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찌게 끓이다가 실수로 애호박을 씻지않고 그대로 썰어 넣었는데

슬퍼요 조회수 : 3,536
작성일 : 2012-11-08 19:24:21

오늘 정신이 외출나가셨나봐요

 

애호박으로 찌게를 끓이는데 실수로 그냥 썰어서 찌게에 넣어버렸네요

 

인큐베이터애호박 아니고  그냥 모양 큼직한 애호박이에요

 

요즘나오는 애호박도 농약 칠까요?

 

그냥 칠레산포도 한번 먹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죠? ㅠ ㅠ

IP : 183.99.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8 7:25 PM (58.225.xxx.6)

    괜찮아요 그런걸로 걱정을..ㅎ

  • 2. ..
    '12.11.8 7:27 PM (1.225.xxx.19)

    식당밥이나 길거리 간식도 먹는데요 머.

  • 3. ㅎㅎ
    '12.11.8 7:29 PM (39.116.xxx.12)

    그 정도는 에피축에도 못끼는 1인 여기에 있어요~~~
    식구들한테는 말하지말고 맛있게 먹이세요..

  • 4. ...
    '12.11.8 7:31 PM (119.197.xxx.71)

    얼른 먹어치워서 근심을 날려버리세요~^^
    무념무상으로 멍때리며 밥하다 실수한 적 많아요.
    다듬어 논 멸치가 없어서 국끓이며 바로 멸치 똥을 따서 넣은 적이 있는데
    똥따서 버리고 멸치는 국에 또 따서 버리고 멸치는 국에 하다가 어느 순간 보니 거꾸로
    멸치는 버리고 멸치똥은 국에 그러고 있더라구요.

  • 5. ㅇㅇ
    '12.11.8 7:32 PM (110.13.xxx.195)

    자주 외식하시면 그 정도는 "흥"

  • 6. 그정도야..
    '12.11.8 7:34 PM (121.88.xxx.111)

    음.. 저는요 시장에서 오리를 뼈를 발라와서 씻지도 않고 양념을 했어요..
    처음으로 오리요리를 하느라고 정신이 가출했었나봐요.
    저는 도저히 못먹고 가족들은 잘 먹길래 그냥 조용히 ㅠㅠㅠㅠㅠㅠ

  • 7. ㅇㅇ
    '12.11.8 7:37 PM (110.13.xxx.195)

    유명 음식점에서 청양고추를 박스 뜯어 그냥 쫑쫑 써는 것을 보았답니다
    고추는 탄저병 때문에 농약 범벅이라던데...

    정말 좋아하던 음식점인데 그 뒤엔 못가요

  • 8.
    '12.11.8 7:56 PM (58.120.xxx.214)

    그냥 외식 한끼 했다고 생각하심 되어요.
    뭐 그정도가지고요.

    그리고 사셨다는게 동그란 호박 말하는거 맞죠?
    그런 호박이야 그냥 씨 뿌려만 놔도 잘자라는건데 뭐 얼마나 해로우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88 중1 수학교재 어떤거 많이 하시나요? 1 개념+쏀 2012/11/09 1,752
176987 중2아이 어제 수능 언어영역 풀어봤는데요... 7 .. 2012/11/09 2,435
176986 조리사자격증 1 궁금합니다 2012/11/09 2,118
176985 부산날씨가 궁금해요 , 내일 1박2일로 친구랑 둘이 부산여행가.. 1 여행가요 2012/11/09 1,581
176984 19(금)수능보는 아들이 받은 격려편지-배꼽빠지실꺼예요 14 구여운 녀석.. 2012/11/09 8,587
176983 미용실에 처음가면 미용사 지정해 주잖아요?? 3 xx 2012/11/09 2,002
176982 문재인후보 아내분은 어찌 나이들수록 인물이 사네요.. 19 ㅇㅇ 2012/11/09 4,647
176981 아이들과 (중3, 중1)해외여행 어디가 좋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여행 2012/11/09 2,194
176980 구스이불솜 함량 3 추워요 2012/11/09 1,750
176979 유치원에서 아이가 할큄을 당한 경우... ㅠㅠ 9 ... 2012/11/09 1,551
176978 자주 체해요 5 . 2012/11/09 1,235
176977 11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09 649
176976 지각한 리포터 웃자 2012/11/09 913
176975 너무 좋아하는 면티에 락스가 튀었는데요..방법 있나요? 4 2012/11/09 1,609
176974 개업할때 가져갈 선물 2 양파 2012/11/09 982
176973 일드 컴퓨터로 볼 수 없나요? 1 일드 2012/11/09 797
176972 차를 새로 산지 3개월 만에 차가 퍼졌어요 2 .. 2012/11/09 1,462
176971 남자아이들 군대는 언제쯤 가는게 가장 좋은가요? 4 언제쯤 2012/11/09 1,516
176970 입시컨설팅 도움이 될까요? 2 재수생맘 2012/11/09 1,518
176969 수능보는 누나에게 동생이 써준 편지 16 아마 2012/11/09 4,255
176968 독일 부동산법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저녁 2012/11/09 800
176967 영어질문 2 rrr 2012/11/09 614
176966 결혼 11주년 기념으로 여행가려고하는데 좋은리조트좀추천해주세요^.. 1 택이처 2012/11/09 1,025
176965 오늘날씨 바바리.라마코트뭐입어야 되나요? 4 살빼자^^ 2012/11/09 1,641
176964 11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09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