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적으로 좋아하는것 있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2-11-07 12:03:50
저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요.
완전 스트라이프 매니아에요.
대학 1학년때 처음으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사랑에 빠진 뒤로 어느덧 20년이 다 되었네요.
어느 옷 매장에 가더라도 일단 제 눈에 띄는건 항상 줄무늬.제 친구들은 아직도 살 줄무늬가 남았냐며 혀를 내두르곤 했지요. 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스트라이프는 참 경쾌하고,은근히 세련되고,얼굴을 밝게 해주는..그래서 젊어 보이게 하는 고마운 친구 같아요.
예전 어느날 ,두아이에게 입힌 내의가 모두 스트라이프.거기디가 양말까지.퇴근한 남편이 보더니 얼룩말 가족이냐며 놀리던 기억이 나네요.ㅎ
요즘은 조카 옷에 사는데 재미가 들렸는데,훗날 손주들 옷 살 생각하면 벌써 웃음이 나요.작고 귀여운 스트라이프 옷들^^



IP : 99.226.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7 12:49 PM (122.40.xxx.41)

    신디로퍼요
    노래며 그녀의 몸짓이며
    29년째 팬예요

    ^^

  • 2.
    '12.11.7 12:54 PM (175.115.xxx.106)

    가수 예성이요. 마흔 나이에 팬질하며 콘서트도 다녀왔어요;;;
    슈퍼주니어가 아이돌이지만, 전혀 아이돌스럽지 않은 목소리와 가창력에 푹 빠져있어요.
    SM이 너무 활동을 안 시켜줘서 불만이예요. 젊은 날 다 가기전에 디지털 음원이라도 나와줬으면
    예성 단독 콘서트는 이제 바라지도 않아. KRY콘이라도 외국이 아닌 한국에서라도 해줬으면 한답니다.

  • 3. 지혜를모아
    '12.11.7 1:05 PM (211.246.xxx.20)

    저는 이민호 요. ㅋㅋ 아침마다 얼굴 함보고 하루를 시작해요.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거 같아요.

  • 4. 삐리리
    '12.11.7 2:10 PM (182.172.xxx.252)

    전.....고 양 이 요~

    전 우주를 통틀어서 생물, 무생물, 광물 할것없이..고양이가 젤 좋아요~

    그담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요.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면 고양이..길고양이로 태어나고 싶어요

    너무너무 좋아해요..미추어 버릴정도로..정말정말이 아니라 "너무너무"요

    이..너무너무란 말이 부정적 의미라면서요..그래서요..많이 심하거든요..고양이 사랑이..

    일상생활에 좀 지장을 줄 정도로..그래도 고양이란 단어만 생각해도 막 행복해져요~ㅎㅎ

    전 세상에서 고양이가 젤 완벽한 외모같아요.

    얼굴을 들여다 보면 멍청한 구석이 하나도 없이 아주 영특하게 생겼고..

    몸짓또한, 혼자 놀이에 열중할때나..나른하게 잠들어 있을때 보면 아주 매력적이죠

    고양이 몸에 코를 박고 눈을감고 있으면 아..마약하는게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어요..ㅎㅎ

  • 5. 원글
    '12.11.7 2:18 PM (99.226.xxx.54)

    우왕~~다들 너무 귀여우시다^^

  • 6. 스트라이프 저도왕팬
    '12.11.7 4:05 PM (122.32.xxx.183)

    반갑네요. 제주변엔 스트라이프 좋아하는사람이 없던터라,,
    집에서 입는옷,외출복.소재,계절별 ..각기다른 스트라이프 천지네요.
    참 질리지않는 아이템이죠? 무척 사랑합니다^^

  • 7. ^^
    '12.11.7 4:28 PM (220.71.xxx.22)

    전님!! 반갑네요~~ 저도 신디로퍼!!
    운전할 때도 항상 들어요. 오죽하면 5학년 울 아들도 흥얼 흥얼.
    중딩때 마돈나보다 훨씬 더 좋아했네요~~

  • 8. ggg
    '12.11.7 4:29 PM (121.130.xxx.7)

    4년째 질리지 않고 좋아하는 배우 이민호요.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셔서... 생각해보니 제가 그렇더라구요.
    저 스맛폰으로 바꾼후 사진 검색해서 폰에 저장해놓고 하루에도 몇번씩 들여다보고
    매일 배경화면 기본 두세번은 바꾸며 흐뭇해 합니다.
    사진 저장 시작한지 3일만에 엄선한 사진이 190장이네요.
    아직 좋아하는 사진들 다 저장 못했는데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31 액젓은 어디에다 보관하시나요? 8 ??? 2012/11/19 3,705
181430 캠핑에 목숨 거신 분들 계신가요??? 질문있어요. 9 설국 2012/11/19 3,242
181429 잡티 없애는 데 비타민 c 앰플 vs 레이저 수술 어느 게 낫.. 9 궁금이 2012/11/19 5,643
181428 황장수라는 사람 편집증인가요? 2 ㅁㅁ 2012/11/19 2,704
181427 내가 처음부터 안철수를 믿지 않은 이유 (미씨유에스에이 펌) 40 봉주르 2012/11/19 10,197
181426 외모지적질 대놓고 하는 심리는 뭐에요??? 7 ... 2012/11/19 4,984
181425 아...요리도 못하는데 배추 20포기 덜컥 생겨.. 24 배추대란 2012/11/19 4,486
181424 비밀은 없다 3 아픈마음 2012/11/19 2,117
181423 문재인-안철수 누구라도 비난하는 사람들은 이간질 알바 16 똥누리지진아.. 2012/11/19 2,427
181422 안산동산고 보내시는 분있으시면 1 안산동산고 2012/11/19 3,640
181421 안철수 딸 학교는 명백합니다 10 똥누리지진아.. 2012/11/19 6,391
181420 소파고민 4 이와중에 2012/11/19 2,253
181419 요즘 보일러 트세요? 8 ㅇㅇ 2012/11/19 2,962
181418 일주일에 소주 다섯잔 두번이 폭음? 3 키친드링커 2012/11/19 2,256
181417 82는 제가보기에 정치 지진아들 모임.. 1 ........ 2012/11/19 1,708
181416 이게 강남사람들의 마음이죠 14 ... 2012/11/19 7,332
181415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 된것도 다 13 2012/11/19 2,847
181414 친노들의 한심함. 7 ..... 2012/11/19 2,117
181413 중국어를 4년째 배우고 있는데, 이제 인강으로 할까봐요. 9 .. 2012/11/19 3,517
181412 공무원인데 개인연금 해약하면 후회할까요? 1 부자 2012/11/19 2,436
181411 미국식 자본주의vs유럽식 복지국가 10 ... 2012/11/19 2,555
181410 강북사립과 강남공립 9 고민 2012/11/19 3,311
181409 친노를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누군가? 17 범인 잡았다.. 2012/11/19 2,208
181408 30대 미혼남은 괜찮은 사람이 없고 30대 미혼녀는 괜찮은 여자.. 17 .. 2012/11/19 5,792
181407 스트레스 받으면 생리가 늦어지기도 하나요 6 ... 2012/11/19 3,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