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 때린 그 50대 남자교사, 성추행으로 잘린 교사래요

성추행교사 조회수 : 3,813
작성일 : 2012-11-09 01:28:51
58세
지금인데 10년전, 성추행으로 잘린교사래요

아주 시골마을인 합천으로 와서 58세에 기간제 교사로 들어온게
10년전 잘린 기록이 성추행이란게 정확하게 남지않은 거여서 그렇대요

너무 추잡하네요
그런 성추행 교사가 기간제로 들어올수 있다는게요
IP : 97.86.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2.11.9 1:30 AM (49.145.xxx.135)

    문제는 그거랑 그거랑 상관없다는 거죠..그 애가 잘했고 못했고랑...

    물론 여기에서야 그럼 그렇지 하면서 맆이 달릴지도 모르겠으나..

  • 2. 문제있는
    '12.11.9 1:35 AM (210.0.xxx.223)

    그 학생도 잘못했지만, 그 선생도문제있는 선생이었네요

  • 3. 루비
    '12.11.9 1:38 AM (175.121.xxx.225)

    선생님도 문제있네요ᆞ
    그렇다고 여학생의 행동이 정당화 되진 않아요ᆢ

  • 4. 조심스럽게
    '12.11.9 2:06 AM (125.141.xxx.221)

    원글님 이거 정말 정확한 사실인가요?
    탓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요.
    정확한 출처 없이 나중에 아니면
    다른 것도 아니고 성추행이라면
    그 중년교사와 가족은 어떻게 보상 받을지...
    신중한게 좋을거 같아요.

  • 5.
    '12.11.9 2:15 AM (97.86.xxx.202)

    옐로우박스라는 프로그램에서
    그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발로 뛰는 취재를 했어요
    우리나라 기자들 문제가,

    서로 베끼기를 해서, 기사취재를 안하고 서로것을 베껴서해요
    가서 취재를 안해요
    그냥 82 들어와서 이런 여론이 들끓어, 이런 기사만 쓰잖아요

    합천 교감이랑 인터뷰를 했는데
    58세 기간제라는게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방송을 보니,

    이미 40대 후반에 성추행이니 아주 몹쓸짓으로
    그때 10년전이면 김대중 정권때인데,
    그때는 아주 못쓸짓을 해도 잘리기까지는 안됐어요
    성추행같은 것으로 잘렸는데
    기록에는 안남기고 퇴직하는 걸로 했나봐요.
    교감도 몰랐대요

    뒤가 엄청 구리다는 인상이구요. 아무리 아이가 선생님을 쳤다해도 저도 초등생 부모지만 애는 애잖아요.
    그 선생님이 여자애를 그렇게 구타했다는게
    전 너무 이상해요. 그 선생님도 이상해보여요

  • 6. 왠일이랴
    '12.11.9 3:32 AM (116.39.xxx.114)

    문제는 그거랑 그거랑 상관없다는 거죠 라는 말이 왜 나오죠?
    저 미친 선생놈이 저 교실에 있는 자체가 문제인데 뭘 연관씩이나 찾고있나요?
    그 학생도 잘못한건 맞지만 머리가 영글지않은 어린아이인데 쌍방폭행으로 보는것도 문제있는거구요

    그리고 김대중 정부때만 그런게 아니라 예전부터 지금까지 쭉 그래왔어요. 성추행,폭행에 너무나 관대한? 아니 장려하는듯한곳이 저곳인데....

  • 7. 네....
    '12.11.9 5:06 AM (204.15.xxx.2)

    선생이 정말 그런 전력이 있다면 문제 있는거, 아니 문제가 심각한 거 맞죠.
    그런데요, 성추행교사는 애가 패도 되고, 아닌 교사는 패면 안되고 그건 아니잖아요.
    그 폭행 사건과 이 10년전 사건은 별개로 생각해야하는거죠.
    저 미친 선생놈은 교실에 있으면 안되요. 하지만 그런 학생도 교실에 있으면 안되요.
    그거랑 그거랑 상관 없는 건 맞다고 보는데요.

