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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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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전세 얼마정도 인가요?

과천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12-11-07 20:15:56
과천에 전세 얼마정도 있어야하나요?
또 생활 수준은 어떤가요?
(학벌. 부..등등)
자녀들 고등학교까지 공부시키기는 좋은지요?
좀 자극적인 글일까봐 질문 조심스럽네요.
참고로 여긴 지방입니다......


IP : 110.70.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2.11.7 8:20 PM (14.63.xxx.22)

    땅위 20평대 구하려면 최소 1억 5천~2억부터 시작할 것 같고요

  • 2. 아마
    '12.11.7 8:30 PM (14.63.xxx.22)

    위는 주택이나 빌라 가격이고요
    학벌은 서로 모르니까 뭐라 드릴 말씀이...
    얼핏 눈치론 공무원집이 많은 것 같고요.
    순한 사람은 되게 순하고
    아파트값 얘기 나오면 좀 무서워지고
    요건 제 느낌입니다.ㅋㅋ

  • 3. 아무래도
    '12.11.7 8:37 PM (220.119.xxx.240)

    공무원이 많구요. 공원이나 도서관, 자전거길도 좋아 살기에 좋습니다.

  • 4. 과천댁
    '12.11.7 9:05 PM (123.215.xxx.206)

    아이들 유치원,초딩저학년때와서
    고등생되었으니 연차가 조금있는 아짐임다.
    저는 10단지사는데
    강추에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그림이고
    아이들 위해시설없고
    전철역이 아파트코앞에 있어요.
    서울에비해 학급당 학생수가 많기는하지만,
    분위기 좋은편입니다.
    사람들 점잖고, 동네가 수수하죠.
    아래위층으로 판사, 국제변호사, 사업가, 장사하는분, 은퇴공직자, 회사원 등등 다양하고
    서울이나 평촌보다는 학원, 혹은 과외의 비중이 독특합니다.
    학원별로없다지만,
    나름 내실있는 학원도 있고
    대치동으로 평촌학원가로 보내니
    실제 고딩있어도 별불편함 못느낍니다.
    쇼핑도 큰마트없다지만
    킴스,농협,한살림등 살곳많고
    큰마트없으니 교통체증유발요인도 적어 좋아요.
    코슷코,이마트,양재하나로 가깝고요.
    대신 전세가는 좀 나갑니다.
    11단지는 워낙 세대수도 많지않고
    줄이 길어서 전세구하기 어려울거에요.
    차라리 3단지쪽이 구하기 쉽고 값도 저렴해요.
    지금 과천의 가을은 장관입니다.
    아름답다고 환성이 나오죠.
    오셔서 잘 사시길 바래요.^^

  • 5.
    '12.11.7 10:00 PM (122.40.xxx.41)

    신혼 2001년 16평9단지 전세 7500에
    시작했는데^^

    지금 16평 전세는 얼마나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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