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가 이상해요.

왜그러지?? 조회수 : 3,327
작성일 : 2012-11-06 23:44:36

한 열흘전에 오른쪽 귀가 높은데 올라가면 먹먹해지는그런느낌이 안없어져서 이빈후과 가서

치료하구 며칠 괜찮다가

어제오늘 또 그러는데 왜그런지 알수가 없어요.

혹시 피곤해서 그런건지 스트레스?

병원에서는 이유는 여러가지여서 한번 보구 말할수는없다구  괜찮아질거 같지만 안그러면 다시 나오라구 하구요.

내일 다시 가보려구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전엔 그런적이 한번두 없었는데..

혹시 저처럼 이런분 계신가요..

IP : 210.221.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그러운바람
    '12.11.6 11:49 PM (121.139.xxx.178)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저도 산에 갔는데
    한쪽 귀만 귀에 물들어 갔을때 먹먹한것 처럼 그랬거든요
    처음에는 무심코 넘겼는데 그 다음번에도 그쪽 귀만 그래서
    병원가야하나 하고 있어요

    집에서도 한번씩 그쪽 귀만 먹먹하네요

    아는사람이 산에가서 그랬을때 치료시기를 놓쳐서 한쪽이 잘 안들린다고
    하니까 신경쓰이네요

    병원에서 다른이야기는 없었나요?

  • 2. 보통사람
    '12.11.6 11:56 PM (182.221.xxx.11)

    저도 오늘 아침 눈 뜨자부터 그렇더라구요. 지금도 그래요. 왜 그런지 한 쪽만... 너무 답답하네요.

  • 3. 보통사람
    '12.11.6 11:57 PM (182.221.xxx.11)

    전 잘 때 이어폰을 끼고 자기도 해서 그 때문인가도 싶네요...

  • 4. 그게...
    '12.11.7 12:01 AM (210.221.xxx.10)

    별다른 말은 없었어요..

    대수롭지않게 치료하면 된다고 하면서 코를 풀고 물을 입에 머금고 있으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삼키세요

    하면서 스포이드같은걸로 귀에대고 쏘더니 고막 맛사지 하구 가라구 하면서 괞찮아 질거 같은데 본인이 느끼

    기에 안괞찮으면 한번 더 오라구만 했어요..

    그리구 쾒찮았는데 어제부터 또그러내요..

    어제 딸아이학교가 자율휴업일이어서 조조보러 갔다오구 오후에는 학원 상담하구 피곤해서 그러가보다 하

    푹쉬구 났는데도 계속그래요.

    걱정 돼네요 정말 잘 안들리게 되는거 아닌가 해서요..

  • 5. ..
    '12.11.7 12:04 AM (1.225.xxx.88)

    저도 그런적이 있는데 귀하고 코하고 사이의 연결된 관에 염증이라고 (이관염? 아무튼 그런 병명이었어요)
    약 사흘치 먹고 나았어요.
    이관염의 원인도 여러가지래요.
    코감기 목감기로 인해 후비공쪽의 염증이 생기고 이로인해 이관부위가 붓게 되어 정상적인 개폐작용이 되지않아서 나타나는 이관염을 얘기하더라고요.

  • 6. 싱그러운바람
    '12.11.7 12:13 AM (121.139.xxx.178)

    나이먹으니 이유없이 여기저기 나타나는 증상에
    괜한 건강염려증일까요

    그런증상이 나타나면 병원가봐야 겠네요
    지인은 동네병원갔다가 시기를 놓쳤는데
    대학병원가니까 바로 진단했다고 해서
    큰병원으로 가볼까봐요

  • 7. 어쩜 저랑 똑같은지
    '12.11.7 6:51 AM (61.247.xxx.205)