  • 8. ..
    '12.11.9 8:45 AM (175.118.xxx.238)

    제가 그 선생이었다면 정말 그 아이를 더 패면 팼지 가만히 있지는 못했을 거에요. 만약 그 선생이 그런 전력이 있었다면 그런 걸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교감 잘못이 크겠지요. 그 사건만을 놓고 봤을 때는 아이의 행동이 도가 지나쳤지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희석시키기 위해서 옛날 일을 들추는 것은 더 나쁘다고 봐요.

  • 9. 글쎄요
    '12.11.9 9:10 AM (203.226.xxx.152)

    좀 신뢰가 안가네요 계약직 교원들 초등에 들어갈 때 어린이범죄나 성범죄 사전 조회 하는데 그걸 무시했다는게 있을 수 없을것 같은데요 궁금하네요

  • 10. ..............
    '12.11.9 1:52 PM (14.51.xxx.65)

    학교는 원래 성범죄자 조회하고 채용해서 불가능인데요?

  • 11. ..
    '12.11.11 3:05 PM (97.88.xxx.126) - 삭제된댓글

    그만둘때 성추행 기록을 안남기고 미리 그만뒀다고 방송에서 나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915 안철수 후보님 이제 슬슬 저력이 드러나는듯... 11 안후보 2012/11/22 2,348
182914 지금 밤 12시에 어디선가 닭이 홰를 치며 길게 울어요 7 모두 잠든 .. 2012/11/22 1,251
182913 이번엔 문재인 다음엔 안철수 제발 그렇게 가자 17 사랑 2012/11/22 1,949
182912 외롭고 우울한 사주 8 울적 2012/11/22 5,025
182911 지금 토론회 삼겹살집vs상가내 찻집 3 rolrol.. 2012/11/21 1,207
182910 변희재 실시간 트윗 21 토론감상 2012/11/21 3,332
182909 한전, 고흥 촛불화재에 '면피성 허위 해명' 물의 2 샬랄라 2012/11/21 817
182908 맨날 개나라당 어거지토론만 보다가 15 하하하 2012/11/21 1,820
182907 낼 아침에 무슨 국 끓여드세요? 27 댓글적선 2012/11/21 2,994
182906 안후보님 이제 스타팅하네요 5 ㅇㄷㅇ 2012/11/21 1,705
182905 6살딸램...대추넣고 끓인물 먹여도 괜찮나요?? 2 택이처 2012/11/21 1,207
182904 아 젠장 5 *_* 2012/11/21 1,097
182903 세상에.. 다나한 마스크시트팩 쓰지 마세요 2 내피부ㅠ 2012/11/21 3,024
182902 이런 토론 첨 봐요.. 37 기다려곰 2012/11/21 13,192
182901 국민 후보 문재인의 토론 실력이야 이미 검증된 거죠 4 경선 통과 2012/11/21 1,633
182900 안철수 지지하던 남편이 지금까지 보더니 문재인이 낫다네요 9 바다 2012/11/21 2,736
182899 그냥 둘이 그러시네요.. 그렇쿤요.. 하고 끝날듯 --;; 6 ㅇㅇㅇㅇ 2012/11/21 1,444
182898 백화점에서 산 자켓 환불 될까요? 5 lieyse.. 2012/11/21 1,369
182897 싸우고 나서 감정처리요 1 싸움 2012/11/21 1,014
182896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방금 읽었어요. 7 감동 2012/11/21 1,644
182895 영국) 영양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선물은 2012/11/21 1,648
182894 면생리대 애물단지..ㅜㅜ 5 2012/11/21 7,323
182893 흐미 문재인 안철수 나란히 보니까! 31 놀라워 2012/11/21 5,978
182892 참 쓸데없는 이야기 길게 지루하게도 하네요.. 10 저게뭔가요?.. 2012/11/21 2,003
182891 노예계약 풀리고 LTE 고민중 주부 2012/11/21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