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세여아(43개월) 어린이집에서 친구와 상호작용 많나요?

엄마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2-11-07 16:52:28

첫아이는 아들이였고, 4세부터 어린이집에 다녔지만 항상 즐겁게 다녀서 큰 걱정이 없었어요.

 

둘째아이가 4세로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녔는데 이번에 어린이집 상담을 다녀왔더니

 

선생님께서 아직도 아이가 친구들이 놀고 있으면 그냥 바라보고 있을때가 많다고 하시네요.

 

말을 잘 하긴 하지만, 여자아이들 특유의 여우같은 느낌의 말은 아직 못해요.

 

오빠와 자라서인지 몸으로 노는것도 좋아합니다.

 

조카가 저희아이와 나이가 똑같고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기 때문에 매일 만나는데요

 

집에서 노는것 보면 둘이서 너무 재밌게 잘 놀아요.

 

조카는 여자아이들 특유의 여우같은 말도 잘하구요.

 

저희아이 내년되면 나아질까요?

 

매일 어린이집 다녀온뒤 물어보면 혼자놀았다고 하니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다른 아이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183.98.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비
    '12.11.7 5:00 PM (203.241.xxx.50)

    저희 딸도 4세 여아입니다.
    지난번에 어린이집 창문으로 들여다보니 아이들 무리에서 떨어져서 놀고있길래 선생님께 여쭤본 적이 있어요 (원아 수첩에다가..)
    선생님의 답변은 또래집단에 대해서 배워나가는 중이기 때문에 걱정하시지 말라고 하셨어요.
    모두 다 같은 속도로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혼자 노는 아이들이 꽤 있다고요..
    그 후에 별 걱정 하지 않았는데, 원글님 아이 선생님께서는 혹시 문제라고 하시던가요..??
    나름 경력도 꽤 있으시고 (학력이 다는 아니지만..) 4년제 유아교육과 출신이라 이론과 실기가 잘 어우러지는 선생님들이가 생각하여 전 깊이 신뢰하고 있습니다. (회사 어린이집)
    조금 더 기다리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88 문재인이 지금 양보안해서 코앞만 본다고 생각할수 있겠지요 루나틱 2012/11/23 1,048
180887 문후보님이 저 제안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5 2012/11/23 1,468
180886 김대중대통령의 실수..... 6 샹그릴라 2012/11/23 1,451
180885 절대 혼자자지 않는 아이.. 9 2012/11/23 1,570
180884 이혼 준비 어떻게 하나요? 아기가 어린데...(길어요..) 10 초보맘 2012/11/23 3,559
180883 따뜻한 방에서 주무시는 분들에게 1 샬랄라 2012/11/23 1,032
180882 후보단일화 하지 말고 유권자 단일화 하면 안되나요? 2 Le ven.. 2012/11/22 949
180881 박그네의 고정지지율은 45%에요. ㅇㅇㅇㅇ 2012/11/22 615
180880 반포 고속터미널 부근 조용한 식당 좀 알려 주세요. 5 동창모임 2012/11/22 4,612
180879 (펌) 단일화 과정 간단 요약 1 ... 2012/11/22 1,026
180878 새로운 폰으로 옮기는 법 아세요? 1 스마트폰 2012/11/22 667
180877 안캠의 히든카드 1 .. 2012/11/22 917
180876 승리를 눈앞에 둔 문후보 발자취 6 문재는 2012/11/22 870
180875 그런데 적합도가 뭐에요? 3 ᆞᆞᆞ 2012/11/22 914
180874 박그네 지지율 58~61% 나온답니다 17 2012/11/22 2,410
180873 문재인 안철수 현재 상황 정리(펌) 6 허걱 2012/11/22 1,628
180872 100% 판 깨짐..... 오늘 기자회견의 핵심은.......... 8 신조협려 2012/11/22 2,068
180871 솔직히 민주당 문재인 찌질함 7 ㄴㅁ 2012/11/22 1,074
180870 배즙 추천해 주세요.. 1 추천 2012/11/22 913
180869 제 3자가 지켜보는 단일화 29 ..... 2012/11/22 1,609
180868 민주당도 수용하면서 똑같이 언플해요 협박질이야 2012/11/22 717
180867 참을려고 했는데 8 분당 아줌마.. 2012/11/22 1,274
180866 암튼 주말에 여론조사하고 월욜 발표 7 나는거에요?.. 2012/11/22 1,177
180865 수유하다 회견놓쳤어요. 정확히 좀 알려주세요. 1 에구.. 2012/11/22 954
180864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를 갈 예정인데요~~ 2 이사가려고 2012/11/22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