    저도 두어달전쯤 자고 일어나니 귀에 물이 들어간 것처럼 한쪽 귀가 멍멍한 느낌이 들었어요.
    1주일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기에 이비인후과 갔는데, 돌발성 난청인 것 같다 하시면서 모세혈관에 영양을 공급하는 약을 처방해 주셨어요. 4일 먹으니 조금 나은 것 같지만 완치는 안 된 것 같아 다시 가서 4일치 약을 먹었는데, 역시 완치가 안 된 것 같았어요. 그 후 1~2주 지나니 다시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것 같아, 다른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각검사 받고 귀 내시경 검사받고 (귀에 염증이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항생제가 들어 있는 약을 1주일 먹으라고 해서 먹었는데 전혀 효과가 없네요. 먼저 갔던 이비인후과에서 지어준 약보다 못한 것 같았어요. 청각검사에선 아무 이상이 없다 (잘 들린다) 해서 그냥 놔두고 있는데, 피곤하거나 신경쓸 일이 많으면 좀 나빠지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상태가 더 나쁘고 낮에 바쁘면 별로 의식되지 않고 그래요. 그래서 계속 치료를 미루고 있는데 다른 이비인후과를 가야 하는지.. 그냥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이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8. 청각검사해서
    '12.11.7 7:07 AM (125.179.xxx.20)

    이상이 있으면 돌발성난청이예요. 제 동생이 자고 일어나서 한쪽귀가 그런 증상이었는데
    바로 종합병원에 입원했음에도 한쪽 귀가 멀었어요. 돌발성난청은 응급이예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74 고민하다가 겨울 날거 같아요...제발 코트 좀 봐주세요 10 .... 2012/11/07 2,903
176573 하우스박사님 잘가요... 1 ... 2012/11/07 1,469
176572 너무 귀엽고 똘똘한 형제 ㅋㅋㅋㅋㅋㅋㅋ 하하 2012/11/07 1,105
176571 '단일화 남다른' 정몽준, 野 단일화에 "가장 나쁜 폐.. 5 세우실 2012/11/07 1,449
176570 진짜 맛있다~하는 과자 추천해 주세요....^^; 81 후식이필요해.. 2012/11/07 26,223
176569 여자는 여자가 밀어줘야죠 5 당연한거 아.. 2012/11/07 1,203
176568 인복이 타고 나는걸까요? 5 ㅠㅠ 2012/11/07 3,022
176567 오바마 당선 확정!!! 11 유채꽃 2012/11/07 2,875
176566 오바마가 당선되서 기분좋아요, 이 행보를 이어 연말대선에는 7 긍정적 흐름.. 2012/11/07 1,262
176565 아이 침대-플렉사, 밴키즈, 쿤 등 써보신 분요 1 음음 2012/11/07 1,560
176564 오바마가 이긴 것 같네요. 8 유채꽃 2012/11/07 2,021
176563 정말죄송한데..그럼 수육돼지고기는 일단 물에서............ 6 이젠배불러요.. 2012/11/07 1,810
176562 뱃속 아가 아들이란 소리에 시어른 반응 ㅎㅎ 5 .. 2012/11/07 3,132
176561 사이비종교 무섭네요 4 호박덩쿨 2012/11/07 1,748
176560 수능 시험 경험하신 어머님들 9 수능대박 2012/11/07 2,183
176559 요즘은 나라에서 산후도우미도 보내주네요. 7 아셨나요? .. 2012/11/07 1,888
176558 CNBC에 따르면 오바마 당선 확정이랍니다. 15 파숑숑계란탁.. 2012/11/07 1,892
176557 보라카이 3박5일 9만 9천원.. 5 오오미 2012/11/07 2,423
176556 타군 비롯 공감 가는 글이라서요 3 퍼옴 2012/11/07 1,110
176555 가게를 자꾸 기웃거리는 사람이 있는데..너무 무섭고 불안해요ㅠㅠ.. 5 무서워 2012/11/07 1,758
176554 월수 천만원 이상 번다는분들! 직업이 어떻게되세요?? 11 .. 2012/11/07 5,403
176553 머리에 쥐나는 등산복구입 3 힘들어 2012/11/07 1,567
176552 휴대폰 갈아타실 분 서두르세요!!~~~ 5 단구동똘똘이.. 2012/11/07 2,191
176551 임신 중 전봇대에 묶여 유기된 강아지 기억 나시죠... 7 훠리 2012/11/07 1,621
176550 엑셀할때 ---------- 이런 표시요 4 엑셀 2012/11/07 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