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화요일에 출발하셔서 일주일간 여행하시다 오세요..
저희 시어머님이 전~~~혀 집안일에 신경을 안쓰셔서 아버님 옷이나 식사같은 것도 잘 안챙겨주세요...ㅡㅜ
두 분 사이도 별로 안좋으시구요....
고등학교 동기분들이랑 모처럼 여행가신다는데 , 그래도 고위 공무원으로 퇴직하신 시아버님인데..처량하게 가시면 좀 그럴 것 같아서요...
옷이랑 좀 챙겨드리려고 하는데.....인터넷 검색으로는 완연한 가을 날씨라고 하고, 아버님 말씀으로는 지금 한국 날씨같다고 하니....좀 매치가 안되서요....
어떤 옷을 사서 가방에 넣어드려야 하나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