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안철수 팬클럽 모임 대박이었어요

^^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12-11-04 14:18:11
어제 일산에 도착할 때부터 많은 사람들 들어가더라구요. 지방에서 버스로 같이 오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전 연령층이 모였다고 보면 될거에요. 아이들 손잡고 온 엄마들 많았구요. 대학생들도 많았고 5-60대도 많았어요. 행사장은 진짜 콘서트장 같이 즐겁고 모두 뛰고 춤추고 노래하고. 안후보님은 저희랑 내내 같이 있었어요.
노래 시키는데 곤란한 표정 짓더니 젊은 그대를 부르는데 노래 못 하시더라구요 ㅋ. 나갈때 인파들을 뚫고 싸인 받았는데 다 해주시더라고요. 사회자분이 거의 오천명 오셨다고. 자리가 없어 복도까지 꽉 찼으니 대단했어요. 모두 안철수로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IP : 112.153.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제였군요.^^
    '12.11.4 2:20 PM (121.222.xxx.98)

    부럽습니다.
    가 볼수없는 상황이라....더욱 부럽네요.
    자녀들에게 희망이 되고
    젊은이들에게 꿈이 되는 안철수 후보를 정말 좋아합니다.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눈물 날 것 같아요.너무 좋아서,,,,

  • 2. ㅇㅇ
    '12.11.4 2:31 PM (112.153.xxx.2)

    방송으로 그랬나요??? 근데 하기싫은 표정 아니었어요. 감격해하시던데요. 전 연렁층에 사랑받고 있다는거 그 많은 사람이 안철수를 위해 모였는데 행복한거죠^^사회자분이 단일화 항목에 노래는 넣지 말아야한다고 ㅋ. 노래 못하고 키 작고 단점 많은 안후보님. 근데 넘 귀여웠어요.

  • 3. ...
    '12.11.4 3:23 PM (112.153.xxx.26)

    가고 싶었는데 동시간대에 간담회가 있어서 불참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다녀오신 분들 부럽네요 ㅠㅠ

  • 4. 햇볕쬐자.
    '12.11.4 4:05 PM (121.155.xxx.252)

    정말 저도 가고 싶었는데...다녀오신분들 넘 부럽네요....축제분위기...저도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 5. ㅇㅇ
    '12.11.4 4:09 PM (112.153.xxx.2)

    오늘 못 오신분들. 그래도 주변에 안후보 많이 선전해주세요. 정말 대통령 만들어드리고 싶어요

  • 6. ..
    '12.11.4 4:24 PM (59.10.xxx.41)

    부럽네요.
    노래 못한다는것 보고 ㅋㅋ
    안철수후보 답다 생각했어요. 왠지 노래 못할것 같았거든요.
    궁금했는데 따뜻한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7. 담에
    '12.11.4 5:53 PM (175.211.xxx.146)

    또 안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48 친정엄마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요? 5 2012/11/21 2,786
182647 택시 대중교통 되면.. 지지자 2012/11/21 889
182646 렌지메이트라는 전자렌지전용 그릴 찜기 어떤지요? 6 궁금이 2012/11/21 5,530
182645 10만 금융노조가 문재인 지지선언 1 우리는 2012/11/21 1,305
182644 담판은 무슨 담판??? 10 ... 2012/11/21 1,561
182643 신도시에서 광역버스로 출퇴근 하시는분들? 4 장난하나 2012/11/21 1,369
182642 기모바지 추천해주세요 1 바지 쇼핑 2012/11/21 1,753
182641 완전 귀여운 랫서 팬더 3 마님 2012/11/21 1,295
182640 콩나물밥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18 요리초보 2012/11/21 4,263
182639 길냥이 보미 새끼들 3 gevali.. 2012/11/21 1,353
182638 세입자가 수도세 연체시키고 이사갔네요. 5 집주인 2012/11/21 5,641
182637 朴캠프, 단일화서 文 띄우는 이유는 4 세우실 2012/11/21 1,232
182636 딱한번읽고 끝내는 기적의 영문법이란 책 어때요? 3 궁금 2012/11/21 1,740
182635 대학병원 수술시에.... 1 ........ 2012/11/21 1,374
182634 택시 대중교통법 법사위 통과 19 파사현정 2012/11/21 2,587
182633 생활비 중 보험료는 어느정도 내시나요? 8 ㅇㅎ 2012/11/21 2,020
182632 문재인 안철수 최후의 담판(폄) 23 탱자 2012/11/21 2,176
182631 매일분유 3단계는 조제식이던데 상관없나요?? 3 호야엄마 2012/11/21 1,420
182630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이 한 아이에게 11 ㅡ ㅡ 2012/11/21 3,599
182629 http://vote.media.daum.net/2012/mat.. 15 야옹이 2012/11/21 1,464
182628 동서가 생길것같은데요...저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5 맏며느리 2012/11/21 2,538
182627 창문 안? 밖? 어느쪽에 붙이나요? 4 뽁뽁이 2012/11/21 4,849
182626 집에서 다른집(?) 무선인터넷 잡히는데 써도 되나요? 5 노트북 2012/11/21 2,634
182625 안철수가 남몰래 전화한 민주당 의원은 바로 28 우리는 2012/11/21 8,950
182624 용산/이촌동근처에 핫요가 하는 곳 있나요? 1 운동하자! 2012/11/21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