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기자의 이시형 강남 일정 추적 후덜덜하네요

역시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12-11-06 21:36:22

청와대와 구의동을 오가며 돈을 실어 나른 5월24일 오후와 청와대에서 저녁을 먹었다는 시형씨 행적도 명확하지 않다. 시형씨 지인은 5월24일 시형씨가 청와대가 아닌 강남에 있었다고 기자에게 증언했다. 시형씨의 한 여자 지인은 "시형이는 청담동에 사는데 웬만하면 (강남구) 청담동·압구정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가끔 직장 때문에 경주에 내려가곤 했다. 시형이가 5월24일 오후에 강남에서 주식 관련 일을 본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시형씨의 다른 지인은 "이시형이 친구들과 어울리다 학동사거리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압구정동에 있는 가라오케에 갔다. 5월24일이 특별한 날이어서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지인의 말이 사실이라면 5월24일에도 시형씨는 서울 구의동에 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시형씨가 돈 배달을 위해 상은씨 집에 아예 가지 않았을 가능성과 6억원이 상은씨와 무관한 돈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런 의구심을 풀기 위해서라도 시형씨에 대한 재조사가 불가피하다. 청와대 출입 내역에 대한 압수 수색 역시 선택에서 필수 사항이 되고 있다. 또 시형씨에게 돈을 마련해준 김윤옥 여사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해졌다.

내 곡동 사저 특검이 시작된 날 청와대 분위기를 한 청와대 관계자는 "쥐 죽은 듯 고요하다"라고 전했다. 다른 한 청와대 관계자는 "특검이 시작되자 대통령은 입을 닫고 청와대는 초상집 분위기다. 압수 수색을 의식해서인지 모두가 조용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은애 청담동에 사는군요~

5월24일 쓰레빠 신은애의 행보에 관한 저런 디테일한 추적....웬만한 형사, 검사보다 더 꿰뚫고 있을 것 같아요.

IP : 125.177.xxx.8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9:37 PM (118.32.xxx.3)

    그날 휴대폰 통화기록 까면된다...특검.

  • 2. ㅋㅋ
    '12.11.6 9:38 PM (125.177.xxx.83)

    마지막 줄 의미심장한듯

    "쥐"죽은듯 고요하다 ㅋㅋㅋ

  • 3. 신은애....ㅋㅋㅋㅋㅋㅋㅋ
    '12.11.6 9:41 PM (39.112.xxx.208)

    형광등!............깜빡? 하다가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신은애
    '12.11.6 9:47 PM (14.40.xxx.61)

    조용한 가족 되는 건가요?

  • 5. ...
    '12.11.6 10:01 PM (112.155.xxx.72)

    신용카드 내역 까도 되죠.
    6억을 현금으로 들고 다닌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무슨 비자금 형성하는 것도 아니고.

  • 6. ...
    '12.11.6 10:01 PM (175.253.xxx.225)

    "쥐"죽은 듯!!
    ㅋㅋㅋㅋㅋ;

  • 7. 아~
    '12.11.6 10:15 PM (121.135.xxx.42)

    오~호 이런 디테일 좋아요
    경주가 직장이라 가끔 서울 올 때는 청와대에서 지내는 줄 알았는데... 가끔 경주를 가는군요 ㅋㅋㅋ

    그리고 학동 사거리 패밀리 레스토랑 ~ 어디인지 알 것 같아요

  • 8. 이상은
    '12.11.6 11:01 PM (125.177.xxx.83)

    구의동에 있다는 그 아파트 cctv 엘리베이터만 까도 되죠.
    신은애가 그날 돈가방 들고 돈받으러 왔는지 안왔는지~

  • 9. ...
    '12.11.7 12:48 AM (112.155.xxx.72)

    워낙 다스는 경주에 있는데 이명박 아들 때문에 서울 강남에
    지점 사무실을 하나 따로 챙겼다고 하잖아요.
    저는 가끔 경주에 내려가기라도 한다는 게 더 신기하네요.
    그런데 죄송하지만 왜 신은애라고 부르는 건가요?

  • 10. ...
    '12.11.7 12:50 AM (112.155.xxx.72)

    아 쓰레빠 신은애... 알았습니다. ;;;

  • 11. ....
    '12.11.7 5:31 AM (140.247.xxx.51)

    에궁, 전 신은애가 여자 이름인 줄 알았어요.

  • 12. phua
    '12.11.7 1:27 PM (1.241.xxx.82)

    역시 울 주기자 ^^
    대선 전에 큰 것 하나 터뜨려 주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81 감정, 공감이 힘든 아이.. 걱정이예요. 6 어떻게할까요.. 2012/11/19 1,821
179280 김장 30포기 양념준비는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2 김장 2012/11/19 37,435
179279 라메르크림 얼마일까요 2 s포토 2012/11/19 1,979
179278 광화문 중국집"루이"vs"홍성원&qu.. 1 짱께가 뭐냐.. 2012/11/19 2,279
179277 맞벌이 엄마는 토요일 진료불가가 가슴이 아파요. 9 저말입니다 2012/11/19 1,422
179276 집으로와서 해주는 마사지 있나요? 1 궁금 2012/11/19 1,453
179275 한국일보 서화숙 기자의 트윗..(그 안철수가 이 안철수 맞나?).. 9 어이상실 2012/11/19 2,560
179274 안철수는 도대체 정체가 뭡니까? 39 철수는 철수.. 2012/11/19 8,881
179273 대문글에 소아비만이 아기들에게도 해당되나요? 9 2012/11/19 1,254
179272 협상단내용 서로 흘리지 않기로했습니다. 7 .. 2012/11/19 1,096
179271 2009년 우리나라 개원의 평균 진료비 실적 .... 2012/11/19 834
179270 대한민국 의사들 거짓말이 일상이네요 10 똥누리또라이.. 2012/11/19 2,407
179269 철수의 언플질에 조선은 장단 맞춰주고... 5 니네들 한 .. 2012/11/19 1,099
179268 저 미쳤나봐요 6 아줌마 2012/11/19 2,216
179267 문재인후보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 .. 2012/11/19 1,541
179266 걱정스러운 밤입니다만 기대하겠습니다 1 ... 2012/11/19 695
179265 컴퓨터 바이러스 ... 2012/11/19 805
179264 이제 개포 재건축 주민들의 마음을 알겠나요? 6 ... 2012/11/19 1,456
179263 생물오징어는 기생충없나요? 2 궁금 2012/11/19 1,760
179262 날치알 사 놓고 냉동실에서 썩히고 있네요. 5 내일? 2012/11/19 1,415
179261 서류전형에 떨어지고... 2 .. 2012/11/19 1,331
179260 그냥 안철수지지하면 1번 문재인지지하면 y"-9y'+1.. 4 루나틱 2012/11/19 926
179259 하나를 양보하면 또다른 하나, 또다른 둘 양보를 요구하는 안 캠.. 4 하나양보,두.. 2012/11/19 917
179258 문안,안문 협상단 회의종료.. 29 .. 2012/11/19 2,832
179257 중학생이 듣기 공부로 할 수 있는 미드나 애니메이션.. 3 중학생 2012/11/19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