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은 다 이렇게 싸우나요?.....
작성일 : 2012-11-02 19:53:13
1401771
휴-- 아들 둘인 엄마인데요. 두 놈이 30분 간격으로 싸우네요ㅠㅠ 남들이 보면 남자 애들이 순하다고 하는데 물론 제가 보기에도 다른남자아이들보다 순하긴한데 둘이 넘 잘 싸워요. 10살,12살인데 작은애가 형을 꼭 이기려들어요. 저에겐 그게 넘 스트레스라 며칠전 상담도 받고 오늘도 선생님이 둘 불러서 좋은 얘기도 해주시고 왔는데 와선 둘이 사아좋게 노래부르고 춤추고 재밌게 놀다 또 싸우네요. 잘 노느건 딱 30분 ㅠㅠ 나도 언니랑 싸우면서 컸고 애들이 치고박고 싸우는건 아닌데 계속적으로 서로에게 밉게 말하고 하는 틱틱거리고, 무시하고, 이르고, 또 이르고 서로 비웃고 머리가 돌겠어요. 제가 넘 예민한건지... 스트레스가 쌓여 더 이상 그냥 못 봐주는건지. 둘이 싸우고 이르지나 말지.. 엄마**가--~, 엄마형이~ 하고 부르고 이르면 막 화가나요. 둘이 혼내고 나면 속상하고 화도나고 이럴땐 어떻해야 하는지 자녀가 둘이신댁에선 서로 안 싸우나요? 어떻게들 해결하세요? 처방전을 알려주세요 ㅠㅠ.
IP : 210.106.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래 아들은 그렇다네요
'12.11.2 8:09 PM
(175.116.xxx.32)
싸우고 크는 형제들이 나중에 의 좋다네요
2. 네ㅡㅡ
'12.11.2 8:12 PM
(61.84.xxx.103)
싸우네요. 세상에 나와 가장 처음 치열하게 싸우는 경쟁상대가 형제라고들 하데요.
지금 싸울 나이네요 그리고.
형 중학교 가고 동생 고학년되면 쫌 누그러져요.
치고박고 다칠 상황 아니면 지켜보심이.
3. 저도
'12.11.2 8:12 PM
(211.246.xxx.8)
아들 둘인데 5 7살.. 엄청 싸우고 바로 또 낄낄거리고.. 옆에서 아무리 뭐라해도 안들을거에요 한놈 군대나 가야 소중한걸 알라나.. 저도 언니랑 맨날 싸우고 큰터라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그나마 둘이 말도 못하게 떨어뜨려놓음 조용하구요.
4. ....
'12.11.2 8:24 PM
(61.98.xxx.205)
얼마전에 형제인데 너무 싸운다고 어떻게 하냐는 글 올라왔었어요..
그글 한번 찾아보세요.. 좋은 댓글 많았구요.. 그리고 둘째가 자꾸 대들면 싸움이 아무래두 더 잦아지게 되어있어요.. 서열정리는 부모가 해줘야해요.. 그것만 좀 잡아줘도 덜해지는데..
싸우면 둘다 따로 불러서 혼내시구요..
5. 무서워요..
'12.11.2 8:58 PM
(116.41.xxx.233)
전 6살, 4살 아들들인데 지금도 넘 자주 싸워서 애먹는데..ㅜ.ㅠ;;
그래도 꼬맹이둘이 잘 놀땐 넘 귀여워요.
좀 크면 덜 싸울까 했는데...글을 보니...크면 더 싸우나 보군요....
6. ㅎㅎㅎ
'12.11.2 9:24 PM
(218.151.xxx.4)
저랑 여동생은 2살 차이인데요...38선그어가며 싸우고 살았어요..
원수도 그런 원수도 없어요...
자라면서 평생에 싸울것을 여동생이랑 싸웠어요
지금은........젤 베프입니다.
7. ...
'12.11.4 9:28 AM
(124.5.xxx.199)
좋게 생각하세요 님 가정이 화목하다는 증거에요 부모가 불화가 있거나 집안에 걱정이 있으면 그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형제들이 서로 뭉치기 때문에 싸우지도 않는데요 화목하고 걱정이 없으니 싸우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75182 |
제주 다녀왔어요. 며칠전 제주도 자주가니 어딜가얄지 모르겠다고 .. 8 |
감사 |
2012/11/04 |
2,890 |
175181 |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드라이세제 어떤가요? |
지금 |
2012/11/04 |
1,721 |
175180 |
고덕 애키우기 어떤가요?학원가 학교질문이요 3 |
이사 |
2012/11/04 |
2,659 |
175179 |
세컨차 한대 사려는데 아베오세단 어떤거 같으세요? 1 |
응삼이 |
2012/11/04 |
2,110 |
175178 |
한선교 ... 문자보셨어요? 26 |
역겨운.. |
2012/11/04 |
15,917 |
175177 |
이런 기분이 진짜 멘붕이겠죠? 3 |
미친다 |
2012/11/04 |
2,491 |
175176 |
11월 3일 토요일 (아동성폭력 명동서명) 잘 했습니다. 2 |
그립다 |
2012/11/04 |
1,327 |
175175 |
이불커버 사용법 2 |
질문이요 |
2012/11/04 |
3,505 |
175174 |
낸시랭 신음 퍼포먼스.swf 27 |
낸시 |
2012/11/04 |
11,232 |
175173 |
USB 연결제품 알고 싶어요. 4 |
베베 |
2012/11/04 |
1,395 |
175172 |
숯불바베큐된 돼지고기 장조림으로 탈바꿈 가능할까요? 2 |
남은것 |
2012/11/04 |
1,481 |
175171 |
전 구)민주당이 너무 시러요. 25 |
으윽. |
2012/11/04 |
2,429 |
175170 |
다리미 옷다리다 태우신분 1 |
열음맘 |
2012/11/04 |
1,477 |
175169 |
작년 서강대논술 가보셨던분 7 |
... |
2012/11/04 |
2,402 |
175168 |
왜 안철수를 이리 물어뜯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49 |
정도 |
2012/11/04 |
3,465 |
175167 |
어제 안철수 팬클럽 모임 대박이었어요 7 |
^^ |
2012/11/04 |
2,591 |
175166 |
교복안에 입을 목폴라티 추천해 주세요 2 |
제발부탁 |
2012/11/04 |
2,362 |
175165 |
나는 결심하지만 뇌는 비웃는다. - 데이비드 디살보 3 |
claudi.. |
2012/11/04 |
2,635 |
175164 |
스킨-피지오겔만으로 기초끝내도 부족하지 않을까요? 4 |
궁금해요 |
2012/11/04 |
5,332 |
175163 |
어제 길상사에 처음 갔는데 찻값에 조금 놀랐어요. 55 |
ekstns.. |
2012/11/04 |
21,170 |
175162 |
집에서 입을 면원피스는 어디서 사야할까요? 1 |
.. |
2012/11/04 |
2,453 |
175161 |
배다른 동생이 있는데요 20 |
손잠 |
2012/11/04 |
11,116 |
175160 |
뉴스타파 32회 - 내가 언제 그랬어 |
유채꽃 |
2012/11/04 |
1,582 |
175159 |
내가 할 말, 할 생각을 빼앗아 하시는 부모님 4 |
내 감정 |
2012/11/04 |
2,343 |
175158 |
인천분들~ 사무용중고가구..사야합니다. 1 |
어디서? |
2012/11/04 |
1,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