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와 남자의 차이

....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12-11-07 15:19:26

기사를 보니 여자는 상대방의 연락이 뜸해지면 상대가 바람피우는것 직감하고,

남자들의 경우 같이 있는 시간이 짧아지면 상대가 바람피운다고 생각한다고 나와서 궁금한대요.

 

그러고 보면 정말 여자들은 연락에 집착하는것 같아요.

만약 만나지 못하더라도 연락이 자주오면 안심이 되잖아요.

그리고 연락을 받으면 아직도 날 생각하고 있다고 샢악해서 안심되고...좋은데,

 

남자들은 아닌가요?

많은 연애는 아닌데,

이번 남친은 정말 하루에 문자 한통 또는 전화가 전부예요.

자기할일 열심하고 만나고 싶어하고 만나서는 저한테만 집중하는데,

외롭네요.

전 하루 종일 생각한다해도 맞을만큼, 많이 생각하거든요.

아침 점심 저녁 항상 문자하고 싶은데, ....ㅠㅠ

 

연락은 간단히 하는걸 좋아 하나요...남자들은..?

 

전남친은 너무 자주 연락하고 문자해서 피곤했지만 연락문제로 속상한적은 없었거든요. 결국 바람나서 헤어졌지만,

아이러니하죠...

IP : 14.50.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7 3:21 PM (211.237.xxx.204)

    원글님도 겪어본 또는 겪고있는 두 남친의 성격이 다르듯
    사람마다 다른거지 남자는 다 그런가요 할순 없죠.

    남녀불문 더 불안한쪽(더 사랑하는쪽)에서 먼저 더 열심히 연락하긴 하는듯...

  • 2. 원글님과
    '12.11.7 3:27 PM (118.32.xxx.169)

    남자분의 관계가 어떠냐에 따라서 상황이 판단되어야할거 같은데요.
    남자분이 여자분을 더 좋아하는걸 확신한다면 일이 바빠서 연락이 뜸해도 그리 초조해하지 않을거같은데..

    남자들에게 물어봤는데요.
    남자는 여자가 연락에 집착?하거나 매달리면 귀찮아할수있대요.
    반대로 여자가 좋은데 여자가 연락이 뜸하면 이 여자를 놓칠까봐
    불안해서 연락을 자주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에게 가장 두려운건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다른 놈이 빼앗아갈까봐
    하는거죠. 그래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잘하잖아요. 뺏기지않으려고..

    연락이 뜸한건..
    여자에게 마음이 식었거나.
    다른여자가생겼거나.
    일이 너무 바빠서 연락할 짬이 없거나인데..
    아무리 바빠도 남자란동물은 하루에 여자생각안하는때가 없다고 들어서
    좋아하면 연락한다하거든요.
    중요한건 남자에게 내가 당신에게 매어있다라는 인상을 주면 안된다는거에요.
    남자분이 님 많이 사랑하는거 같으면 연락하는걸 눈치봐야하나싶은데..
    암튼
    좀 느긋해져보세요..

  • 3. ...
    '12.11.7 3:28 PM (14.50.xxx.130)

    그럴까요?

    그럼 이사람은 별로 날 안좋한다는....ㅠㅠ

    연락이 많이 와야지 날 더 좋아한다는 생각 때문에 여자들은 연락에 더 집착하는것 같은데, 남자들은 좀 다르지 않아요?

    만날 약속 잡을때만 연락하지만 만나서는 날 좋아하는 느낌이 들거한다면....
    하루에 한번 연락하는것도 제가 서운하다 머라머라 해서 그나마 하는거예요..
    원래 이런 사람인지
    아님 저에 대한 맘이 조금이라선지...

    만나자고 하면 달려오긴 해요

  • 4. ..
    '12.11.7 3:41 PM (118.32.xxx.169)

    얼마나 만나셨길래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신건가요..
    기본적으로 남자는 여자가 너 아니라도 나는 다른 남자에게 갈수있어
    이런 베짱을 보여야 정복욕이 생겨서 더 잘하려하는거 같은데..
    근데 좀 남자가 더 사랑하는 연애를해야여자가 편해요.
    남자에게 사랑을 애걸하는 관계는 결국은 여자에게 불행한걸로 끝나는거 같아요.
    연락을 한동안 좀 끊어보시길 바래요. 그러면 그남자마음을 확실히 알수있음..

  • 5. .....
    '12.11.7 5:44 PM (72.213.xxx.130)

    보니까 연락의 문제보다는 관심과 애정의 문제더군요.함께있어도 지루하고 외로운 것보다 바쁜 와중에도
    서로 통하는게 있으면 행복하죠. 두 사람이 만족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한쪽은 다른쪽보다 더 애정을 갈구해요. 사랑이 고픈건데 그런쪽이 항상 애닳프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01 한양대 김용운 교수님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3 ;;;;;;.. 2012/11/09 1,971
177600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딸, 근시가 되어 버렸어요, 조언 좀.. 7 ***** 2012/11/09 1,529
177599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려고요 5 2012/11/09 1,915
177598 이거 보셨어요?? 웃느라 잠 다깼네요 ㅋㅋㅋ 102 ... 2012/11/09 29,618
177597 안철수는 기본이 안된 후보에요 19 해석의차이 2012/11/09 3,057
177596 38세인데 폐경이 오기도 하나요? 5 설마 2012/11/09 3,530
177595 근데 알바론자들 따라해보는거 재미있긴합니다.. 9 루나틱 2012/11/09 1,206
177594 동향 1층 계약했어요... 10 겨울어쩔 2012/11/09 4,354
177593 수능 외국어 강사인데요. 9 불수능 2012/11/09 4,034
177592 12월 런던 여행 정보 좀 알려주세요~ 6 댓글막달아주.. 2012/11/09 1,376
177591 '유쾌한' 정숙씨 vs '호남의 딸' 미경씨... 승자는? 8 샬랄라 2012/11/09 2,200
177590 수능 등급컷이 올라오는데 4 고3맘 2012/11/09 3,590
177589 굴 좋아하시는분 정말 안드세요? 13 넘슬프네요... 2012/11/09 3,390
177588 '팔자 좋다'라는 말을 칭찬으로 쓰시면.... 26 음... 2012/11/09 6,778
177587 핸드폰 번이 하실 분~~ 4 옵이이유저 2012/11/09 1,210
177586 요거트파우더 잘 아시나요? 3 맛있디 2012/11/08 1,859
177585 아이공부할때.. 2 ㅇㅇ. 2012/11/08 934
177584 과자 먹고 싶어요.. ㅠㅠ 2 ^^ 2012/11/08 1,063
177583 고등학교를 어디로 가야할지... 5 어딜 2012/11/08 1,926
177582 군부대 찾은 安. 군 인사권 개혁 천명 29 추억만이 2012/11/08 1,530
177581 오다리이신 분들 하의 어떻게 입으시나요 8 흑흑 2012/11/08 5,085
177580 돈 나오는 모퉁이가 죽는 모퉁이다→무슨뜻인가요? 3 ,, 2012/11/08 1,911
177579 수능 언어영역 커트라인 대박이네요 ㅋㅋㅋ(펌) 6 그냥 2012/11/08 4,157
177578 보고싶다 보신분! 9 돼지토끼 2012/11/08 2,636
177577 근데 김장은 왜 시댁이나 친정에서 모여서 할까요? 20 ... 2012/11/08 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