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 보낼 때 우체국 실수로 두 곳의 물건이 바뀌었어요 ㅠ.ㅠ

345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2-11-04 12:10:56

우체국 가서 택배를 두 곳에 부쳤는데요

평소 택배담당 아저씨가 없어서 저 뒤에 계시던 우체국장님이 급히 와서 해주셨는데

운송장 2개 붙이는 과정에서 실수하신 거 같아요

이 경우에 우체국에서 어떻게 해결해 줄 방법이 있나요?

ㅠ.ㅠ 시골 동네우체국이라 헷갈리셨나봐요

아 진짜 미치겠어요

받는 분 두 분은 서로 모르는 분이고 한쪽은 전화를 안받으세요

어떻게 해야 가장 좋을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59.1.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4 12:12 PM (203.226.xxx.78)

    운송장은 님이 붙이셨어야죠. 포장은 도와줄 수 있어도요.
    확인을 제대로 하시던가.
    받는 곳 우체국에 연락해서 반송조치해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거기서 재배송하는 걸로 하시던지요.
    택배비는 님이 부담하시던지, 원래 우체국에 과실 물어서 거기서 받아내시던지.

  • 2. ..
    '12.11.4 12:18 PM (222.121.xxx.183)

    반품택배 예약하시고 비용은 님이 부담해야겠죠..
    국장님은 남 도와주고 돈 물어내고 억울하실듯..

  • 3. 345
    '12.11.4 12:24 PM (59.1.xxx.66)

    국장님이 박스 두개 다 가져가시고 본인이 붙이셨어요 ㅠ.ㅠ
    제가 박스 위에 주소 적어놓고 헷갈리지 않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도 그러셧네요

  • 4. ....
    '12.11.4 12:26 PM (219.250.xxx.12)

    그렇게까지 단단히 얘기했는데 잘못 붙인건 ....
    우체국서 물어내야죠.

  • 5.
    '12.11.4 12:57 PM (1.248.xxx.65)

    원글님처럼 하셨으면 우체국 책임이네요.
    사정을 다 알지도 못하면서 나무라기부터 하는지 원...

  • 6. ㅇㅇ
    '12.11.4 1:16 PM (211.234.xxx.11)

    우체국 책임

  • 7. 345
    '12.11.4 1:52 PM (59.1.xxx.66)

    답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애초에 제가 더 꼼꼼히 확인했어야 했겠죠.
    연세 있으신 분이 가져가서 탁 붙이시는데 "저기요 잠깐만요 제가 한번 더 확인할게요" 이말이
    죽어도 안나오더라구요. 어쩐지 우체국장님 무시하냐는 소리 나올거 같기도 하고 기분나빠 하실거 같아서;;
    암튼 위엣님들 알려주신 대로 반품접수 했구요 제가 둘다 받아서 다시 맞게 보내드려야죠.
    이렇게 또 큰공부 하네요.
    꺼진 불도 다시 보고 붙은 운송장도 다시 확인하자!!!

    넘 신경썼더니 입맛도 뚝 떨어지고 진땀이 나서 부들부들;;;
    개인 쇼핑몰 하시는 분들 참 대단하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09 신입사원이 팀장 등에 칼을 꼽네요. 6 sunny 14:12:25 566
1600908 국내 일본전문가 교수가 말하는 각국의 차이 1 .. 14:12:12 151
1600907 토스행운상자에요 4 토스 14:09:19 127
1600906 카메라 DSLR 단종되고있는거 아셨어요? 3 ... 14:08:42 273
1600905 급질 일요일에 남대문시장 반찬가게들 문 여나요? ㅇㅇ 14:02:16 118
1600904 급합니다ㅠㅠ 국제선 탑승수속 관련 질문드려요 10 말낭리 14:01:22 575
1600903 술 끊었더니 근육이 1킬로 늘었네요 2 ... 14:01:15 263
1600902 남편이 아이(43개월) 데리고 시댁 놀러 갔는데 상황 봐주세요 30 속상 14:00:16 915
1600901 언니의 시어머니가 84살인데 난리가 났어요 22 ㅠㅠ 13:58:33 1,982
1600900 셀프 페디큐어 해보려는데요. 셀프 13:55:31 97
1600899 사람죽인 중대장 아직 '휴가중' 4 ..... 13:55:16 223
1600898 썬글끼고나면 코에 자국 4 ㅇㅇ 13:46:06 478
1600897 원더랜드보고 왔어요. 1 원더우먼이 13:45:29 441
1600896 임플란트 탑플란트랑 텐티움중에 하신분 아하 13:44:12 89
1600895 다음 끼니... 저녁은 집밥 못 하겠어요. 5 부분파업 13:43:11 942
1600894 장마철 중고딩 뭐 신나요? 6 고민 13:40:47 362
1600893 샛강을 매일 걷는데요 2 ㅎㅎ 13:40:31 425
1600892 대통령실, 오늘 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11 ,,,,, 13:32:27 530
1600891 쑥갓전 왜이리 맛있나요? 7 ^^ 13:30:48 755
1600890 전세 세입자가 시골주택 마당에 심은 나무 39 13:24:51 1,822
1600889 제네시스 G70은 별루인가요? 22 루비 13:21:44 1,423
1600888 캠핑족은 정말 민폐네요. 8 13:20:02 2,085
1600887 혹시 ..... 13:14:58 152
1600886 항암중인데 실비보험 어떻게 계산될까요? 4 6월 13:12:09 750
1600885 이화영 1심 판결이 태풍의 눈이라 오히려 조용하네요 14 13:09:48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