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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새정치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비주류 엄중히 꾸짖어....

존경...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2-11-06 02:19:31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558576

......민주통합당의 정치개혁 안을 담당하게 된 안경환 위원장은 5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당의 후보가 어떻게 되던 간에 수수방관하며 당 후보의 승리보다는 자신의 입지만 생각하며 정치적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인선 후 첫 회의였던 이날, 안 위원장은 또 "함께 경선을 치른 분들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128명 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지금 이 순간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국민은 잘 알지 못한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민주통합당의 후보가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뿐이다"며 "안으로는 당의 결속된 힘을 극대화하고, 바깥으로는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민주통합당 전체를 지칭하며 특정 인사를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이해찬-박지원 퇴진'을 주장하고 있는 당내 비주류 인사들을 향해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해석된다. 손학규 전 대표는 경선을 치른 뒤 제대로 선대위에 결합하고 있지 않으며, 김한길 최고위원 등 비주류 측 인사들이 주도적으로 '지도부 총사퇴'를 주장하며 당내 분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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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이명박 정부에 걸쳐 인권위원장을 지낸 존경받는 교수님께서

확실히 짚어 주시는 군요....

IP : 61.245.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6 2:22 AM (61.245.xxx.147)

    ....실제 민주통합당 안팎에서는 최근 불거진 '인적쇄신' 논란에 대해 '당내 비주류의 차기 당권을 노린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 바 있다. 강기정 최고위원도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도부 사퇴론에 대해 "인적쇄신은 선거에 걸림돌이 된다거나 정치개혁, 정당개혁을 하는데 당사자가 걸림돌이 된다거나 하는 상황에서 하게 되는데 지금 상황은 그런 문제와 다르다"며 "어떤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 2. 당연하죠
    '12.11.6 8:28 AM (122.40.xxx.41)

    전쟁중에 어디 감히 장수보고
    관둬라 마라 하는지.

    것도 4.11공천중 젤어이없는게
    김한길 지 전략공천이구만
    친노친노 함서
    지도 친노라 전략공천 된건가요

    문재인님 될것같으니 미리
    당권 잡으려는 속셈이 눈에 선하네요
    그런것들을 승승장구니 뭐니
    방송서 띄워주는 현실이 기막힙니다

  • 3. ..
    '12.11.6 10:26 AM (125.141.xxx.237)

    김한길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사랑(?)은 참 남다른 구석이 있지요.
    민통당 내 자칭 '쇄신파'는, 결과가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온갖 이유를 들이대면서 판을 뒤엎으려 하는 소인배를 의미한다고 보면 됩니다. 쇄신의 객체가 쇄신의 주체인냥 망동하는 이런 구태정치는 이제 청산해야지요.;

  • 4. 이렇게
    '12.11.6 10:43 AM (211.201.xxx.131)

    얘기 해주는 분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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