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를 정리하면서 내일 이거 이거 해볼까나....라는 생각을 하다가
키톡에 계란장조림?짱아찌? 암튼 그걸 내일 해봐야겠어!!! 라며 레시피를 찾아 읽다가...
그래 맛간장을 만들어봐야지 하고 맛간장 레시피 적어놓은 걸 대충 보며...
하룻밤 두었다 먹으라 하시니...그래 지금 당장 하는거야!!!!
사과도 있겠다 레몬도 있겠다 콧노래 잠시 부르며 룰루랄라 얇게 썰었죠.
어라.........간장이 5컵........간장병을 째려보니 아무리봐도 2컵...
그래 반으로 줄이는거야...설탕을 계랑하고 간장을 따라보니.............300cc................................
.....................
얌전히 반찬통에 사과와 레몬 썰은것 넣어두고......간장은 다시 간장병에 담고...
설탕도 다시 봉투에 넣고.......
하아..........잠이나 잘래요......ㅠ.ㅠ
내일은 일어나자 마자 간장 2병 사와야겠어요...ㅠ.ㅠ
편한 밤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