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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낚시광 남편이 미워요

ㄴㅁ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2-11-02 23:39:12
소위 낚시와 생선전문가 신랑이 미워요
회사사람들도 낚시광이고 낚시동호회도들었는데
주말이면 밑물낚시 베스낚시에빠져 낚시대 챙겨요
제가 같이가자구졸라서 신랑이 데려갓었는데
화장실문제랑 이상한벌레 뱀 이런게 너무싫어서
가자마자 집에가자구 떼를써서 이제 잘안데리고갈려해요 솔직히 저한테 너무안맞는 취미더라구요 지겹구요
하나큰거잡아오면 동네방네 자랑하는것까신좋은데
솔직히 짜증나요저번주엔 제가하두 그러니 저와
등산갔다왔거든요 이번주 또 가겠다고 에효
제가 낚시에 정붙여야하나요?
IP : 118.41.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인생의선물
    '12.11.3 12:05 AM (223.62.xxx.110)

    낚시취미 무시할꺼못되던데요ㅜ
    낚시도 거의 도박수준..
    그냥 가끔하는거야 누가말립니까~~너무빠지면 가정도 팽개치던데요
    브레이크 걸어야할때입니다

  • 2. ..
    '12.11.4 11:19 AM (180.228.xxx.117)

    그래도 낚시면 고상하고 뭐라 할 수 없는 취미예요.
    골프를 그렇게 쳐 봐요.
    골프 피 한번에 30만원~50만원?(못쳐서 잘 모르지만) 끝나면 뒷풀이도 골프답게 호화판..
    거기다 더 발전하면 필리핀 태국 원정 골프다녀온다면서 거기서 하는 짓은 뻔해서 미성년자 어쩌고 저쩌고..
    브레이크 걸지 마세요.
    브레이크 건다고 안 걸리고 불화만 생겨요.
    원글님이 무너가 빠져 열씸히 하는데 남편이 브레이크 걸면?
    다 나이들어 힘좀 빠지면 적당히 줄고 더 힘빠지면 그만두게 되어 있어요.
    만약 원글님이 생사결단으로 못하게 해서 남편이 원글니께 져서 낚시 그만두면 그에 대신할 요상한
    취미를 다시 기르지 않는단 보장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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