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 저희집 메뉴 좀 봐주세요.ㅠㅠ

귀차니즘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2-11-02 16:41:19

어제 한우데이라고 소고기 잔뜩 사다놓고..(돈을 너무 많이 써서..ㅠㅠ)

시장 안가고 그 한우로 저녁 밥상 차릴 껀데요~

한우미역국

한우불고기

한우장조림(해놓은상태..)

나물, 김치

이렇게 밥상 차리면 가족들이 많이 질린다 할까요?

실은..어제도 한우등심하고 불고기 먹었네요..-.-;;;

 

저 위에 메뉴에 추가하면 좋을 음식은 뭐가 있나요? 너무 육식 위주라 좀 그렇쵸~?

IP : 218.52.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2 4:43 PM (211.237.xxx.204)

    ㅎㅎ 불고기는 재워놨으면 냉동시켜놓고 나중에 해드세요 ...
    너무 한꺼번에 매일 먹으면 질려요..

  • 2. 새콤달콤한
    '12.11.2 4:48 PM (222.233.xxx.199)

    상추겉절이 추가요..

  • 3. ㅎㅎㅎ
    '12.11.2 4:53 PM (222.109.xxx.40)

    저랑 같으시네요.
    어제 2시간 줄서서 사다가 식구들 집에서 식사도 잘 안하는데
    아침에 상추와 쌈 야채 씻어서 등심 구워 놓고
    양지 사온걸로는 육개장 큰 냄비로 하나 끓여 놓고는
    회사 출근하는 아들 보고 아침 식사 하고 가라고 하면서
    밥 먹고 늦게 가라고 붙들어 밥상에 앉혔어요.
    (회사가 1시까지 자율 출근 해도 된다고 해서)
    속으로 돈쓰고 뭐하는 짓이지 싶네요.
    고기 구경 못 하는것도 아니고 몸에도 썩 좋은것도 아니라는데,
    원글님 글 읽고 제 생각이 나서 웃어요.
    육개장은 날이 추우니 한 그릇씩 비우는데 등심 은 아침이라
    잘 안 먹어서 제가 많이 먹었어요.
    싼것 같아, 돈벌어 가는 기분으로 줄서서 고생 했는데
    마트 상술에 넘어 간것 같아요.

  • 4. 어제 고기 드셨다니
    '12.11.2 4:56 PM (163.152.xxx.46)

    오늘은 불고기거리 조금만 덜어놓고 나머지 냉동 시키시고
    버섯전골을 하심이 어떨까요?
    불고기 중간에 두고 버섯 종류별로 3가지 정도, 알배추, 호박, 두부 정도 넣고 보글보글..
    거기에 나중에 우동면 넣어도 되고 아님 밥 미리 해두셨다가 죽이던 볶음밥이던 해드셔도 되고 ㅎㅎ

    날이 차가와지니 국물이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72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2 대선 2012/11/18 987
178771 덴비 중에서,,, 딥샐러드 플레이트와 림드 볼.. 어떤 게 쓰임.. 2 급질!!! 2012/11/18 1,819
178770 한방좌훈패드 ㅇㅇ 2012/11/18 909
178769 mcm 사이트 탈퇴하고 왔네요 8 ... 2012/11/18 2,511
178768 차량에 블랙박스들 모두 설치하셨나요? 달아야하나 고민중이에요 14 8822 2012/11/18 3,529
178767 문재인=전두환? 7 ... 2012/11/18 1,235
178766 온라인 상에서 조언 열심히 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13 ... 2012/11/18 2,428
178765 무서운 장난의 결과 6 우꼬살자 2012/11/18 3,476
178764 대문글에도 알바글이 넘치네요. 6 나무 2012/11/18 663
178763 바디샵 vs 러쉬 (페이스) 2 바디샵 2012/11/18 1,800
178762 저는 꾹참고 있다가 누구든 단일화로 후보가 되면... 20 묵묵 2012/11/18 1,333
178761 오늘 주지훈씨 눈물씬 롱테이크 압권이네요 7 허... 2012/11/18 3,755
178760 혹시 의사나 약사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페치딘 이라는 약이 .. 2 숨막히네요 2012/11/18 2,886
178759 헐....철수본색... 17 /// 2012/11/18 2,965
178758 디올 블루밍부케와 포에버 앤 에버 향수 느낌이 어떤가요? 3 향~기 2012/11/18 5,421
178757 친구 애기 좀 봐달라는데 어쩌죠? 25 미혼임 2012/11/18 9,536
178756 고민.우울해 하는 여자친구에게 무슨말을 해줘야 할까요? 5 고민 2012/11/18 1,791
178755 앞으로 대치동쪽이 더 뜰거 같지 않나요? 3 ... 2012/11/18 2,330
178754 키플링 챌린저 성인이 사용하기엔 너무 작나요? 2 가방 2012/11/18 2,025
178753 캐나다 몬트리올에 계신 분께 도움 요청해요 3 느티나무 2012/11/18 1,607
178752 [펌] 안철수 캠프 출입기자가 올린 페북글 <-- 정곡찌르.. 3 여린손 2012/11/18 1,724
178751 이미연..명성황후에서 너무 아름답네요 15 라라 2012/11/18 4,532
178750 가슴 섬유종 있다는데 맘모톱해야될까요? 8 걸어다니는종.. 2012/11/18 10,355
178749 급ᆢ 외국으로 카톡이나 문자가나요? 6 2012/11/18 2,807
178748 난 코스트코 좋아해요. 2 ... 2012/11/18 2,549