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개월아들 고추요~

아들맘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2-11-08 22:56:46
신생아때 조리원때 간호사가 고추고환(알두개)이

좀 어렵게 만져진다고 의사샘게 물어보라던데,

담날 퇴소때 실장급이던 나이지긋한분이

아기 요기조기 설명할때 물어보니 너무 꽁꽁사맸던지
고추가 쳐져 있으니 알두개가 보이더군요.

난 한번씩 만져봐도 좀위로 간듯걱정했는데
영유어검진때 만져보시더니 괜찮다.

몆개월전에 가서 또여쭤보니 고환이 작아서 그렇다는데

며칠전에 잠복고환이란말을 들었는데

꼭 울아들 고추같더라구요.

다른아기들도 뾰족한수없이 돌지나서, 혹은 도돌지나면

내려온다는데,
IP : 110.14.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맘
    '12.11.8 10:57 PM (110.14.xxx.110)

    스맛이라 좀어렵네요.
    아들키우신 어머님들 경험이나 주변 아가들 말씀좀 해주세요

  • 2. 움...
    '12.11.8 11:32 PM (210.205.xxx.172)

    제 아들은 잠복고환은 아니고 잠복 음경이었어요...
    연세대 한교수님께 진료받아보세요... (소아 비뇨기과분야 최고권위자에요)
    그런거 절대 그냥 넘기시면 안됩니다.
    저희 아들은 맨처음에 음낭수종때문에 수술할뻔했는데 알고보니 잠복음경도 같이 있었어요..
    어서 진료받아보세요

  • 3. 움...
    '12.11.8 11:37 PM (210.205.xxx.172)

    참고로 저희 아들 음낭수종인거 동네 소아과에 4군데 갔었는데 한군데만 알았고요,
    잠복음경인것도 다른 대학병원 비뇨기과 의사들조차도 괜찮다 했었고, 소아과 의사들도 잘 몰랐었어요...
    돈버린다 치고 무조건 예약해서 가보세요... 연세대에서 문제있다는 말씀 들으시면, 서울대도 가보세요....
    원래 서울대에도 그분야 최고 권위자분이 계셨었는데 그분 제자분이 서울대에 계시대요....
    어서 예약하세요...

  • 4. 저희 둘째아들은
    '12.11.9 10:39 AM (116.41.xxx.233)

    돌경 한쪽이 잠복고환이라서 서울대에서 수술했어요.
    여동생이 내과의인데 서울대병원 어느쌤이 그 분야에선 알려져있다고 해서 그분한테 수술받았어요.
    성함은 기억이 안나는데..약간 젊으신 분이셨어요.30대후반~40대초정도...윗분 말씀하신 분이 그 제자분이 아닐까 싶어요..
    최고 권위자라 하기엔 약간 젊으신 감이 있어서요...
    당일 입원해서 수술하고 퇴원했어요.
    전날 입원해도 된다 했는데 오히려 집에서 편히 자는게 나을듯 싶어서 당일 수술했구요..
    마취깨도 안울고...집에 와서도 보채지 않고...힘들지 않게 보냈어요..
    벌써 2년전일이에요..이제 36개월 접어들었어요...^^
    내 아이가 마취하고 수술하는거..첨 접해서 많이 안스럽고 걱정됐었는데 의외로 아기는 잘 견디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20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2 대선 2012/11/18 987
178619 덴비 중에서,,, 딥샐러드 플레이트와 림드 볼.. 어떤 게 쓰임.. 2 급질!!! 2012/11/18 1,819
178618 한방좌훈패드 ㅇㅇ 2012/11/18 909
178617 mcm 사이트 탈퇴하고 왔네요 8 ... 2012/11/18 2,511
178616 차량에 블랙박스들 모두 설치하셨나요? 달아야하나 고민중이에요 14 8822 2012/11/18 3,529
178615 문재인=전두환? 7 ... 2012/11/18 1,234
178614 온라인 상에서 조언 열심히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13 ... 2012/11/18 2,428
178613 무서운 장난의 결과 6 우꼬살자 2012/11/18 3,476
178612 대문글에도 알바글이 넘치네요. 6 나무 2012/11/18 663
178611 바디샵 vs 러쉬 (페이스) 2 바디샵 2012/11/18 1,799
178610 저는 꾹참고 있다가 누구든 단일화로 후보가 되면... 20 묵묵 2012/11/18 1,333
178609 오늘 주지훈씨 눈물씬 롱테이크 압권이네요 7 허... 2012/11/18 3,755
178608 혹시 의사나 약사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페치딘 이라는 약이 .. 2 숨막히네요 2012/11/18 2,870
178607 헐....철수본색... 17 /// 2012/11/18 2,965
178606 디올 블루밍부케와 포에버 앤 에버 향수 느낌이 어떤가요? 3 향~기 2012/11/18 5,420
178605 친구 애기 좀 봐달라는데 어쩌죠? 25 미혼임 2012/11/18 9,511
178604 고민.우울해 하는 여자친구에게 무슨말을 해줘야 할까요? 5 고민 2012/11/18 1,791
178603 앞으로 대치동쪽이 더 뜰거 같지 않나요? 3 ... 2012/11/18 2,330
178602 키플링 챌린저 성인이 사용하기엔 너무 작나요? 2 가방 2012/11/18 2,025
178601 캐나다 몬트리올에 계신 분께 도움 요청해요 3 느티나무 2012/11/18 1,604
178600 [펌] 안철수 캠프 출입기자가 올린 페북글 <-- 정곡찌르.. 3 여린손 2012/11/18 1,724
178599 이미연..명성황후에서 너무 아름답네요 15 라라 2012/11/18 4,532
178598 가슴 섬유종 있다는데 맘모톱해야될까요? 8 걸어다니는종.. 2012/11/18 10,332
178597 급ᆢ 외국으로 카톡이나 문자가나요? 6 2012/11/18 2,807
178596 난 코스트코 좋아해요. 2 ... 2012/11/18 2,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