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뒤의 수막염증이 척수안까지 진행되었다는데....

도와주세요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2-11-07 14:46:38

친한 집 아이가 목이 자꾸 아프다고 하여 정형외과를 작년 7월부터 다녔는데

괜찮다고 하여

mri를 안찍고 약만 계속 먹었대요

낫지 않아서 큰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다 해보니 염증이 있었는데 커져서 이미

척수안쪽까지 진행이되서

결국 염증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다른 신경을 좀 건드린 상태(염증이 똑 떨어졌다고 표현을)

라 신경이 돌아오려면 재활을 엄청나게 오래 받아야 한대요

다른 병원에서 재활받고 다시 치료하러 오라고 병원에서 그랬대요

 

재활로 좀 잘하는 병원이 어디일까요?  다른병원에서

 근력을 좀 키워서 다시 치료 계속 하자고 하신다는데

부모들은 아이 간호에만도 정신이 없어서

여기저기 뭐 물어볼데도 들을데가 없어서

답답하고 아쉬운 마음에

저더러 좀 물어봐달라고 하네요...전 여기밖에 물어볼데가 없어서...

 

아이는 고등학생인데 처음엔 손가락도 못움직이더니 한 3주되니까 손,어깨,등으로

차츰 돌아오기는 하는데 하반신은 아직 거의 못움직이고 있는 상태에요...

착하고 너무나 맑은 아이인데 저렇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으니 참 가슴이 아픕니다.

무슨 말이든 좋으니 조그만 거라도 한말씀만 해주세요...부탁합니다.

이런경우 재활로 좀 잘하는 곳은 서울쪽 어느 병원일까요?

IP : 122.36.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뉴욕
    '12.11.7 2:51 PM (97.86.xxx.202)

    재활은 연대 세브란스 신촌이 알아줘요
    너무 속상하네요
    정형외과는 수술하는 과라, 내과약을 잘 몰라요.
    미리 항생제만 먹었어도 그리 안됐을텐데.
    안드는 내성있는 항생제만 먹었나봐요. 거기 여자교수, 그분이 천재교수에요. 재활에선 최고에요

  • 2. ...
    '12.11.7 2:52 PM (222.121.xxx.183)

    경기도 광주 삼육 재활원은 어떨까요??
    거기 장애인 수영장도 있어요..
    물리치료 재활치료실도 있고.. 헬스클럽처럼 된 체육관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81 인기에 편승하려는 사람들 5 ... 2012/11/07 1,292
176780 체했을때 왜 매실액을 마셔요? 5 궁금 2012/11/07 6,349
176779 단일화 후폭풍? 박근혜 지지율 '뚝뚝' 7 ... 2012/11/07 2,239
176778 스마트폰 어떻게 버리나요? 1 난처 2012/11/07 1,070
176777 친구들과 해외여행 고르기 어려워요 13 추천해주세요.. 2012/11/07 2,999
176776 치과에서 코 골아봤어요? 7 튼튼신경 2012/11/07 1,737
176775 저도 살이 빠지는 시기가 오나봐요 6 저도 2012/11/07 3,508
176774 침대모서리에 박아서 2 모서라 2012/11/07 1,061
176773 위자료 할멈 2012/11/07 1,335
176772 몸의 체취가 어떠세요? 16 라일락 2012/11/07 7,326
176771 Mbc 스페셜 골든타임 보세요 10 M 2012/11/07 4,125
176770 애니팡 점수 리셋이 안됐어요 2 ᆞᆞ 2012/11/07 1,680
176769 요즈음에 미사리라이브카페 가보신분계신가요?? 1 christ.. 2012/11/07 1,899
176768 페이스 오일 쓰면 좋은가요? 4 기름 2012/11/07 3,100
176767 몰겟어용 애니팡 2012/11/07 879
176766 ㄱㅌㅎ 가슴 수술했다고 들었습니다 25 ... 2012/11/07 13,212
176765 급체 한거같은데..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18 어쩌죠 2012/11/07 6,988
176764 수능생과 학부모님을 위한 1 문후보 응원.. 2012/11/07 1,310
176763 새나라당 김성주 또 사고쳤군요^^ 10 캬캬 2012/11/07 4,335
176762 귓볼 뒤에서 목선따라 조금 내려온 곳에 알갱이 같은게 나고 조금.. 2 귓볼뒤 멍울.. 2012/11/07 1,901
176761 아는 엄마가 그냥 많이 부럽네요... 27 늦가을 2012/11/07 17,180
176760 홍콩 호텔 추천해 주세요. 5 여행 2012/11/07 2,081
176759 "나는 단일화가 싫어요!" -조선이와 동아 1 아마미마인 2012/11/07 1,343
176758 미셸 오바마도 4년 더…‘토크쇼’는 당분간 기다려요? 샬랄라 2012/11/07 1,193
176757 이불 커버 벗기고 끼우는 게 귀찮아요 13 . 2012/11/07 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