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느 모임에서 그닥 친하지 않은 사람 딸이 이번에 수능을 보는데요~

고민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12-11-06 14:02:21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의 자녀가 수능을 볼 경우에도 엿이나 찹쌀떡 사서 갖다 드려야 할까요?

제가 운전을 못하니 걸어서 30~40분 정도 가야하는 거리에 사시는데...

친하진 않치만 그래도 가끔 모임에서 얼굴을 보게 되니... 알고도 모른 척 할 수도 없고 그렇타고

사서 댁까지 가져다 드릴 정도로 친한 사이도 아니고...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괜히 맘이 심난하네요...

IP : 116.126.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1.6 2:05 PM (119.203.xxx.38)

    수능전날이나 수능날 문자라도 보내세요.
    그정도면 적당해요.
    사실 떡이나 초콜렛 많이 들어와 냉동고에
    저장해야 해요.

  • 2. 그냥
    '12.11.6 2:19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수능 끝나고 .인사치레나 하면 돼요.
    전 아들이 수능인데 제 마음이 번잡해서인지 가까운 친척들이 신경써서 챙겨주는것도 부담스럽더라구요.
    요 며칠새 릴레이로 이어졌는데 솔직히 난코스 하나 넘긴 기분이예요.

  • 3. 할 필요 없음...
    '12.11.6 2:21 PM (175.116.xxx.32)

    그 정도 사이면 차라리 나중에 결과 나서 대학간 걸로 서로 뒷담화나 안 하는게 배려해주는 사이 같네요
    ( 좀 냉소적이죠 )

  • 4. 친하지않는데..
    '12.11.6 3:28 PM (175.214.xxx.47)

    뭘그리 챙기실려구요.
    제모임에선 저랑 좀 친한 엄마만 저한테 개별적으로 초코렛 주더군요.
    안해도 됩니다.. 단체모임에선~

  • 5. 안하셔도 됩니다.
    '12.11.6 4:23 PM (121.168.xxx.23)

    수험생엄마입니다.
    일가 친척, 가까운 분들 많이 챙겨 주십니다.
    그렇게 친한 사이 아니시면 챙기지 마세요.
    이제 이틀 남았는데 괜히 부산스럽습니다.
    나중에 만나면 수고 많았다고 인사만 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888 조카에게 돈 써봤자 아무 소용 없죠? ㅡㅡ 09:52:26 29
1762887 한가한 분들이 모임 초대 ㅜㅜ 09:51:57 22
1762886 순금제품을 어디서? ᆢᆢ 09:51:49 11
1762885 저는 대구전보다 동태전이 맛있어요 먹어보니 09:47:23 64
1762884 오늘환율 1431.50 3 ㅇㅇㅇ 09:45:16 197
1762883 추적 60분_신한대학교 비리 4 드라마보다 .. 09:37:40 405
1762882 미주식 하락이 금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떨까요? 13 ㅇㅇ 09:28:17 769
1762881 a와 b가 사이 나쁠경우 c의 선택은? 7 경험있으신분.. 09:25:53 408
1762880 김재섭 "정청래발 당정갈등, 대통령실만 불편한 처치곤란.. 5 반갑다 09:19:00 493
1762879 배송이 시작됐다는 문자 5 ㄱㄴ 09:06:04 577
1762878 가정용 재봉틀 뭐로 살까요 5 취미 09:05:33 349
1762877 요즘 무 맛있나요? 5 09:01:41 598
1762876 지지볶 4기 영수 보며 감탄 2 09:01:29 721
1762875 노벨평화상 못받은 트럼프 근황 19 히스테리부리.. 08:59:44 2,322
1762874 '어쩔수가 없다' 장르가 코미디 인가요.. 8 .. 08:57:03 768
1762873 오늘의 성경말씀과 작은 깨달음 10 기억 08:55:47 479
1762872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10 이상 08:46:51 1,450
1762871 자취방 물넘쳐, 세탁기 배수구 뺀 상태에서 빨래 아랫집 누수 .. 15 알바간사이에.. 08:44:21 1,084
1762870 승리와 캄보디아 태자단지 5 ... 08:39:47 1,634
1762869 저희 93세 할머니 건강 장수 비결 보면 식단은 별로 안 중요한.. 27 ㅇㅇ 08:36:18 3,736
1762868 퇴직하고싶어요. 6 ... 08:35:22 1,209
1762867 구스이불 얼마나 쓰나요 이불 08:32:37 257
1762866 미장은 한국아침 4시~8시엔 못하나요? 3 주린이입니다.. 08:27:10 769
1762865 카톡업뎃 안했는데요 9 ~~ 08:10:44 1,236
1762864 서울 인데요 새벽에 너무 춥지않았나요 ? 8 아이구 08:07:08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