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싫어서..인간은 사료 앖나요?

나나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2-11-06 16:03:25
개들ㄴ 사료랑 물만 줘도 잘사는거 같은데
인간은 왜 사료가 없을까요. 그거 한공기하고 물만 먹으면 무병장수하는 만능 사료요...
IP : 222.114.xxx.5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4:04 PM (59.10.xxx.139)

    어차피 죽을껀데 왜살죠?

  • 2. 음...
    '12.11.6 4:05 PM (61.79.xxx.13)

    제가 늘 하는 외치는 말이에요 ㅋㅋㅋ
    근데 씨리얼은 싫어요ㅋ

  • 3. ㅋㅋㅋ
    '12.11.6 4:07 P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

    콘프레이크 있잖아요
    사료느낌 ㅎㅎ

  • 4. 내인생의선물
    '12.11.6 4:09 PM (223.62.xxx.56)

    그르게요 저두진짜 끼니챙겨먹는거 귀찮을땐
    그런생각들어요ㅋㅋㅋ
    진짜 인간으로서 사는거 피곤해요 그죠?ㅋ

  • 5. ,,
    '12.11.6 4:11 PM (72.213.xxx.130)

    널린게 냉동식품인데요.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죵... 사료도 과식할 것임.

  • 6. ..
    '12.11.6 4:12 PM (58.124.xxx.62)

    진짜 뭐 안먹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7. ㅇㅇ
    '12.11.6 4:14 PM (180.182.xxx.201)

    ㅋㅋ인간모두가 먹는것에 욕심있는것도 아니고.. 안차려먹어도 될 자유는없나요..만들고 먹고 차리고 치우고 쓰레기처리...먹는거 하나에 참 많은비용이 들어가는거죠.. 인간사료.. 재밌네요 살며시 바래지네... ㅎ

  • 8. ...
    '12.11.6 4:21 PM (203.226.xxx.222)

    사드시면 될걸...

  • 9. ㅋㅋ
    '12.11.6 4:21 PM (115.41.xxx.171)

    사료...넘 웃겨요.

  • 10. ㅋㅋ
    '12.11.6 4:21 PM (121.167.xxx.177)

    콘프레이크가 사료라 생각하심 되는데...
    그것만 먹으라면 싫으시죠?ㅎㅎ
    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뭘 먹을지 고민하는게 싫어요.

  • 11. ...
    '12.11.6 4:22 PM (180.68.xxx.218)

    갑자기 씨리얼이 먹고 싶은 저는 뭔가요??? ㅋㅋㅋ
    ㅠㅠ

  • 12. 근데
    '12.11.6 4:23 PM (115.41.xxx.171)

    인간 음식 맛들린 개는 사료 안 먹어요.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데.

  • 13. ..
    '12.11.6 4:27 PM (1.225.xxx.88)

    다양하게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데.2222222

  • 14. ***
    '12.11.6 4:32 PM (203.152.xxx.70)

    매 끼니 내손으로 밥차려대야하는 입장으로서...
    원글님 심정 동감되요.
    저도 먹는 즐거움이 큰 거 알아요.
    단, 남이 차려준 음식 먹을때만요.

  • 15. 평생
    '12.11.6 4:33 PM (180.231.xxx.22)

    사료만 먹어야하는 동물들이 불쌍하네요ㅠ

  • 16. 으으
    '12.11.6 4:38 PM (125.152.xxx.14)

    살찔까봐
    밥은 절대로 안먹고
    단백질 쉐이크랑 각종 가루들만 먹고 사는 사람도 있던데
    그러면 가루만 끼니마다 타먹으면 되니 사료에 가깝다고 보이네요.

  • 17. 저도
    '12.11.6 4:40 PM (143.248.xxx.89)

    늘 하는 말. 한방에 해결되는 어른용 분유 같은 거 있으면 좋겠어요.

