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외출 언제부터 하는게 좋은가요?

외출시작 조회수 : 3,078
작성일 : 2012-11-09 10:39:15
부득이한 상황아니면 가급적 좀더 큰다음 하고픈데

큰애가 밖에 나가자는걸 매번 달래기가 미안하고

그렇네요.

카시트는 두녀석거 다 마련해놨거든요.

뒤에 둘태우고 유모차 커버 씌워서 쇼핑몰이나 마트로

외출하면 괜찮을까요?

둘째는 이제 생후한달 되갑니다. 어른들이야 펄쩍

뛰시는데 친정이나 시집이 멀어서 애기 맡기고

외출하기는 안되구요ㅠㅠ
IP : 182.211.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단S
    '12.11.9 10:44 AM (124.49.xxx.51)

    저고 둘째 4개월,, 60일경 시아버지 아프셔서 시댁 하루 다녀왔더니 아기가 바로 다음날열이 오르고 하루종일 잠만 자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장시간 나들이 다녀오면 좀 더 보채거나 잠자는 싸이클이 바뀌거나 정도...

  • 2. 뭐..
    '12.11.9 10:45 AM (121.147.xxx.224)

    병원 접종 정도야 한달 안에도 가긴 하지만
    마트나 쇼핑몰은 아직 너무 이를 것 같아요.
    공기도 답답하고 사람도 많으니까요.
    그래도 아무래도 둘째는 첫애가 있으니 외출 시기가 빨라지기도 해요.

    제가 썼던 방법은요,
    작은애 잘 시간즈음 맞춰서 애 둘 다 차에 실어요.
    그러면 가다가 작은애가 잠이 들어요.
    그럼 가까운 공원이나 놀이터 옆에 주차를 하고,
    바로 그 옆에서 큰애랑 좀 놀아주거나
    큰애가 제 시야에서 놀게끔 내놓고 저는 차에 있고..
    그렇게 한시간 정도 큰애를 밖에서 놀렸어요.

    그러다가 작은애 백일 정도 되어선 유모차까지 싣고 본격적으로 산책에 나서서
    작은애는 유모차에 앉혀놓고 큰애랑 놀고.. 그랬지요.

    그러던 애들이 금세 커서 이젠 둘이 내놓으면 알아서 잘 노네요.
    갓난애기보랴 큰애 챙기랴 바쁘시죠, 산후조리도 잘 안되고..
    시간이 금방 흐르긴 흐르더라구요. 화이팅이에요!

  • 3. 11111
    '12.11.9 10:47 AM (119.69.xxx.22)

    쇼핑몰/마트는 사람이 너무 많지 않나요??
    그냥 델꼬 놀러가는건 더 어릴때도 했어요.. 날 따실때..

  • 4.
    '12.11.9 10:59 AM (175.118.xxx.102)

    50일 경부터 유모차 태워 공원ᆞ놀이터 갔어요ᆞ커버 잘 씌우면 괜찮지 않을까요? 유모차는 좀 안락한걸로 하시고요ᆞ

  • 5. ..
    '12.11.9 11:07 AM (147.46.xxx.47)

    네 저도 마트 데려갔다가 지나가는 어른들에게 한소리 들었어요.
    (2개월)보기에도 아기가 너무 어려보이면 걱정의 말 많이 듣게 되더라구요

  • 6. ..
    '12.11.9 1:40 PM (1.225.xxx.85)

    아기도 아기지만 설마 님이 혼자 애 둘 데리고 나간다는건 아니겠죠?
    그리하다가는 골병 들어 님 나이 들어 쳇머리 살랑살랑 흔듭니다.
    꼭 누구 하나 애 같이 돌 볼 사람 데리고 다니시고요
    사람 많은데는 되도록 가지마세요.

  • 7. 흑흑
    '12.11.12 11:20 AM (122.40.xxx.65)

    답글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흐르면 애기들은 자연스레 크기 마련이겠지만 이거 참 버겁네요^^:
    뭐...님 용기 주셔서 정말 백배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8 빠른생일이신분들.. 19 Dan 2012/11/09 2,176
177137 옷값 너무 비싸요. ㅠㅠ 6 비싸다 2012/11/09 3,460
177136 대를 잇는다는 것... 아직 한국에선 그렇게 중요한가요?? 6 삐리리 2012/11/09 1,916
177135 솔직히 성형에 대해서 까고 싶고 말하고 싶고한거.. 15 @@ 2012/11/09 3,157
177134 연비 과장 5% 넘은 차종 확인…정부는 모델 공개 거부 샬랄라 2012/11/09 919
177133 올레!!!!!!!靑 고위관계자 "특검 연장에 부정적&q.. 1 .. 2012/11/09 1,099
177132 어제 방영된 " English 조선 상륙기"를.. 3 ... 2012/11/09 1,228
177131 싱크대 옆에 대리석 상판이 깨져 물이샐것 같은데, 뭘붙이면 좋을.. 8 이사갈집 2012/11/09 2,507
177130 남편에게 자꾸 실망하게 돼요. 18 콩깍지 2012/11/09 6,410
177129 치아교정을 했는데요,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1 흐미.. 2012/11/09 1,406
177128 분당 교정전문치과 3 높푸른하늘 2012/11/09 2,937
177127 요즘같은 날씨에 한겨울 패딩 입고 다니는데요~ 8 패션 2012/11/09 2,768
177126 유니클로 히트텍 사흘간 9800원 68 ... 2012/11/09 16,598
177125 싸이 기네스북 증서 수여받았네요. 이제 기네스기록보유자네요. ^.. 3 규민마암 2012/11/09 1,538
177124 지난번 아빠 비아그라발견했다고 했는데..그후 33 역시나. 2012/11/09 12,538
177123 이런 샐러드 드레싱도 있나요? 7 궁금해 궁금.. 2012/11/09 1,374
177122 주말에 단풍구경할만한곳.. 1 ... 2012/11/09 1,752
177121 유기그릇 곰팡이 검은색띠 지우는방법 알려주세요. 3 33 2012/11/09 2,801
177120 네이버까페 스타일 스튜디오 옷 입어보신 분 계세요? 3 옷사고파.... 2012/11/09 1,128
177119 연한 무청 어디서 구할수 없을까요... 6 ... 2012/11/09 1,660
177118 온라인뉴스 빡치는 기사제목.. .. 2012/11/09 1,357
177117 남자성격이다란게 좋은말이죠? 1 ㅁㅁㅁ 2012/11/09 1,291
177116 코스트코 올스텐 빨래건조대 지금 판매하나요? 1 2012/11/09 2,404
177115 시어머니들이 104 이해됨 2012/11/09 16,646
177114 요즘 전세 거래 안되나요? 3 bb 2012/11/09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