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부, 봉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 조회수 : 857
작성일 : 2012-11-08 04:56:42

40대 초반인데 나이 들면서 눈물이 점점 많아지네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고

특히 초등 유치원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들의 어려움이 제일 절실하고 아프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기부(후원, 결연을 맺어서 하는 기부, 물건 기부 등)를 할 수 있다면 하고 싶은데

믿고 기부할 수 있는 곳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나요?

그리고 초등 아이와 함께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이제껏 이나이 들때까지 봉사를 해본 적이 없어서 부끄럽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어릴적부터 여러사람의 아픔을 같이 느끼고 사회에 대해 조금이나마 눈뜨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것부터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익명이니 나이들어서의 꿈을 한번 털어놓고 싶어요.남편에게도 창피해 말 해 본적이 없는데요.

어릴적 피아노를 배웠는데 바이올린을 배워보고픈 소망이 계속 있었어요.

시작해볼 엄두를 내지 않고 있는데 조금씩 배우고 기회가 되어 연주 소모임을 만들어서

음악으로 연주봉사를 하고픈 소망이 있답니다.

이런 것도 봉사가 될 수 있고 꿈이 될 수 있나요?

그렇다면 제 꿈을 이룰수 있는 방법과 용기를 제게 주세요~~~

 

 

 

 

IP : 68.225.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홧팅
    '12.11.8 10:47 AM (1.246.xxx.251) - 삭제된댓글

    악기연주봉사라 멋진데요? 재능봉사라고 하던가 있어요 글구 아동복지관같은곳의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쳐주는것도 괜찮을듯...저도 작년에 자원봉사해보려고 1365가입했는데 생각보다 개인이 봉사할곳은 많지않더군요 대부분 단체에 가입해서 활동하시더라구요 그래야 안정적으로 정기적으로 봉사받을수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83 와..진선미의원 박선규..KO패 시켜버리네요.. 5 .. 2012/11/08 3,825
177282 60세 엄마 코트 추천좀 해주세요.. 닥스랑 구호 중 어디가 더.. 8 엄마 코트 2012/11/08 2,978
177281 끝장토론 4 시연이아빠 2012/11/08 1,853
177280 끝장토론 문안팀 정말 잘 대응하네요.. .. 2012/11/08 1,653
177279 간사이공항에서 MK택시 이용하신 분 계세요? 좀 도와주셔요~ 으.. 4 일본여행 질.. 2012/11/08 2,269
177278 “투표 최소한의 의사표시, 비용 든다고 막다니…” 2 샬랄라 2012/11/08 1,066
177277 82자동로긴 안되나여? 3 92 2012/11/08 1,008
177276 저도 코트 7 .... 2012/11/08 3,015
177275 속이 답답한 아기엄마의 넋두리 좀 들어주세요.. 29 아줌마 2012/11/08 6,696
177274 식권은 받고 식사 안하면 식대 나가나요? 2 결혼식 2012/11/08 2,154
177273 엔틱가구가 눈에거슬리며 바꾸고 싶어요 2 2012/11/08 4,853
177272 딸아이가 둘이 있는데, 둘다 집안을 날라다닙니다. 4 시연이아빠 2012/11/08 2,430
177271 24시간 부산여행 도와주세요. 3 부산여행 2012/11/08 1,672
177270 갑상선암 진단비 많이 주는 보험있나요? 5 2012/11/08 3,973
177269 김치냉장고 청소 방법 3 착한 요리사.. 2012/11/08 3,282
177268 30대 초반 연봉 6000만원 결혼감으로 어때요 글을 읽고. 17 마음부자 2012/11/08 10,319
177267 집안에서 잃어버린 물건 찾는데 도움이 될 방법 아시나요? 17 도와주세요 .. 2012/11/08 23,799
177266 내곡동 특검 "靑 압수수색도 검토" 샬랄라 2012/11/08 1,056
177265 비정형세포관찰로 바이러스검사했더니 음성이면 암이 아닌거죠? 2 걱정맘 2012/11/08 4,494
177264 배드민턴 초기 비용 얼마나 들까요? 6 궁금이 2012/11/08 3,982
177263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2 ... 2012/11/08 1,739
177262 직장 상사 악취때문에 인턴이 그만뒀어요 55 ㅁㅁ 2012/11/08 19,372
177261 키친아트 보온보냉 물병 쓰시는 분 있나요? 2 살까 말까 2012/11/08 1,573
177260 [사이트홍보]전국에서 벌어지는 자발적인 유권자 모임들을 모으고 .. 탱자 2012/11/08 1,224
177259 독일의 메르켈보다 1 김성주왈 2012/11/08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