  • 18. 동감
    '12.11.6 4:42 PM (211.224.xxx.193)

    밥 안해먹으면 집청소하기도 엄청 쉬울듯

  • 19. 첫댓글님
    '12.11.6 4:43 PM (218.236.xxx.40)

    꼬이셨네요 매일 밥해대는 주부치고 어런 푸념 안해본 사람있나요? 먹는즐거움 ..매일 남이 차려준다면 222 ㅋ

  • 20. 반지
    '12.11.6 5:01 PM (125.146.xxx.38)

    저도 캡슐 한알 ㅠㅠ

  • 21. 저는
    '12.11.6 5:07 PM (124.56.xxx.147)

    알약한알먹으면 이삼일 배가안고팠음 좋겠네요 징그럽네요 차리고먹고치우고

  • 22. //
    '12.11.6 5:12 PM (119.71.xxx.19)

    첫댓글에 대답 : 그러게 근데 태어났으니 어차피 좀 있음 죽을거 일부러 억지로 땡겨 죽기도 뭐해서 산다.

    쳇. 자기가 삼시세끼에 음료수에 간식에 일가족 다 거둬먹여본 인간은 절대 저런 말 안하지.

    저도 정말 사료가 필요합니다 ㅠㅠ

  • 23. 아아
    '12.11.6 6:06 PM (211.106.xxx.214) - 삭제된댓글

    저는 사료화된 반찬만 있으면 좋겠어요.
    밥은 걍 쭉~ 할 수 있겠습니다. 암 생각 없이.
    문제는 반찬.
    일본식 후리가케 같은 거 제대로 좀 만들면 좋을텐데요.
    수요층이 많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01 보일러 수리비가 50만원이라는데.. 4 휴~ 2012/11/13 2,816
176000 유시민이 문,안,박에게... 토마토 2012/11/13 1,088
175999 현재 중3 학생의 국어 공부에 관해 239 shikar.. 2012/11/13 11,581
175998 삶은달걀 까다가 껍질에 찔린게 크게 아얏 소리지를 정도인가요? 9 에휴 2012/11/13 2,593
175997 아이오페 에어쿠션 4년째 쓰고 있는데요 5 84 2012/11/13 3,772
175996 오늘 토론 짱이였군요. 6 .. 2012/11/13 1,918
175995 엄청난 정치 내공의 글인데요(펌) 9 ... 2012/11/13 1,589
175994 신의-그 후 이야기,링크해 주실 분~ 2 이런 것도 .. 2012/11/13 2,317
175993 담요 사려는데, 나라데코랑 창신섬유? 5 추운집 2012/11/13 1,458
175992 정신병원 정말 무서운 곳이네요 6 ... 2012/11/13 7,748
175991 유아들(특히 남아)집에서 뭐하면 겨울 날 수 있을까요?너무 따분.. 5 6세도 이리.. 2012/11/13 1,288
175990 즉석 떡볶이 맛있는곳 찾았어요 강추 ㅎㅎ 11 떡볶이녀 2012/11/13 4,174
175989 난방문제. 10도에 맞추기?? 4 아이쿠..... 2012/11/13 1,618
175988 힐링캠프 보는데.. 10 .. 2012/11/13 6,340
175987 고민되는 밤 30 소다수 2012/11/13 7,661
175986 오리털이불이 정말 여름엔 시원한가요? 쪄죽는 게 아니구요? 10 더운데 2012/11/13 4,513
175985 주민번호 노출되면 범죄가능성있나요? 주민번호 2012/11/12 745
175984 조혜련 얼굴이 넘 안좋네요 50 .. 2012/11/12 20,675
175983 백화점 환불시 사은품으로 받은 상품권은 어찌 처리하면 되나요? 8 frank 2012/11/12 2,709
175982 수세미차/수액 드셔보신분 계세요? 2 기침가족 2012/11/12 1,439
175981 강아지 강아지 35 우리 이뿐이.. 2012/11/12 3,556
175980 우리집 아이 코 막힐때 응급처치법 10 비염싫어 2012/11/12 11,824
175979 고딩 외투 3 추워요 2012/11/12 1,183
175978 문재인후보 안철수후보 원하는대로 양보.. .. 2012/11/12 1,033
175977 애들 옷살려고 하는 데.. 따뜻한 순서가?? 골라주세요 부탁드려.. 6 아가옷 2012/11/12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