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니뭐니해도 여자는 예쁜게 우선이군요

다임 조회수 : 4,521
작성일 : 2012-11-09 08:50:43
생명의 위협을 무릎쓰고라도 양악수술도 하고
전에 선풍기아줌마처럼 고생을 자처해서라도
예쁜 외모를 갖고 싶어하는 것이
다 이유가 있었네요.
심한 다이어트로 목숨까지 잃는 경우도 있고
건강 부작용까지 겪어가며
외모지상주의가 되어 있는게
살면서 받게 되는 대접이 달라서인게
진리같으네요.

예쁜 사람에게 더 친절해지고 호감갖게 되고
아무리 집에서 맛없는 밥을 해줘도
예쁘면 모두가 용서되는 세상인가 봅니다.

다이어트와 성형의 고통을 참을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게 사실이군요.
그런 사람들이 더 현명한 듯 해요.

IP : 114.207.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
    '12.11.9 8:52 AM (175.116.xxx.32)

    진리...ㅎㅎ

  • 2. ..
    '12.11.9 8:53 AM (147.46.xxx.47)

    그래도 사랑하는 그들이.. 부럽네요!!^^

  • 3. 남자가 능력이.진리쟎아요
    '12.11.9 8:54 AM (210.50.xxx.149)

    돈없는 남자는 자상하건 집안일 분담 많이하건
    관심도 없는게 현실이듯
    안이쁜 여자한테 남자들이 관심없는 것도 현실인거죠.

    그래서 현실이라고 옳거나 맞거나 권장할만한 것이
    아닌겁니다.

  • 4. 땅이 좁아도 인구가 적당하면
    '12.11.9 9:03 AM (210.50.xxx.149)

    지금처럼 사람들이
    그렇게 죽을동살동 출혈경쟁 안해도 돼요.

    덴마크는 한국보다 훨씬 작지만 한국같은 경쟁 없어요.

    다 자식을 너무 많이 낳아서
    인구가 너무 많아 그런거여요.

    본능을 통제하지 못하는 동물은 결국
    환경이 주는 시련을 받을 수밖에 없는겁니다.

  • 5. ...
    '12.11.9 9:28 AM (152.149.xxx.254)

    사회생활 해보니 여자는 외모가 진리... 라는 말 실감합니다.

    이십대 초반의 평범한 외모의 꽃띠 처녀와 삼십대 중반의 유부녀라도 외모가 예쁘면
    남자들의 시선은 당연히 후자로 쏠립니다.
    대우도 당연히 달라지고요.

  • 6. 이어서
    '12.11.9 9:31 AM (152.149.xxx.254)

    승진도 빨라집니다.CEO도 사람이고 예쁜여자를 좋아하는 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에
    승진도 초고속으로 진행됩니다.그렇다고 소파승진 이 따위는 아니구요...
    실제 경험담이에요..

  • 7. 우띠
    '12.11.9 9:59 AM (182.215.xxx.139)

    지인 이모가 고등 여교사인데 애들한테 공부열심히해야 좋은회사 좋은짝 만난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 얼굴이 이뻐야 되는거지! 이런 생각 하신대요 ㅜㅠ

    얼굴 무지 이뻤던 여행원, 실수를 저질러서 고객이 손해를 입어 고객한테 항의를 들었어요.
    끝내 눈물 떨구고 사과했는데, 그 고객이 다음날 자기가 더 미안하다고 꽃다발 갖다주더라구요.

    외모가 갑.

  • 8. 뜬금없이
    '12.11.9 10:17 AM (125.186.xxx.25)

    뜬금없이
    무슨소리에요?

    외모 안예쁜 제 친구는 결혼하나는 잘했는뎅..
    남편이 돈도 많이 벌어오구요

    안예쁜 제 친구들도 스펙 잘 쌓아놓고 시집 잘가는거 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아요

  • 9. 아마
    '12.11.9 11:09 AM (119.56.xxx.175)

    나이들면 건강하고 돈많은게 최고예요.건강관리 잘해야됩니다.
    물론 건강하고 얼굴도 곱게 늙어가는게 최고지만.
    근데 아무래도 20대때는 외모에 집착되는게 현실인거같아요.
    그런데 자기 자신의 능력도 중요합니다.
    외모는 사그라들지만 능력은 남으니깐요. 세상에 나보다 이쁘고
    어린 여자들은 해마다 수없이 쏟아지니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863 직사각 식탁쓰다 원형 식탁 쓰면 좁아서 불편할까요? 4 .. 2012/11/27 1,398
182862 지금 살기힘들수록 한마디 2012/11/27 869
182861 [퍼옴] 이런 게 정말 구태정치 아닌가요? ... 2012/11/27 651
182860 관심하는 쿠킹토이가 있는데.좀 보아주세요 5 쿠킹토이 2012/11/27 1,341
182859 정치가 우리 생활을 바꿀거라고 생각하시나요? 45 ..... 2012/11/27 2,501
182858 어린이집 상담다녀와서 심란하네요... 6 걱정 2012/11/27 2,587
182857 한가지 우려되는건 1 그냥문득 2012/11/27 636
182856 시청률은 잘 나오면 또 우려먹겠죠. 3 기만방송 2012/11/27 887
182855 대단하신 박근혜후보님 2 e2 2012/11/27 1,454
182854 오늘 토론 그래도 인상 깊었던 거 몇가지 적어 봅니다. 8 ㅂㄱㄴ 2012/11/27 2,989
182853 오늘 박근혜 지지를 밝힌 김지하 선생이 우리가 알고 있던 그 분.. 20 oo 2012/11/27 5,005
182852 댓글 써지나요? 1 ... 2012/11/27 457
182851 말을 못하는게 아니라 생각이 없고 내용이 없어서 7 음음 2012/11/27 1,977
182850 한참 파죽지세 잘나가던 安 어디서 무너졌나… 8 호박덩쿨 2012/11/27 1,664
182849 한국의 방송 • 정치수준이.... 참... 2 ... 2012/11/27 1,118
182848 새누리당을 고발한다 닭 학대죄로ㅋ 7 우리는 2012/11/27 1,477
182847 저도 패딩좀 봐주세요!! 14 감사 2012/11/27 3,215
182846 이번 선거는.. 1 .. 2012/11/27 752
182845 82쿡 어플? 2 abab 2012/11/27 1,080
182844 일본의 에도시대가 우리나라의 조선시대 보다 잘 살았나요? 12 베스트글 보.. 2012/11/27 4,148
182843 문재인 후보님 연평도 발언 그거 무슨 말인가요? 6 궁금이 2012/11/27 1,762
182842 주옥 같은 오늘 토론회의 반응들 모음. 17 발음과 끊어.. 2012/11/27 6,999
182841 남편이 아직 안왔어요 2 맘아파요 2012/11/27 1,463
182840 노통 대선출정 연설.. 5 저녁숲 2012/11/27 1,052
182839 오늘 박그네 토론쇼 본 사람들 많은가 봐요? 4 ^^ 2012/11/27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