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vs 남자

ㄴㄴ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12-11-05 02:41:06
두남자가 같은나이에 둘다 가정적이라는전제에

남자가 전문직이면 돈을 많이법니다 물론 가정적이구요 하지만부부사이는 섹스리스
Vs 남자가 돈을 많이못벌고 맞벌이해야 그럭저럭삽니다 부부사이 섹스 스킨쉽은 열정적

전자와 후자중 어느남자를 고르시겠는지요
좀 극단적이고 개인의 가치관이나 성향에따라 많이달라지겠지만요
IP : 118.41.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5 3:09 AM (60.216.xxx.151)

    헐.. 전 후자요.. 전문직에다 돈 많이 벌어오고 가정적이면 뭐해요..

  • 2. 부부관계가 사랑이다?
    '12.11.5 3:19 AM (59.187.xxx.251)

    리스부부는 사랑이 없는 결혼생활이라는 억측이 있군요.
    뜨거운 부부관계가 꼭 사랑일것이라고 과신은 또 어디서 나온걸까요.
    전제에 오류가 있어서 저는 이렇게 답할래요.
    섹스리스 부부의 와이프마저 그 남편과 성향과 가치관이 똑같다면요?
    또, 맞벌이의 와이프의 경우 전업으로 살기보다는 자아실현의 욕망이 커서 사회활동에서 활력을 얻고 삶의 의미를 찾는 여성인데 다른 생활을 굳이 들여다볼 이유가 따로 있나요?

  • 3.
    '12.11.5 5:34 AM (121.165.xxx.118)

    미혼이고.. 직장 생활 열심히 하고 있고.. 이 생활이 지치지만.. 전 후자가 비교할 수도 없이 좋아요. 사람도 동물입니다. 사랑받고 사랑해야 하는 거 이거 원초적인 거예요. 가정이란 그 원초적인 관계의 성립이 최우선.. 이게 혼인서약 아니던가요?

  • 4. ..
    '12.11.5 7:12 AM (72.213.xxx.130)

    첫번째는 비정상인데 굳이 비교를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조건 때문에 결혼해도 정상인 여자 비정상으로 사는 거죠.

  • 5. 그거 좀 안하면 어때서...
    '12.11.5 7:39 AM (211.26.xxx.97)

    자식들이 그거 한다면 하지말라고 나쁘다고 그렇게 난리인 아짐들이
    자기들 못하는건 그렇게 속상하고 하고싶고 그런가보네요, 참...

    벤츠타고 섹스리스
    버스타고 색기발랄

    벤츠가 낫겠어요.

  • 6. ***
    '12.11.5 7:45 AM (203.152.xxx.164)

    저라면 전자.
    젊을때도 지금도 그게 참 싫어서... -_-;;

  • 7. ..
    '12.11.5 7:46 AM (72.213.xxx.130)

    안하는 건가요, 못하는 거죠.

  • 8. ,,,
    '12.11.5 9:00 AM (119.194.xxx.66)

    이런 건 왜 물어보시나요. 본인이 둘 중 골라야 하는 것도 아닐 텐데요. 222 맞아요 이런 뻘질문 볼때마다 신기했는데 ㅋㅋㅋ

  • 9. 솔직히
    '12.11.5 9:11 AM (59.25.xxx.110)

    전자는 친구랑 다를바 없잖아요.

    솔직히 부부라는 것과 연인관계라는 것이
    다른 관계와의 차이점이 섹스 아닌가요?

    그러니까 배우자가 바람 피우면 게시판이 난리난리나죠.

    제가 성욕이 아예 없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돈을 아무리 많이 갖다줘도 삶이 정말 치욕스러울 것 같아요.

  • 10. 친구같은
    '12.11.5 9:13 AM (121.186.xxx.147)

    친구같은 부부가 한평생 잘 지낸다
    하더군요
    저는 전자입니다
    서로 대화가 통하고
    아껴주고 도와주는 사이
    게다가 돈까지 많다니
    저같은사람에겐 전자가 딱입니다

  • 11. 신이 준 선물인데
    '12.11.5 9:57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이건뭐 질문이 너무 불공평한데요?
    당연 후자죠!
    돈많이 벌어다 주면 뭐하나요 아내는 시름시름 늙어가는데.
    성욕이 아예 없어서 섹스리스인 것도 힘든데
    그 잘 버는 돈으로 밖에서 다 해결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룸살롱 아가씨들 얼마나 이쁜데요.
    진짜 치욕스러울듯.
    남자는 룸메이트 구한거나 다를바 없어요. 생색내기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26 집에서 사용하는 전동드릴 사려는데, 어떤제품 사야 할까요? 3 오이지 2012/11/14 1,163
176725 시사회에서 ‘왕따(?)’당한 이정희, 왜? 1 호박덩쿨 2012/11/14 1,106
176724 스키니 말고 츄리닝 빼고 허리밴드 바지 없나요? 아동복 2012/11/14 765
176723 남대문시장 가려는데요 5 지현맘 2012/11/14 1,307
176722 위 내시경 앞두고 5 형식적인 건.. 2012/11/14 1,367
176721 무 김치가 무르는건 왜그럴까요? 3 마이마이 2012/11/14 6,552
176720 정말 동물 키우시면 동물과 사람을 같은 가치로 보나요? 22 ........ 2012/11/14 2,022
176719 朴측, '공약위 가동' 김종인 제안에 "들은 바 없다&.. 세우실 2012/11/14 453
176718 세대수 적은 아파트 관리비 많이 나오나요? 4 전세 2012/11/14 3,616
176717 정영문 소설가 변역가 아세요?? 10 글랜드스램 2012/11/14 1,120
176716 마흔 되니 옷 입기가 조심스럽네요. 12 ^^ 2012/11/14 6,649
176715 타인이 제 아이 칭찬 하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쑥스럽고 그래요.... 8 육아 2012/11/14 1,316
176714 도움 절실!! 작은 개가 큰 개한테 물렸어요 4 심장이 덜컹.. 2012/11/14 746
176713 저 아랫글 보니 전라도식김장할때 무우를 갈아서 하신다는데 어떻게.. 13 일하기싫타 2012/11/14 4,543
176712 요즘 삶이 퍽퍽해 그런지 몰라도. 14 어휴 진짜 2012/11/14 5,155
176711 코스트코 반품 1 ... 2012/11/14 697
176710 요가 강사가 제 몸매가 팔다리 긴 외국인 체형이라네요 11 우히힛 2012/11/14 4,042
176709 동신 비누 아시는 분?? 무궁화 비누보다 더 좋아요~ 4 비누 2012/11/14 20,657
176708 요굴트 들어간 깍두기 안 먹어봤으면 말을.......(추가) 28 살만쪄요 2012/11/14 4,440
176707 대치동 청실 아파트 곧 일반분양 할거 같던데 4 ... 2012/11/14 2,000
176706 아파트 전세 어떤집이 더 나을까요? 7 전세 2012/11/14 1,139
176705 물광피부미녀 비법!! 9 물광피부 2012/11/14 6,840
176704 부주라고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5 ㅡㅡ 2012/11/14 1,771
176703 옷좀 잘입는다 소리 들어본 분들 노하우가 뭐에요? 8 it 2012/11/14 3,004
176702 김장 직접 담아 드세요??? 3 ..... 2012/11/14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