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과전쟁 그후 어떻게 됐을까요 ??

.......... 조회수 : 3,573
작성일 : 2012-11-10 14:04:04

 

보면서.. 욕나오고 화나고..

 

근데.. 솔직히 주인공은.. 친구를 집에 들인게 잘못이긴한데..

그게 큰잘못인데.. 어떻게보면.. 사소한잘못치고는.. 엄청난.. 일이 벌어진건데..

 

나중엔 주인공에게까지 화가 나더라구요 너무 바보같아서..

 

사랑과전쟁 실화라던데.. 그후에 어떻게 됐을까요??

정말.. 이혼하고.. 그남자는 친구랑 같이 평생살았을려나..

 

아님.. 그친구.. 지버릇 못준다고.. 평탄하게 잘 못살고.. 또.. 다르게 살았을려나..

 

궁금하네요...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0 2:06 PM (112.154.xxx.59)

    제가아는집은 법조인집이었는데 집에서 일하는여자와남편이 그런일이있어서, 뭐 사랑과전쟁처럼
    부인두고 이혼하거나 그러진않았지만, 첨에 그이야기듣고 쇼킹했죠.

    법조인도 그냥 평범한 사람일뿐이구나 하는생각....

  • 2. 남자입장에서 보면
    '12.11.10 2:11 PM (175.212.xxx.214)

    아마 이혼하고 부인친구랑 살거같네요
    본처와 비교를 해도
    자기에게 더 깍듯이 잘해주는 부인친구한테 맘이 쏘옥 뺏겼을거 같구요
    부인친구도 개망나니 남편을 겪은 후라서
    친구 남편이 얼마나 애지중지 하겠어요.....
    본처가 바보죠

  • 3. 주변에 이런 일 심심찮게 있더군요
    '12.11.10 2:17 PM (125.181.xxx.2)

    산후조리 온 친동생이랑 남편이 바람이 나서 언니가 물러난 경우도 있고... 살다 보니 드라마는 양반이더이다.
    그리고 드라마 보니 본처도 별로 잘 한거 없던데요. 남편 무시가 몸에 뱄던데....

  • 4. ...........
    '12.11.10 2:23 PM (180.224.xxx.55)

    헐.. 윗님 너무 하세요 .. 본처도 잘한게 없다뇨.. 아무리.. 재수없는 학창시절 친구였어도.. 매맞고 사니까.. 불쌍해서 이혼시켜주고.. 잘못한건.. 집에 들인게 잘못한거겠죠..

    암튼 여자는 곰같아도.. 적당히 여우같아야.. 좋은거같네요
    곰같은것도 죄가 되나봐요 ..

    그냥 착하고.. 곰같은것도 죄가 되는 세상인가봐요 ..

    아무리 집에 들인게 잘못이어도.. 그잘못치곤.. 너무.. 댓가가크네요 ..

    글구 그친구가.. 평생 그남자랑 잘 살아갈지도 솔직히 의문이예요 ..왜냐면.. 좀.. 뭐랄까..지버릇개못준다구..여자가 또 바람날수도있고.. 잘모르겠네요..

  • 5. ......
    '12.11.10 2:26 PM (125.181.xxx.2)

    친구가 워낙 잘못해서 그렇지 본처도 정이 안가는 타입이던데요.

  • 6. 첫번째 댓글님
    '12.11.10 2:29 PM (124.53.xxx.147)

    첫번째 댓글님 사연과 같은 사연 우리 뒷집에 있었어요.
    아저씨가 검사인가 판사인가 했는데 아저씨가 일하는 아줌마랑 바람이 났어요. 근데 그 본처가 홧김에 집에서 목을 매서 자살을 했어요. 동네가 시끌하고 아저씨는 이사갔는데 한동안 그 집이 빈집으로 있었는데 5-6개월후에 다른사람이 집사서 이사왔다고 했어요....

  • 7. ??
    '12.11.11 1:42 PM (116.121.xxx.96)

    부인이 젊은 처자를 집에 들인건 분명 현명하진 못했지만,,

    호의를 악용한 친구가 잘못이고 바람난 남편이 잘못이어요.

    인과응보란 있을까요? 사람 가슴에 대못 받은 인간들... 좀 못살아야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78 친구 부모님 장례식에 장지까지 따라갔다 오시나요? 12 궁금 2012/11/18 20,959
181177 참 눈물나게하는 트윗하나 42 .. 2012/11/18 14,195
181176 안캠 선대인 "안철수, 모호한 화법 버려야" 15 선대인 2012/11/18 3,357
181175 심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 2012/11/18 1,350
181174 지금 안철수 비난하는 사람들은 13 ..... 2012/11/18 2,364
181173 요즘 새로 하는 프로그램인 "sold out".. 온스타일 2012/11/18 1,571
181172 영화26년 제작두레 참여자분들 시사회 신청멜 확인요. 1 내일까지요 2012/11/18 1,759
181171 스크랩 안철수의 힐링캠프를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 3 힐링.힐링 2012/11/18 2,536
181170 만약 안철수 정부가 들어선다면 14 샬랄라 2012/11/18 2,610
181169 정규제가 말한 남의돈으로 생색은 자기가 내는 ... 2012/11/18 1,407
181168 삐용이(고양이) 관찰하기. 7 삐용엄마 2012/11/18 2,194
181167 못생긴 남자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4 추가 2012/11/18 3,341
181166 착한 이명박.. 당선가능한 허경영.. 6 루나틱 2012/11/18 1,640
181165 새누리당 집권하에서 또다시 5년 진짜 싫다구요!!! 18 ㅇㅇㅇㅇ 2012/11/18 1,916
181164 장터에서 젤 비싼거 얼마짜리까지 사보셨어요? 3 장터 2012/11/18 2,430
181163 내가 문재인이다! 2 정세균 연설.. 2012/11/18 1,873
181162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롤링 스타일링기 효과있나요? 2 헤어 2012/11/18 2,182
181161 안철수 지지자분들 보세요 2 ^^ 2012/11/18 1,751
181160 추미애씨 축하합니다.. 당대표 되시겠네요.. 11 루나틱 2012/11/18 2,394
181159 지금 할일은 3 샬랄라 2012/11/18 1,385
181158 아이돌 나오는 공개방송 초3딸램 2 bInGo 2012/11/18 1,246
181157 이런건 누구 때문인걸까요? 2 저요... 2012/11/18 1,179
181156 단일화와 정치쇄신, 구태정치의 정의를 좀 내려주세요. 1 듣고있니? 2012/11/18 1,184
181155 그만좀 싸우세요.... 지겹다 지겨워. 10 ㅇㅇㅇㅇ 2012/11/18 1,825
181154 안철수가 연기를 한다.. 김용환씨 아시나요? 1 루나틱 2012/11/18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