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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서 배운 팁 - 설겆이 할때

생활의 팁 조회수 : 13,045
작성일 : 2012-11-08 09:49:19


많이들 아시겠지만.. 혹시 한분이라도 모르시는 분 계실까봐 올려요
저도 82에서 배운 생활의 팁인데요.. 습관이 되고 나니 삶의 질이 바뀌네요..

다이소 같은데서 면장갑을 하나 사서 주방에 비치해두고.. 설겆이 할때.. 고무장갑 끼기 전에 먼저 껴보세요..
즉 면장갑을 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을 끼는 거죠..

설겆이가 끝나도 손이 뽀송뽀송.. 

한번 습관이 되고 나니.. 면장갑 없이는 고무장갑 절대 안쓰게 되네요.. 그 끕끕하고 습한 느낌이 너~무 싫거든요..
처음에 이 팁 공유해주신 분이 누구신지는 몰라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IP : 112.152.xxx.17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2.11.8 9:52 AM (202.76.xxx.5)

    오~~~ 마눌님한테 알려줘야지~~!

  • 2. ..
    '12.11.8 9:54 AM (147.46.xxx.47)

    이중인데. 번거롭진 않을까요?저도 당장 면장갑 준비해봐야겠네요. 쪼임이 불편하거나 하진 않겠죠?

  • 3. 그러네요
    '12.11.8 9:54 AM (121.160.xxx.196)

    설거지 후 홀랑 뒤집어지게 고무 장갑 벗어 말리는게 일이었거든요.

  • 4.
    '12.11.8 9:54 AM (117.53.xxx.131)

    전 면코팅 된거 써요.

  • 5. 원글
    '12.11.8 9:58 AM (112.152.xxx.174)

    고무장갑이 은근 커서요.. 불편하지 않아요.. 오히려 면장갑을 겨서 고무장갑과의 사이가 좀 타이트해지니 그립감 같은 것은 더 좋아요..

    면장갑을 사실때 스판을 된것 있어요. 그것 사시면.. 손에 딱 달라붙으니까.. 고무장갑까지 낀다 하더라도 그렇게 두껍게 느껴지지 않을거에요

  • 6. ~.~
    '12.11.8 9:58 AM (61.78.xxx.173)

    요즘엔 부직포 속장갑도 나왔더라구요^^
    환경을 생각해서 면장갑을 사용하는 게 좋겠네요^_^

  • 7. 영이
    '12.11.8 9:59 AM (121.138.xxx.141)

    저도 면장갑 사서 껴 봐야겠어요~

  • 8. 1석2조
    '12.11.8 10:02 AM (59.86.xxx.85)

    핸드크림바르고 면장갑기고 고무장갑끼고 일하면 손이 더 부들부들할겁니다

  • 9. 세네모
    '12.11.8 10:02 AM (61.76.xxx.34)

    엥~?
    아직도 그렇게 하지않았다는게 더 신기합니다.
    전 고무장갑 안에는 무조건 면장갑 또는 신축성좋은 극세사장갑 껴요.
    뜨거운물로 그릇 행굼질 잘 하거든요. ㅎ ㅎ

  • 10. 82좋아
    '12.11.8 10:02 AM (116.127.xxx.219)

    저는 오래전부터 그렇게 사용해요 손에 냄새 안나고 손 거칠어지지 않아서 좋아요
    온라인 쇼핑몰에도 속장갑 팔아요

  • 11. ..
    '12.11.8 10:04 AM (147.46.xxx.47)

    위위님 전 고무장갑도 안끼는 여인이라... 저같은 사람에게 유용하네요^^
    극세사장갑....그런것도 있나요??오홍

  • 12. ^^
    '12.11.8 10:09 AM (203.226.xxx.171)

    울엄마는 옛~ 날부터 글케 하시더라구요. 좋아요 습기도안차고

  • 13. ㅎㅎ
    '12.11.8 10:25 AM (1.246.xxx.251) - 삭제된댓글

    아직도 모르시는분들이 많다는게 더 놀라울따름~~~

  • 14. 오~~
    '12.11.8 10:27 AM (116.41.xxx.186) - 삭제된댓글

    세우실님이 남자분이셨나봐요~~ 완전 여자분인줄 알았어요~~ㅎㅎㅎ

  • 15. 하루
    '12.11.8 10:31 AM (222.233.xxx.161)

    저는 면장갑만 10장넘게 잇어서 수시로 끼고 주방일하고 집안일도 해요
    내 손은 소중하니까요 ㅎㅎㅎ

  • 16.
    '12.11.8 10:32 AM (1.221.xxx.149)

    전 뜨거운 수육썰을때도..면장갑 끼고 그위에 일회용 비닐장갑끼고 잘라요..

    안뜨거워요~ㅎㅎㅎㅎ

  • 17. ㅎㅎㅎ
    '12.11.8 10:50 AM (211.40.xxx.125)

    그럼 손이 좀 둔하지않나요? 답답할거같은데

  • 18. 저도
    '12.11.8 10:50 AM (163.152.xxx.46)

    그렇게 사용한답니다. 면코팅된 장갑 쓰는거사고 차원이 달라요.

