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ㄷㅇ
'12.11.6 10:16 AM
(221.157.xxx.82)
남편이 가장이잖아요.. 써도 이상하지 않은 것 같은데..
2. 참
'12.11.6 10:19 AM
(110.70.xxx.159)
윗님은 쓰는 가장인가봅니다
원글님 그럴땐 정색해줘야해요
내가 당신 자식이냐하구요
3. 윗님?
'12.11.6 10:19 AM
(1.177.xxx.79)
부부는 상하관계가 아닙니다, 왠 이조시대?
4. ,,
'12.11.6 10:20 AM
(1.231.xxx.227)
직업이 전업주부이면 본업에 충실해서 다림질 밀리지마세요.ㅋㅋㅋ
5. ..
'12.11.6 10:20 AM
(121.160.xxx.196)
남편이 어휘 사용은 잘 못 했지만
사과하잖아 이제 그만해.. 이 말은 사과 안한다는 뜻으로, 억지 사과라는 뜻으로 보여요.
6. 윗님
'12.11.6 10:20 AM
(116.127.xxx.74)
말대답? 부부간에 말대답이란 단어가 적합한지
7. ...
'12.11.6 10:21 AM
(119.64.xxx.151)
첫번째 ㅉㅈㅇ 댓글을 살짝 무시하시고요...
(수능 끝나고 진중권에게 트윗 날린다던 그 *)
당연히 기분 나쁘지요.
평소에 원글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그 단어 속에 들어 있다고 생각해요.
부부는 평등한 사이인데 원글님이 남편 다림질 해서 바치는 사람인가요?
8. ,,
'12.11.6 10:22 AM
(72.213.xxx.130)
다림질 세탁소에 맡기세요. 사실, 군대 다녀온 남자들이 더 잘하지 않나요?
9. 스뎅
'12.11.6 10:25 AM
(124.216.xxx.225)
221.157 미침?
10. 버터링
'12.11.6 10:26 AM
(211.104.xxx.148)
말대답이요? 남편 미쳤군요. 어디 아내에게 그따위 소립니까. 글로만 봐도 기분 충분히 나쁩니다.
11. ...
'12.11.6 10:27 AM
(115.126.xxx.16)
맞벌이시면 다림질은 남편한테 하라고 하세요~
남자들 군대에서 다림질 잘 배워서 여자보다 더 잘하는 남자들도 수두룩하던데
좋다. 말대답 안하게끔 니가 하라 그러세요. 웃겨 진짜.. 마누라가 딸인줄 아나..
12. 음
'12.11.6 10:27 AM
(222.110.xxx.137)
남편분이 표현을 잘못한거지만, 여기서 중요한건 다림질이 자주밀려서 화가 났다는걸 말하고 싶었다는 겁니다. 미안하다고 사과해도 풀리지 않을만큼 자주일어나는 일이라 그날은 더 잔소리처럼 말이 나간거죠.
말대답이라는 제단어에 집중하지 말고 상황에 집중해보세요.
그냥 화가나서 그런말을 했나보다. : 이렇게 생각해야 자신이 우울해지지 않습니다 우리남편은 가부장적인 사람이야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이제 나를 둘러싼 상황이 나빠보이기 시작하죠.
그러면서 더 기분나빠지구요 악순환에 빠지는 겁니다
다림질 안되어 있는 상황을 싫어하는구나 : 앞으로는 요건 미리미리 해야겠군. 아니면 허리아파 약값드느니 세탁소에 맡기자
이렇게 정리하고 끝내세요.
13. 북아메리카
'12.11.6 10:29 AM
(119.71.xxx.136)
말대답이라니.. 좀 그렇네요..
14. 말대답이라니
'12.11.6 10:32 AM
(121.134.xxx.16)
이게 뭔 개소리야
하고 받아치면... 안되겠지요? 흠흠
원글님 저자세로 나가지 마시고 남편분 직접 다리거나 세탁소 맡기세요
15. 기분나쁘지요
'12.11.6 10:40 AM
(211.114.xxx.233)
당연히..그런데 그 순간에 기분나쁘다고 확 표현해서 그걸 때려 고칠 배짱이 없으시면 그냥 두었다가 다음에 정상 상태에서 조근조근 말씀하시구요...저같은 경우는 확 화내고 나가서 몇시간 운전하다 돌아오거나 해서 집안 분위기 확 망가뜨려 버릇 고쳐놓고 사는데요.
