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류판매 해보신분 있으세요?

알바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2-11-06 19:52:00
안녕하세요
임신계획중인데 운동삼아 단기알바로 집근처에서 의류판매 알바를 해보려고 해요.
내일 알바 면접인데 제가 판매일을 해 본 적이 없거든요.
면접때 판매일 해봤냐는 질문할 것 같은데 사실대로 얘기해야 할까요?
인터넷 의류 쇼핑몰 상담일은 해 봤는데 오프라인에서 손님 직접 대하면서 하는 거랑은 많이 다를까요?
아침10시부터 밤9시까지고 일당6만원인데 열 흘 정도만 하는거라 괜찮아 보여서요~
의갼 좀 주시면 고맙겠어요.
IP : 116.41.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장
    '12.11.6 7:59 PM (115.136.xxx.147)

    현재 직원두고 의류매장 운영중입니다.
    면접해보면 경험있는지 없는지알구요.
    오프에서 일하는건 상당한 차이가있습니다.
    손님 상대도 그렇지만 창고에서 제품 찾아오는것도 빨라야하구요.
    근데 조건이 10일하는 조건으로 채용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제가 고용한다면 경험있는분 찾을거예요
    10일동안 일배우다가 끝나거든요

  • 2. 원글
    '12.11.6 8:04 PM (116.41.xxx.145)

    아줌마라 아가씨 때 랑은 제 스스로 마음가짐이 다를거라 과신하고 있었는데 10일 동안 알 배우다 끝날거란 말씀에 고개가 끄덕여네요
    좀 더 쓰임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어요 의견 정말 고맙습니다.

  • 3. 글쎄
    '12.11.6 8:16 PM (211.224.xxx.193)

    별것 없지 않나요? 특히 여성복 보세매장이면 더...스포츠신발매장이나 등산복매장이면 외워야 할것도 많고 전문지식 필요하지만(것도 외우고 공부하면 사용경험 있고하면 금방 익혀요)여자옷이야 여자들 잘 알잖아요. 인상좋고 친절하고 성실하고 옷에 대해 조금이라도 조언해줄 안목있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근데 이상하게 옷매장서는 그런 애들 안뽑고 웬 싹퉁바가지 같은 애들만 데려다 놓는건지

    예전에 보면 이력서를 하도 많이 들고와서 그냥 대충 아무나 뽑았던거 같아요. 다 거기서 거기같은 느낌이고 들어와서의 능력도 다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 4. 원글
    '12.11.6 8:51 PM (116.41.xxx.145)

    제가 일하고자 하는 곳이 잠깐 이벤트성으로 야외에서 판매하는 것 같아요~
    스포티한 캐쥬얼 브랜드이고 창고는 따로 없지 싶네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단기 바짝 일하는 건데 경험자를 뽑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저도 옷사려는데 매대에서 불친절한 직원을 몇 번 겪어봤던 터라 일하게 되면 그러진 않으려고 했는데
    일단 먼저 뽑혀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고민이 되네요..
    내일 12시 면접인데 그 전까지 생각 좀 해야겠어요..

  • 5. 글쎄
    '12.11.7 10:28 AM (211.224.xxx.193)

    아 혹시 보시려나? 그런데면 경험 안볼겁니다. 창고도 뭐 별건가요? 가서 옷 사이즈 찾아오는건데 거 뭐 경험자랑 비경험자랑 뭔 차인데요? 좀 머리잘돌아가고 눈썰미좋고 빠릿하면 판매일은 잘 할수 있어요. 진상처리하는거 그런거나 회사에 손해안나게 트러블대처하는법 정돈 경험자가 알겠지만 건 하다보면 익힐거고. 하여튼 판매일은 빠릿하면 잘합니다. 가보세요. 떨어져도 자책하지 마세요 위에서 썼듯이 순전히 뽑히는건 운이예요.

    경험은 있다 하세요 별거 아니고 너무 얌전히 자신이 거기 뭐하러 왔나 망각하고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있을까봐 그런거 있는 사람 뽑는겁니다. 그냥 있다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79 문재인. 안철수 부인..박근혜 2 ..... 2012/11/26 1,588
182378 유아 학습지 고민이에요. 2 초보엄마 2012/11/26 777
182377 카톡. 1 그나물에그밥.. 2012/11/26 683
182376 키보드에 있는 부호들..........어떻게 읽나요???? 8 명칭 2012/11/26 1,428
182375 내딸 서영이 2 자수정 2012/11/26 1,876
182374 고등학교 절친한 친구 축의금 질문 5 축의금 2012/11/26 2,796
182373 아이가 지금 울다 지쳐 잠들었어요 10 힘드네요 2012/11/26 2,628
182372 실측 발길이가 240이면 어그부츠 사이즈 몇 신어야 하나요? 4 땡글이 2012/11/26 2,035
182371 요 패딩 어떤가요? 2 패딩 2012/11/26 1,487
182370 피임 확실 햇던 분, 3~40대 주부님들 어떻게 하시나요..? 7 예신 2012/11/26 3,613
182369 우리 강아지는 왜 이렇게 잘까요.. 6 행복한용 2012/11/26 1,685
182368 딸이 사춘기 때는 엄마가 받아주고 엄마가 갱년기 때는 딸이 도와.. 6 ~ 2012/11/26 2,866
182367 유기그릇사고싶어요 2 놋그릇 2012/11/26 1,754
182366 유학가서 석사나 박사 준비하시는 분....정말 궁금해요. 3 공부가재미없.. 2012/11/26 2,402
182365 캐리어처럼 바퀴달려서 끌 수는 있는데, 싸이즈 완전 작은 4 .. 2012/11/26 1,873
182364 아기 키우면서 공부하신 분들.. 11 2012/11/26 3,423
182363 문후보 성당에서 기도하는 뒷모습 보니 84 사진을 2012/11/26 15,913
182362 키엘..저한테는 넘좋네요 12 화장픰 2012/11/26 2,887
182361 나꼼수 공연 다녀왔어요 ㅎㅎ 22 ... 2012/11/26 3,238
182360 박그네의 정책이 맘에 든다는 사람들... 11 2012/11/26 1,126
182359 늘 앓는 소리만 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해요? 17 ㅇㄱㅇㄱ 2012/11/26 6,633
182358 예술표현의 자유, 강남스타일 패러디 잇힝 2012/11/26 488
182357 화장품 살려고 하는데 복잡해요ㅠ 3 이니스프리 2012/11/26 1,158
182356 이경영과 이병헌의 차이 9 도대체 2012/11/26 6,872
182355 요즘들어 자꾸 귀에서 소리가 납니다. 4 소리가 나요.. 2012/11/2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