 맏며느리 2012/11/21 2,538
182621 창문 안? 밖? 어느쪽에 붙이나요? 4 뽁뽁이 2012/11/21 4,849
182620 집에서 다른집(?) 무선인터넷 잡히는데 써도 되나요? 5 노트북 2012/11/21 2,634
182619 안철수가 남몰래 전화한 민주당 의원은 바로 28 우리는 2012/11/21 8,950
182618 용산/이촌동근처에 핫요가 하는 곳 있나요? 1 운동하자! 2012/11/21 1,736
182617 박근혜 43.8% 문재인 29.6% 안철수 22.6% 18 Le ven.. 2012/11/21 2,352
182616 월세입자 나간뒤 하자사항.. 돈은 못 돌려 받더라도 얘기는 할까.. 4 ... 2012/11/21 1,998
182615 안철수후보 기자회견에서 2 질문 2012/11/21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