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와 TEPS

중3맘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2-11-09 01:02:44

아이가 이과를 지망하는데요. 이과도 대학입시에 TEPS 점수가 중요하고 필요한가요?

영어 수능만점만 목표하면 안되나 했었는데 주위에서는 이과도 700점 정도는 되야한다고 해서요..영어학원들도 TEPS! TEPS! 시끄럽구요.  수능과 TEPS는 편차가 꽤 난다고 들었는데 방향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혹시 의대라던가 SKY 이과대학에는 TEPS 고득점이 따로 도움이 되는 건가요?

 

IP : 222.109.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1:28 AM (220.125.xxx.215)

    현 고1 이과 지망생 저희 애는
    혹 필요할가 싶어 텝스 공부 하고는 있습니다
    수시로 갈지 정시로 갈지 정한 것도 없구요..
    그저
    수능 영어와 가장 유사한 것이 텝스라 수능 공부와 병행(일치?)해서 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어요
    내년까지 800점 정도로 만들어놓고 학원은 그만 두려구 해요

  • 2. 중3맘
    '12.11.9 1:47 AM (222.109.xxx.13)

    텝스 안해도 된다라는 말을 은근 기다리며 있었는데 ^^ 700점대도 아니고 800점대 !!
    이과라도 수시전형에는 텝스가 도움이 되는 모양이네요.
    목표를 수능영어 만점이냐 텝스 고득점이냐 어디로 두고 방향을 잡을지 고민이었거든요.
    늦은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3. 카이스트 진학 희망시
    '12.11.9 1:56 AM (39.115.xxx.182)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 4. 중3맘
    '12.11.9 2:32 AM (222.109.xxx.13)

    카이스트는 웬지 과고생들처럼 과학영재들이 가야할거 같은~ 저희 아이는 카이스트쪽은 아니구요.. 만약 콕 집어서 Y대를 목표로 한다면요. 글로벌 전형도 접구요. 그래도 토플, 텝스 같은 공인점수가 이과 입시에 도움이 될까요?
    수능과 텝스와는 수준차가 꽤 있다보니 적잖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할 거 같아서요.
    필요없는건 버리고 꼭 필요한 것만 깊게 파는 공부를 해야하는게 좋은지,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만약을 대비해서 폭넓은 공부를 해둬야 후회가 없을지.. 설명회를 별로 안다녀봐서 그런지 고교 입학전부터 너무 어렵네요.. ^^;;

  • 5. ...
    '12.11.9 4:38 AM (71.178.xxx.94)

    토플 고득점, 경시대회 수상, 단 한줄도 못썼네요.
    수시에도 가장 많이 뽑는 전형은 수시 일반(수능과 논술로 가는 것)입니다.
    자소서 필요없기때문에 개인적인 경력 필요 없고요.

    특기자 전형을 생각하신다 해도,
    이과생에게 영어성적이란, 다른 것들이 채워졌을 때 하나의 작은 점을 더하는 수준 밖엔 안됩니다.

    아,, 작년엔 한양대에 토플 성적 있는 사람에 한해 따로 논술 보는 전형이 있긴 했네요.

    입시가 매년 바뀌고 추세적인 변화도 있고 하니 단정적으로 말하긴 힘들지만,
    지금은 수학공부 열심히 하고 수능과목 잘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6. 중3맘
    '12.11.9 8:45 AM (222.109.xxx.13)

    역시 이과는 수학! 입학전에 수학심화 제일 신경써야겠어요.
    영어는 우선 수능대비를 목표로 하고 수학,과학에 매진하는 걸로...
    이른새벽에 실전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972 예비 고1 부모님들에게~ 이어서. 08:50:16 41
1778971 김어준, 정청래, 박은정, 조국, 유시민, 최강욱 1 08:49:26 99
1778970 소비쿠폰 뿌린다고 재난기금도 건드렸네요 13 ... 08:46:30 292
1778969 군무원 오래하면 400~500백 받나요 남편동료부인.. 08:44:51 161
1778968 손을 데었어요 2 ... 08:40:32 140
1778967 아침 8시 반에 벨 누르고 가버리는 여자 5 ㅇㅇ 08:40:08 508
1778966 국민연금 추납시 알려준 문자계좌로 입금하는 게 맞나요 1 추납시 08:40:07 136
1778965 전기요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3 겨울 추워 08:37:21 173
1778964 쿠팡탈퇴 D-20 1 세상에 08:36:11 271
1778963 쿠팡 탈퇴 방법 알려주세요 3 ... 08:34:16 150
1778962 집에 난방텐트가 필요하신분들 그냥 08:34:15 203
1778961 전코치 전며느리분 인생 다 살았네요 11 ... 08:33:06 1,323
1778960 제설 작업 하지 않은 서울시장은 어디 있냐??? 9 서울시장어디.. 08:31:28 517
1778959 다행히도 도로 상황 괜찮아요 1 098 08:30:51 254
1778958 AI가 코딩하는 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경험의 멸종 ㅇㅇ 08:29:03 181
1778957 "계엄 해제 다시 하면 투표" 국힘 의원 90.. 3 기가막히네요.. 08:27:40 442
1778956 이러니 쿠팡 탈퇴 어렵지…과태료·자율규약도 ‘무용지물’ ㅇㅇ 08:21:11 294
1778955 어제가 폭설이었나요?? 15 Ll 08:16:25 1,352
1778954 재테크를 망하고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으로 바꼈어요 6 88 08:15:34 867
1778953 제설은 안하고 문자질만 하는 무능한~~~ 5 평창동 08:08:55 1,040
1778952 국가보안법 폐지 발의.. 3 0 08:06:57 364
1778951 13년전 드라마 속 패션 . 07:56:40 450
1778950 김지윤 박사인가 이 여자는 18 유튜브 07:55:21 2,483
1778949 출근중인데 지하철 입구가 굉장히 미끄러워요 5 ... 07:55:18 705
1778948 한동훈 뺀질이 맞네요 21 ㅇㅇ 07:54:47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