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초반...겨울 어떤 신발 신어야할까요?

...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12-11-09 07:53:08

30대 중후반에는 스키니에 롱부츠 많이 신었었는데요. 왠지 나이에 안어울리는것 같고 별로 세련되어 보이지 않는것 같아

( 다 사람 나름이겠지만요 ㅠㅠ) 롱부츠는 과감히 처분했어요

작년엔 코스트코 어그로 겨울 내내 보냈는데요.

좀 더 편안하고 세련되어 보이고, 너무 요란하지 않은 신발은 뭘까요?

ash 스타일 신발은 남편에게 보여줬더니 너무 꾸민티 나는 신발이라고 질색을 하네요.

멋스런 사람이 신으면 정말 멋스러워보일텐데 말이죠.

 

참 그리고 전 부티라는 신발을 도저히 소화를 못하겠어요.

치마에 신으면 다리가 짧아보이는것 같고, 요즘같은 스키니나 통좁은 바지에 신어도 역시 다리 짧아보이는것 같고

암튼 볼때마다 발만 따로 노는 느낌? 모델 몸매라면 그만한 아이템이 없겠지만요 ㅠㅠ단화는 나이가 있어 발등이 시렵네요..

그러니 몇년째 겨울 신발을 열심히 고르기는 하는데 정작 사지는 못하고 있네어...

 

진한 색상 스키니에 검정 털부츠, 그냥 무난할까요?

 

센스있으신 분들 조언을 기다려요~

 

IP : 68.225.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1.9 7:54 AM (68.225.xxx.38)

    바지에 굽없는 캐주얼한 롱부츠는 어떨까요? 색상은 역시 블랙이 갑이겠죠?

  • 2. 저라면
    '12.11.9 9:33 AM (121.178.xxx.102)

    스키니에는 뭐니뭐니해도 겨울엔 어그가 짱이에요...
    따뜻하고 편하고요..
    ash 스니커즈중에 스웨이드 재질로 된건 세련되고 이쁘던데요

  • 3. 원글
    '12.11.9 10:15 AM (68.225.xxx.38)

    스니커즈가 결국엔 운동화와 구두의 중간쯤되는거죠? 너무 캐주얼해보이나 싶기도하구요. 젊은 애들 따라한 애쓴 아줌마 누낌은 아니겠죠 ㅠㅠ

  • 4. 저도
    '12.11.9 11:56 AM (116.36.xxx.197)

    같은 고민입니다

    보기에는 나이보다 젊어 보이지만
    이제 삼심대 초중반으로 입고 다니기도 그렇고
    그래서 치마레깅스 이런 것도 못 입겠더라구요

    부티 말씀하신건 저도 그래요, 늘 뭔가 이상하고....
    부티중에 가운데가 좀 파진게 있어요, 그 신발은 스키니에 입으니 예쁘더라구요

    약간 털좀 보이는 롱부츠나, 굽이 날렵한게 예쁘고요
    미들쯤 오는 부츠는 어떨까 저도 몇년 계속 서치만 하고 있네요
    굽 낮은 에르메스 풍 부츠도 예쁘던데...전 키가 작아서 굽 있는것만 보여요
    굽이 날렵한게 더 기품있어 보이더라구요. 두툼한 굽보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711 휴지를 넣고 세탁기 돌렸어요 ㅠ.ㅠ 25 해리 2012/11/19 20,910
181710 다른곳으로 세대주와 별도로 전입신고 할경우 의료보험도 분리 되나.. 2 8 2012/11/19 9,020
181709 들깨 한말 짜면 기름 몇병 나오나요? 3 기름 2012/11/19 16,541
181708 저는 안 추운데 남들이 자꾸 춥게 봐요, 옷차림을.. 10 밍크 2012/11/19 3,810
181707 구미시장 "박정희는 반인반신(半人半神)" 9 샬랄라 2012/11/19 2,004
181706 단일화국면에서 제일 이해하기 어려운 의견. 5 라이더막차 2012/11/19 1,629
181705 아이쿱 생협에 수매자금 빌려주면 연 5%(세전6.7%) 준다는데.. 7 생협 2012/11/19 2,499
181704 7천원 날렸어요 ㅠ.ㅠ 1 흑흑 2012/11/19 2,354
181703 아이들 겨울 부츠 고민이네요.. 눈을 기다려.. 2012/11/19 1,393
181702 네파 북극곰 점퍼 털빠짐현상 정상인가요? 1 북극곰 2012/11/19 2,346
181701 회원장터에서 보티첼리옷을 25 만원파네오 68 보티첼리 2012/11/19 16,235
181700 고양이들을 내쫓는 마음 ㅠ.ㅠ 14 그리운너 2012/11/19 2,165
181699 우리나라 아이와 일대일결연 지원할 수 있는 곳은 어딘지 아시는분.. 2 .. 2012/11/19 1,272
181698 김대중 노벨상 로비의혹..범인은 새누리 12 ㅠ.ㅠ 2012/11/19 2,448
181697 총각김치 무우가 물컹거려요 3 아까운내김치.. 2012/11/19 2,377
181696 박선숙이가 말하는 이해찬 물러나라.. 19 .. 2012/11/19 2,841
181695 디오스 6인용식기세척기 쓰시는분~~~~ 여쭤보아요 2 식기세척기 2012/11/19 2,069
181694 개인적으로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 아쉬운 점.. 1 ㅇㅇㅇㅇ 2012/11/19 1,387
181693 문재인측 "MBC의 박근혜 띄우기, 도를 넘었다&quo.. 2 샬랄라 2012/11/19 2,035
181692 민주당(친노)의 비열함.... 19 ........ 2012/11/19 1,817
181691 콩자반 어케 하나요 5 콩자반 2012/11/19 2,323
181690 도대체 어떻게 하면 회원장터에 글 쓸 수 있는거예요? 2 나도 팔고싶.. 2012/11/19 1,606
181689 문재인-안철수 모레 단일화TV토론 4 .. 2012/11/19 2,558
181688 12월말 4박6일로 갈수 있는 해외여행...소개 해 주세요 1 호호아줌 2012/11/19 1,719
181687 안철수 캠프측 박선숙 "정치쇄신 문제를 사람의 문제라고 말 한 .. 56 정말 2012/11/19 5,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