맞벌이시면 세탁소에 맡기거나 크린토피아 같은데 이용하세요. 저희도 맞벌이라 당연히 맡깁닏.
나가 돈벌어 오면서 다림질까지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어요.
16. h2
'12.11.6 10:42 AM
(112.156.xxx.139)
82에 할일없는 찌질남들이 왜이리 유입됐는지..
남편말하는 뽄새도 어이없고.. 저같으면 그런말 나오면 엎어요
지옷 지가 다려입지 세탁소 맡길꺼면 지가 맡기던가요
맞벌이에 우리남편은 자기옷자기가 다려입는 제가 보기엔 정말 이해불가능
물론 전업이라고 저렇게 사람 개무시할 권력이 주어지는게 아닌건 당연지사고
17. ,,
'12.11.6 10:51 AM
(110.14.xxx.164)
말대답이란 말은 잘못한거고요
출근하는데 자꾸 다림질 밀린건 짜증난거죠
어려우면그냥 세탁소 맡기세요 아니면 셔츠를 넉넉히 더 사시고요
18. 아니
'12.11.6 10:53 AM
(115.21.xxx.7)
맞벌인데 왜 남편 셔츠 다려주세요? 다려'주세요'???
본인이 직접 세탁소에 맡기라고 하세요.
19. 아니
'12.11.6 10:53 AM
(115.21.xxx.7)
그리고 말대답이라는 말은 당연히 부부지간에 써서는 안 되는 말입니다.
어디 건방지게.. 라고 반격해보세요 다음엔..
같은 기분이라고..
20. 000
'12.11.6 10:59 AM
(210.97.xxx.240)
부부는 평등합니다. 평등한 부부사이에 절대 있을수 없는 말이죠. 언제 꼭 시간내서 남편의 이런말이 기분 나빴다고, 고쳐달라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앞으로 직접 다려입던가, 세탁소에 맡기겠다고 하세요.
21. 헐~
'12.11.6 11:00 AM
(14.37.xxx.239)
말년에 원글님 남편 집에서 찬밥신세 되겠네요~ 기본이 안된 남자네요~ 결혼은 왜 했대요? 말 잘 듣는 가정부 한명 고용하지...
전업이면 남편을 떠받들고 살아야 하나요? 균말없이 다림질 하고?? 어이없는 댓글...
세탁소 맡기세요~요즘 천원이면 다림질까지 해서 배달해줘요~ 아직도 집에서 다려입히시는 분들이 계시나요?
22. 죄송하지만 남편 편
'12.11.6 11:14 AM
(121.165.xxx.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싫어하는 다림질이라서가 아니고
부부간의 존중이나 말대답에 관한 것도 아니고
아침에 출근시에 준비되어야 할 것이 준비되지 않음에서 오는 짜증과
여러번 말했는데도 고쳐지지 않음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같음에 대해 화가 났다고 생각되요.
저도 그럴때 남편한테 몹시 화나더라구요.
원글님이 다림질을 싫어하는 것을 이해받고 싶다면
그냥 세탁소에 맡기시구요.
전업이냐 맞벌이냐 문제라면 다시금 분업을 명확하게 하시구요.
그렇지 않다면 다시 원점부터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잘못해서 내가 짜증을 냈는데 뭐 그런 걸 갖고 짜증내느냐며 화내는 사람
전 싫어하거든요.
23. 배금주의 사회
'12.11.6 11:37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상하가 아니지만
남자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걸요?
워낙 돈이 중요한 사회라
돈벌어 오는 사람이 어쨌든 강자고 위입니다.
24. 말대답..헐
'12.11.6 11:38 AM
(121.139.xxx.161)
기분나쁘고요, 세탁소에 맞기세요~
그거 제때 못해놓고 티격태격하는것보단 낫겠어요.
25. 엎으라는 분들 많네요... :)
'12.11.6 12:19 PM
(210.50.xxx.127)
엎으라는 분들이 많은거 보니 엎는게 맞나봐요.
한번 덤버서 엎으세요. 그게 다수설이네요.
단 그 뒷감당 할 실력들은 다 갖추고 그러시는 거겠죠?
26. 어머
'12.11.6 2:48 PM
(112.152.xxx.173)
울 남편은 가끔 가부장적이긴 해도 자기 입을거 자기가 다림질 하는데
말대답이라느니 그딴 말은 안쓰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