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감 사과 마요네즈 비벼비벼
그리고 빠글장 끓여서 햅쌀 밥에 들기름이랑 상추 넣고 비벼먹을거에요.
오늘같이 우울한 날은 그냥 먹을래요...
이리로 오세요 같이 먹어요.
다들 뭐 먹고 계시는지... 저 라볶이랑 비빔국수도 먹고픈데
흠 오랜만에 라면도 ㅠ ㅠ
뽐뿌질 넣어주세요. . . . 저 뭐든 다 먹을게요!!!
1. 달
'12.11.9 12:03 PM (210.216.xxx.144)저기 밑에 단감 마요네즈 찍어 드신대요
찌찌뽕하세요 ㅎㅎ2. 다욧중인데
'12.11.9 12:03 PM (116.36.xxx.197)라면끓였어요
감기있으니
국물이 땡겨서요
고춧가루도 넣고...
밥까지...말아 먹고....말...았...다...는.3. ..
'12.11.9 12:04 PM (147.46.xxx.47)진짜 맛있겠어요~
저도 어제 비슷하게 샐러드해 먹었어요^^
단감이 정말 제철인거같아요.4. ..
'12.11.9 12:04 PM (203.226.xxx.39)온니~
나 브라도 안 했는데 앞치마 두르고 가도 되지?
숟가락 젤 큰 거 내꺼..5. mm
'12.11.9 12:06 PM (119.71.xxx.179)단감에 마요네즈 진짜맛있죠. 배에 마요네즈 뿌려먹어도 맛있음 ㅠ
6. ...
'12.11.9 12:06 PM (61.105.xxx.243)집에 라면이 없어서 ㅜ ㅜ 곧 사러나갈 기세에요
아웅 사과도 맛있는건데 단감이 너무 달고 아삭하니 단감 먼저 골라 먹었네요.
오늘 뭔가 사라다가 땡겨요. 양배추 얇게 채썰어서 케요네즈도 땡기고
또 ... 그거 있죠 그거 음 푹 삶은 감자에 삶은 계란 넣고 마요네즈 후추 넣고 곱게 으깨서 쫄깃부드러운 식빵에 두툼하게 발라서 먹고파요. 저 왜이러죠 ㅠ ㅠ7. ...
'12.11.9 12:07 PM (61.105.xxx.243)엄훠 노브롸 ... 앞치마 널널하게!? 두르고 오셔서 국자로 퍼드세요 한 양푼 비벼야겠네요. 아니다 감질나니까 다라이에 비빌게요
8. 못살아
'12.11.9 12:08 PM (116.36.xxx.197)난 양심상 큰 숟가락은 그렇고....것보다 좀 작은 걸루 준비해줘요.
9. ㅋㅋㅋㅋ
'12.11.9 12:09 PM (203.212.xxx.40) - 삭제된댓글다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좀 낑가앉아 먹고 싶다능 ㅋㅋ10. 제 숟가락은
'12.11.9 12:11 PM (203.142.xxx.88)들고 갈 수 있어요~~~홍홍홍~~ 저도 끼워 주실거죠?^^
11. ...
'12.11.9 12:12 PM (61.105.xxx.243)집에 단감 사과 각 10kg 씩 쟁여 놨고 믹스커피 대용량 사다 놨으니 맘껏 드세요 ㅜ ㅜ
저도 오늘 걍 퍼질러 앉아 먹을랍니다. 요즘 몸이 월동준비 들어가서... 식욕이 왕성해요.12. 못살아
'12.11.9 12:13 PM (116.36.xxx.197)믹스커피....난 500 잔에 타줘요.
13. 해리
'12.11.9 12:13 PM (221.155.xxx.88)아 뭐야.
요즘 다여트 중인데 하필 집에 재료 다 있어. ㅠ.ㅠ14. 못살아
'12.11.9 12:15 PM (116.36.xxx.197)우엉차 만든다고 해놓고 여 앉아서
낄낄 거리고 있네요
내꺼 다 먹지 마욧
해 조금 있을 때 우엉차좀 말리고 와야지.15. ...
'12.11.9 12:15 PM (61.105.xxx.243)에이스가 없는게 좀 아쉽네요. 다이제스티브 뭐시랑가 그거 있는데 아쉬우면 그거라도 ...
온니들 오심 냉동해둔 바늘빵 겁나 맛난거 있는데 그거라도 꾸버드릴게요. ㅠ ㅠ
곧 계란과 감자도 삶을 기세 ㅠ ㅠ16. ㅋㅋㅋㅋ
'12.11.9 12:15 PM (203.212.xxx.40) - 삭제된댓글댓글 읽다보니 진짜 원글님네 집에 가고 싶어졌어!!!! 어쩌지?
주소 좀 불러바바요. 내 당장 달려가리다........17. Aㅏ........
'12.11.9 12:17 PM (183.101.xxx.196)진짜 가고싶다 ㅋㅋㅋㅋㅋㅋ
18. ...
'12.11.9 12:20 PM (61.105.xxx.243)뜨건 햅쌀 밥 삐삐 소리 나서 주걱으로 우동그릇에 밥 한 주걱 퍼서
빠글장 끼얹고 상추 채썰어 듬뿍 넣고 들기름 찍 붓고
월요일에 담근 꼬순 고랭지 배추김치 맛들어서 쫙 쫙 찢어가지고 쟁반 채 들고왔는데 ....
아웅 짐 슥슥 비벼 한 입 먹었는데 왤케 맛나이거 ㅜ ㅜ ㅜ ㅜ 짜지도 않고 큰일났네 났어19. **
'12.11.9 12:20 PM (203.226.xxx.39)띵동~
요아래 단감 마요네즈 글보다 우리집에 마요네즈가 없어가 요래요래 단감을 들고 왔네요. 지도 낑가 주쎄요~ 뒤에 오는 온니들 건포도,메추리알 좀 있으면 챙겨 오쎄요~~
언능 오쎄요. 샐러드 물 생길라캅니다~20. ㅋㅋㅋㅋ
'12.11.9 12:23 PM (203.212.xxx.40) - 삭제된댓글뭐...뭐야... 이 분..... 82님들 살찌울려고 작정하신분같아... 무..무서워.....
21. ..
'12.11.9 12:25 PM (147.46.xxx.47)ㅋㅋㅋㅋㅋㅋ댓글들이 더 웃겨요...
22. 바로 접니다.
'12.11.9 12:31 PM (182.209.xxx.42)요 밑에 단 감+ 마요네즈 글 쓴 사람이...
아침 조금 먹고 운동하고 오면 뭐하나요..^^;;
잔돈 필요해서 그 많은 가게 중에 김밥천국 들러
방금 갓 말아주신 김밥 하나 샤워하기 전에 먹고.
아침에 먹다 남은 제육볶음 건데기에
있는대로 숙주랑 시금치랑 굴소스 더 넣고 볶은 다음
부들부들 삶아진 스파게티 면 넣고 ...볶아 볶아.....깨끗이 다 먹고
그리고 먹은게 바로 단감+마요네즈 입니다용.
날씨는 오늘따라 왜 이리 좋은지..푸할.ㅋㅋㅋ
비오면 비온다고 부침개 해 먹고
흐리면 흐리다고 비벼먹고
맑으면 맑아서 볶아 먹는 저........................참~잘 먹죠 이잉~~~^^*23. ㅋㅋㅋ
'12.11.9 1:01 PM (119.70.xxx.185)저도 그렇게 먹을려고 어제밤에 마요네즈서왔는데ㅋㅋ언넝 해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