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친구한테
배신감이 느껴져서 며칠 수렁에빠진것같아요
우정이 이런거라면다시는 친구를 만들고
싶지않다는생각이들구요
시간과 정성을 쏟아 친구가 힘들때
도와줬는데
제가힘들땐 뻔히 알면서 제전화 문자다씹고
다른친구들이랑 놀러다니면서
저를 하찮게대하고
그래서 어쩌라구 ? 뭐이런거있자나요
놀아난 제가 바보인거겠죠
사람갖고노는 재주가있는친구예요
인간관계의원칙 내가받고싶은만큼
남을 대접하라 이것도 맞는말이 아니네요
인간관계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친구?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2-11-07 16:15:15
IP : 114.206.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서
'12.11.7 4:34 PM (175.121.xxx.225)인간을 의지하면 안될듯해요ᆢ
항상 독립적이고ᆢ아무리 친하고 가까웁더라도 상처받지않을 거리를 ᆢ어느정도 만들어야 할듯합니다ᆢ2. ,,,
'12.11.7 5:22 PM (121.191.xxx.86)그니까요..저도 요즘 절친한테 마음 다치고 두문불출하고 있었는데요, 며칠 생각끝에 내린 결론은 누구탓도 아닌 내탓이라는 거예요. 사람을 너무 믿고, 내가 버거워도 배려하고 반대의 상황일때 나와같지 않음을 서운해하고..결국은 내탓이더라구요. 지금은 마음이 홀가분해요. 어려운 게 인간관계라지만 이러면서 또 인생을 배워나가는 것 같아요. 나 자신한테 좀 더 집중하고 더 강해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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