  • 19. ...
    '12.11.8 10:51 AM (14.36.xxx.177)

    저는 그렇게 하다가 손이 둔해서 포기..

    그냥 면코팅 고무장갑 써요.

    그런데 극세사 장갑도 다이소에 있나요?

  • 20. 습진에 최고
    '12.11.8 11:03 AM (124.54.xxx.64)

    주부습진으로 그리 사용한지 10년 훨 넘었어요
    그냥 면장갑은 두툼하니 불편할 수 있으니
    극세사 장갑이라고 있어여
    훨 얇고 보들한
    그거 끼고 하세요

  • 21. 회원장터에서
    '12.11.8 11:43 AM (110.46.xxx.119)

    보습용 극세사 장갑 팔길래 사서 고무장갑 끼기 전에 끼고 설거지 했어요.
    전화벨이 울리거나 할 때 빨리 쉽게 고무장갑을 벗을 수 있어 좋아요.
    극세사라 스판끼가 있어서 그런지 얇아서 손에 딱 맞고 불편함 전혀 없어요.
    극세사 장갑끼고 손 새까매지는 식재료 다듬을 때 써도 좋고요.

  • 22. ..
    '12.11.8 11:51 AM (116.32.xxx.211)

    손이 건조한 저는 장갑끼고 설거지 해도 손이 뽀송해요... 찬물로하면 조금 축축하지만...

  • 23. ...
    '12.11.8 2:00 PM (121.164.xxx.120)

    저도 주부습진이 심해서 면장갑 끼고 설거지 한지 몇년 됐어요
    첨에만 불편하지 좀 지나면 면장갑 없이는
    고무 장갑을 못끼겠더라구요

  • 24. 필수
    '12.11.8 8:37 PM (175.118.xxx.156)

    면장갑 꼭 끼고 고무장갑 쓰세요..안 그럼 습진 걸릴 확률이 높아요..면장갑도 쓰고 나서 꼭 말리시구요.. 설거지 오래하다보면 면장갑도 좀 축축해지더라구요..

  • 25. 돌돌엄마
    '12.11.8 9:49 PM (112.149.xxx.49)

    울엄마 30년 전부터 글케 했는데...;; 저도 아예 맨손으로 하면 했지 맨고무장갑은 안껴요. 그게 주부습진에 가장 안좋대요~~

  • 26. 고질적인
    '12.11.8 10:10 PM (180.66.xxx.139)

    주부 습진,..,,
    장갑 끼는 습관으로 고쳤어요..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 27. ....
    '12.11.8 11:56 PM (112.121.xxx.214)

    저도 장갑 두겹끼면 손이 너무 둔해요. 움직이는데 힘도 더 드는것 같고.
    전 왠만하면 고무장갑도 안껴요. 아주 미끈거리는거 닦을때나 고무장갑 끼고요.
    그래도 주부습진 없어요.
    주부습진은 세제 때문이 아니라..고무 장갑안의 습기때문에 생기는거 아닐까 싶더라구요.

  • 28. 어...
    '12.11.8 11:58 PM (121.147.xxx.224)

    면 장갑 자주 바꿔주셔야 해요.
    고무장갑 냄새가 면장갑으로, 또 그 냄새가 손가락으로 자주 배이거든요.

  • 29. 좋은정보 감사해요
    '12.11.9 1:58 AM (124.49.xxx.196)

    예전에 82서 본적은 잊는데 잊고 있었네요

  • 30.
    '12.11.9 2:20 AM (180.71.xxx.221)

    고무장갑 끼고 설거지 하면 그릇이 잘 닦였는지 감이 잘 안와서 잘 안끼고 하게 되더군요.맨손으로 해야 뽀드득 느낌이 전해지고 잘 닦였네..하면서 그만 닦게 되는데 고무장갑 끼고 하면 그걸 느낄 수가 없어요.

  • 31. ..
    '12.11.9 5:08 AM (66.183.xxx.117)

    간단한건 맨손으로하고 고무장갑을 끼게되면 저도 이렇게 해요. 고무장갑의 습기와 냄새가 너무 싫더라고요. 화장실 청소할 때 등등.. 다 이렇게 해요. 그럼 오래 편하게 기분 좋게 청소일이 되요

  • 32. ..
    '12.11.9 6:35 AM (221.156.xxx.39)

    습진에 최고

  • 33. 피오나
    '12.11.9 9:40 AM (221.162.xxx.230)

    저도 꼭 면장갑끼고 고무장갑껴요
    급하게 벗을때도 좋고손도 뽀송뽀송하고
    좋아요

  • 34. 면장갑은 필수!!
    '12.11.9 10:08 AM (14.52.xxx.170)

    간단한 설겆이는 괜찮지만 명절때는 정말 필수입니다.
    막내 며느니라 설겆이는 항상 제 몫이라 앞치마 주머니에 면장갑을 늘 넣어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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