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과의 스킨쉽 언제까지?

엄마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2-11-05 13:11:47

낼모레 중학생 될 녀석들

저는 아직 너무 좋아서 수시로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엉덩이 두드려주고 얼굴 부비고 하는데요.

어른들은 뭐라시네요..

다큰녀석 애 만든다고....--;;

저는 아직 좋기만 한데...사랑한다 사랑한다 매일 말을 해줘도 또 하고 싶고

안아주고뽀뽀해주고 그래도 또 해주고 싶고 그런데...

이젠 이런 걸 자제해야할 나이일까요?

남자애들이라 그런걸까요??

녀석들 저만하게 컸는데도 아직 저랑 뽀뽀하는거 좋아해서 볼 들이대고

수시로 와서 안기고 하는데...

서서히 줄여야 할까요???

 

사실 저희 애들은 많이 여려요. 눈물도 많고...

저때문에 그런가 걱정도 되네요..남자애들이라...

IP : 180.68.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꺼릴 때까진 계속 하세요
    '12.11.5 1:13 PM (175.116.xxx.32)

    엉덩이만 빼구요 ㅎㅎ

  • 2. 고1울둘째아들한테
    '12.11.5 1:14 PM (119.64.xxx.91)

    수시로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엉덩이 두드려주고 얼굴 부비고 하는데요^^

  • 3. 애엄마
    '12.11.5 1:19 PM (110.14.xxx.142)

    스킨쉽, 애정표현도 계속 해야지 안그럼 점점 어색해져요...ㅎㅎ 자주자주 껴안아주시고 사랑한다 하세요~

  • 4. ㅇㅇ
    '12.11.5 1:32 PM (211.237.xxx.204)

    아들이라서 좀 그럴까요...
    고딩 딸래미 아직도 애기라고 부르고 엉덩이 뚜들겨주고 뽀뽀해줍니다.. 이뻐 죽어요 ㅎㅎ

  • 5. 글게요
    '12.11.5 1:3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애정표현도 점점 안하니까 어색해져요.

  • 6. 중 3 녀석
    '12.11.5 1:39 PM (39.112.xxx.208)

    궁데 톡톡해주면 씨익 쑥스럽게 웃어요. ^^

  • 7. 아들둘
    '12.11.5 1:43 PM (202.30.xxx.226)

    큰애 중2는 평소에도 볼에는 뽀뽀합니다.
    사랑해, 축복많이 받아, 어찌 이리 이쁠까...입에 달고 살고요.
    가끔 궁둥이도 토닥토닥합니다.

    작은애 초5는 볼에 뽀뽀시작하면 쪽쪽소리 내면서
    애가 뿌리쳐도 합니다. 밀쳐내면서도 싫어하진 않습니다.
    사랑해, 축복많이 받아, 어찌 이리 이쁠까.. 역시 입에서 기계처럼 나오고요.

    대신 둘째는 궁둥이를 토닥토닥대신 살짝 과하게 합니다. ^^

    밤 늦게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으면
    큰애가 다 씻고 와서 "안녕히 주무세요"하면서 허리굽혀서
    제 볼에도 뽀뽀합니다.

    애정표현은 꾸준히 가정마다 분위기 맞춰 크도록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더 커서 볼에 뽀뽀하는게 좀 머쓱하면
    서양인들 가볍게 인사하듯 양쪽볼 서로 맞닿을 듯 하면서 소리로만 쪽쪽 해도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25 일주일이란 의미. 4 헷갈려요 2012/11/21 1,002
180224 대학원에서 박사논문써보신 분들 좀 도와주세요 6 dsg 2012/11/21 2,115
180223 부모님 노후를 저 혼자 감당해야합니다 8 외동딸 2012/11/21 3,664
180222 왼쪽 갈비뼈 아랫부분이 찌릿찌릿합니다ㅠ 1 2012/11/21 2,890
180221 감기로 고열나도 해열제 안먹이시는 분들.. 조언좀 13 .. 2012/11/21 2,863
180220 위암 증상중 소화불량이 어느 정도인걸까요 13 원글이 2012/11/21 4,884
180219 일이 없는 게 복일까요? 일이 많은 게 복일까요? 11 요즘은 2012/11/21 1,965
180218 새놀당의 실천할 수 없는 공약들. 7 광팔아 2012/11/21 475
180217 김어준의 속내와 딴지일보의 안철수 인터뷰 6 감동 2012/11/21 2,689
180216 착한 7살 내 딸! 7 딸엄마 2012/11/21 1,273
180215 양산사시는 분 그 지역 맛집 좀 알려주세요 3 외식 2012/11/21 1,490
180214 김치냉장고 4 김치냉장고 2012/11/21 952
180213 롯데아이몰이요..믿을만한가요? ... 2012/11/21 2,998
180212 가상대결 : 아버지를 아버지라 말하면 안되는 여론조사 5 시앙골 2012/11/21 624
180211 놀라운 청실!!닥치고 대치동!! 15 ... 2012/11/21 3,621
180210 괌pic 가는데 아이들 옷이나 수영복 6 여행 2012/11/21 2,669
180209 물미역 상태가 이상한것 같은데요 좀 봐주세요 2 123 2012/11/21 682
180208 누르미김치통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제나 2012/11/21 1,526
180207 생리 하면 짜증이 나나요? 7 나만? 2012/11/21 1,357
180206 여자한테 못생겼다고 대놓고 말하는건 죽으라는 말과도 같다. 9 .... 2012/11/21 3,206
180205 컴도사님들 도와주세요..모니터가 직사각형입니다.와이드 근데 폭이.. 2 모니터 2012/11/21 1,329
180204 라면먹고 갈래?의 의미 야르르 2012/11/21 1,381
180203 서울지역초등학교 내일 10시까지 2 dma 2012/11/21 1,662
180202 고무잡갑을껴도 안 열리는 페트병뚜껑 4 아파요 2012/11/21 1,960
180201 다진 시금치로 뭘 할 수 있을까요? ㅠㅠ 8 ... 2012/11/21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