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외출 언제부터 하는게 좋은가요?

외출시작 조회수 : 3,084
작성일 : 2012-11-09 10:39:15
부득이한 상황아니면 가급적 좀더 큰다음 하고픈데

큰애가 밖에 나가자는걸 매번 달래기가 미안하고

그렇네요.

카시트는 두녀석거 다 마련해놨거든요.

뒤에 둘태우고 유모차 커버 씌워서 쇼핑몰이나 마트로

외출하면 괜찮을까요?

둘째는 이제 생후한달 되갑니다. 어른들이야 펄쩍

뛰시는데 친정이나 시집이 멀어서 애기 맡기고

외출하기는 안되구요ㅠㅠ
IP : 182.211.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단S
    '12.11.9 10:44 AM (124.49.xxx.51)

    저고 둘째 4개월,, 60일경 시아버지 아프셔서 시댁 하루 다녀왔더니 아기가 바로 다음날열이 오르고 하루종일 잠만 자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장시간 나들이 다녀오면 좀 더 보채거나 잠자는 싸이클이 바뀌거나 정도...

  • 2. 뭐..
    '12.11.9 10:45 AM (121.147.xxx.224)

    병원 접종 정도야 한달 안에도 가긴 하지만
    마트나 쇼핑몰은 아직 너무 이를 것 같아요.
    공기도 답답하고 사람도 많으니까요.
    그래도 아무래도 둘째는 첫애가 있으니 외출 시기가 빨라지기도 해요.

    제가 썼던 방법은요,
    작은애 잘 시간즈음 맞춰서 애 둘 다 차에 실어요.
    그러면 가다가 작은애가 잠이 들어요.
    그럼 가까운 공원이나 놀이터 옆에 주차를 하고,
    바로 그 옆에서 큰애랑 좀 놀아주거나
    큰애가 제 시야에서 놀게끔 내놓고 저는 차에 있고..
    그렇게 한시간 정도 큰애를 밖에서 놀렸어요.

    그러다가 작은애 백일 정도 되어선 유모차까지 싣고 본격적으로 산책에 나서서
    작은애는 유모차에 앉혀놓고 큰애랑 놀고.. 그랬지요.

    그러던 애들이 금세 커서 이젠 둘이 내놓으면 알아서 잘 노네요.
    갓난애기보랴 큰애 챙기랴 바쁘시죠, 산후조리도 잘 안되고..
    시간이 금방 흐르긴 흐르더라구요. 화이팅이에요!

  • 3. 11111
    '12.11.9 10:47 AM (119.69.xxx.22)

    쇼핑몰/마트는 사람이 너무 많지 않나요??
    그냥 델꼬 놀러가는건 더 어릴때도 했어요.. 날 따실때..

  • 4.
    '12.11.9 10:59 AM (175.118.xxx.102)

    50일 경부터 유모차 태워 공원ᆞ놀이터 갔어요ᆞ커버 잘 씌우면 괜찮지 않을까요? 유모차는 좀 안락한걸로 하시고요ᆞ

  • 5. ..
    '12.11.9 11:07 AM (147.46.xxx.47)

    네 저도 마트 데려갔다가 지나가는 어른들에게 한소리 들었어요.
    (2개월)보기에도 아기가 너무 어려보이면 걱정의 말 많이 듣게 되더라구요

  • 6. ..
    '12.11.9 1:40 PM (1.225.xxx.85)

    아기도 아기지만 설마 님이 혼자 애 둘 데리고 나간다는건 아니겠죠?
    그리하다가는 골병 들어 님 나이 들어 쳇머리 살랑살랑 흔듭니다.
    꼭 누구 하나 애 같이 돌 볼 사람 데리고 다니시고요
    사람 많은데는 되도록 가지마세요.

  • 7. 흑흑
    '12.11.12 11:20 AM (122.40.xxx.65)

    답글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애기들은 자연스레 크기 마련이겠지만 이거 참 버겁네요^^:
    뭐...님 용기 주셔서 정말 백배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41 드라마 '보고싶다' 보시나요? 10 따뜻한커피한.. 2012/11/18 3,474
181040 자꾸 착신전화 가지고 아직도 좋아서 흥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 57 little.. 2012/11/18 11,007
181039 50개월 아들 전신마취 수술 9 ㅠㅠ 2012/11/18 2,976
181038 후보 단일화는 안철수가 될듯 하네요. 18 ........ 2012/11/18 3,081
181037 반인반신.. .. 3 뉴스타파34.. 2012/11/18 1,113
181036 서울에 적당한 비용의 써마지 피부과 알려주세요... 10 ㅠㅠ 2012/11/18 5,551
181035 가방이 뜯겨와서 문의드립니다 3 소매치기 2012/11/18 1,513
181034 70대이신분들,스마트폰 쓰시나요? 3 자식된 도리.. 2012/11/18 1,322
181033 키스 참기 2 우꼬살자 2012/11/18 2,944
181032 안철수의 딜레마 9 2012/11/18 1,570
181031 갈비찜과 어울리는 기분좋은 메뉴 추천해주세요. 2 우잉 2012/11/18 2,102
181030 잠도 안와서~ 자랑 한번 해봅니다 11 루비 2012/11/18 3,438
181029 안철수--- 남쪽에서 부는 좋은 소식의 시작? 7 탱자 2012/11/18 1,585
181028 안철수 후보가 분노하는 이유............ 35 햇살조아 2012/11/18 3,258
181027 아래 강상구 기자는 tv좃선 기자입니다. 3 ... 2012/11/18 1,522
181026 1억 2천 정도 선에서 강남 출퇴근할 수 있는 경기도 전세 어디.. 2 .... 2012/11/18 2,276
181025 면세점서 산 맆스틱 뱍화점서 교환되나요? 1 거참 2012/11/18 1,554
181024 착신전환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전화국에 신청하는거 아닌가요? 21 ... 2012/11/18 2,198
181023 여자키 155면 맞선봐서 결혼하기에 안좋은 조건인가요? 57 ..... 2012/11/18 39,212
181022 snl 이러다가 고소 또 당하는건 아닌지요?? 글쎄 2012/11/18 1,538
181021 샌디에고날씨어떤가요 출장가요 2012/11/18 1,205
181020 스캐쳐스레깅스 입어보신분 2 쫄바지 2012/11/18 2,276
181019 고구마가루를 사용할 수 있는 음식들좀 알려주셔요 2 달려라 2012/11/18 1,775
181018 다시는 자살하는 대통령은 안뽑으려구요 45 .. 2012/11/18 4,873
181017 부부지간에 서로투명인간 취급하며 대화없이 사는것... 21 ..... 2012/11/18 10,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